제주도, 소상공인 간담회…"경영안정 지원 확대 건의"

소상공인연합회, 경영안정 자금 지원 요청
오영훈 지사, 정책 반영 의지 밝혀
제주도, 정기 소통 채널 운영 계획 발표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들의 경영 안정 방안 마련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3일 낮 12시, 제주시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번 오찬 간담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강동우 상임부회장 등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내수 침체 등으로 복합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경영 현장의 구체적 애로를 전달하며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배달앱 수수료 등 고정비 부담 완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여러 시책을 소개하고, 이날 제안된 사항들은 실무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 금융 지원 강화와 지역화폐 환급행사 지속 운영 등으로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제주 경제의 든든한 뿌리이자 모세혈관"이라며, "현장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철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은 제주도가 현장 의견을 듣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민관이 힘을 합쳐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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