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를 전면 도입하기에 앞서, 시스템의 안정성과 시민 불편을 점검하는 현장 탑승 조사를 완료했다.
교통과 직원들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시내버스에 직접 승차해 주요 노선의 소요 시간과 환승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읍·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고려해 환승 대기 시간과 노선 간 배차 시간 연계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이 이뤄졌다.
정읍시는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해 총 3억원을 투입해 전용 환승 시스템 구축과 하차 단말기 도입을 추진한다. 새 제도가 적용되면 승객은 버스 하차 후 60분 이내에 다른 시내버스를 최대 2회까지 무료로 환승할 수 있다. 단, 현금이 아닌 교통카드 이용 시에만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정읍시는 이·통장 회보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홍보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 시내버스 내부에 환승 안내 스티커도 부착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시행 전인 이달 23일부터 말일까지 시범 운행 기간을 두고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상 문제점을 최종 점검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 시행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가계의 교통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