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AI 특화시범도시 유치 협력…혁신 거점 구축 나서

AI 특화 시범도시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충청권 AI 혁신 거점 구축을 위한 전략 마련
김석필 권한대행, 인공지능 혜택 강조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와 아산시가 국토교통부의 ‘K-AI 특화시범도시’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오세현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특화 시범도시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도시가 공동 생활권을 바탕으로 충청권 내 인공지능 혁신 거점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K-AI 특화시범도시’ 사업은 2030년까지 GPU·NPU가 탑재된 도시지능센터 구축, AI 기반의 SOC 확충, 교통·안전·행정 등 기존 인프라의 인공지능 고도화, 실증 플랫폼인 ‘AI 빌리지’ 조성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이미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내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도 양 시는 이러한 상생 모델을 바탕으로 공동 대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과 아산이 보유한 훌륭한 지리적 여건과 산업 기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면 세계적 수준의 AI 특화도시 구현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번 공동 추진을 마중물 삼아 모든 시민이 인공지능 혜택을 누리는 혁신 도시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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