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 1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기획, 개발, 임상, 해외진출 등 각 단계별로 연계되는 '이어달리기 지원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올해 55개 기업이 대상이다.
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에는 7억5천만 원이 배정됐다. 이 사업은 아이디어 발굴, 설계 컨설팅, 시제품 제작, 시험 및 분석, 인허가 문서 작성, 임상시험, 실사용 평가 등 다양한 과정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연구중심병원과 시험인증기관이 참여하는 플랫폼 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병원 기반의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체계적으로 돕는다.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는 5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중소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인허가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 교육, 맞춤형 컨설팅, 해외 바이어 발굴을 위한 B2B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을 포함한다.
지원 대상은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허가·인증 또는 신고를 마치고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판매 중인 국산 의료기기 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제조시설 중 한 곳 이상이 경기도에 위치해야 한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병원 기반 임상 역량과 기업 기술력을 결합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의료기기 개발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개발부터 해외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강화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