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봉천 청년 공공임대주택, 236세대 기숙사형으로 2025년 4월 입주

서울 관악봉천, 236세대 청년 주거공간 공급
청년들, 주거문제 개선안 제안하며 만족감 표명
김총리, 청년 주거환경 개선 의지 밝혀

 

제이앤엠뉴스 | 김민석 국무총리가 두 번째로 진행한 ‘젊은 한국 투어’ 일정에서 서울 관악봉천에 위치한 청년 공공임대주택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 총리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급된 행복주택을 방문해, 입주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관악봉천 공공임대주택은 기존 군관사를 재건축해 마련됐으며, 236세대 규모로 대학생 208세대, 청년 28세대가 입주해 있다. 입주자들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평균 보증금은 4,250만원, 월 임차료는 17만원으로 주변 원룸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김 총리는 비어 있는 주택 내부와 함께 공동 취사실, 세탁실, 주민카페 등 편의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뒤에는 대학생과 청년 5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개선 제안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보증금 마련을 위한 버팀목 전세대출 심사 개선, 공고부터 입주까지의 기간 단축, 전세사기 피해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한 입주 청년은 "좋은 입지에 신축한 깨끗한 청년 공공임대주택에 살게 되어 친구들의 부러움 속에서 매우 만족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직접 와서 둘러보니 시설이 매우 좋아서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대폭 확대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오늘 청년들이 제안한 공공임대주택 확대 및 입주자 선정기간 단축, 버팀목 대출문제, 전세사기 대책 등에 대해 국토부, LH 등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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