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31일 박상진홀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안대룡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관련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담당자, 그리고 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2년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 이후 경계선 지능 학생의 사회 적응 지원과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종구 대구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교수는 주제 특강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통합지원 체제 구축의 필요성과 과제를 발표했다. 강 교수는 모든 학생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 설계의 확대를 강조하며, 느린 학습자에 대한 체계적 지원 환경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책 대화에서는 울산교육청 초등교육과 최현주 장학사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 개정, 상시 진단검사를 통한 조기 발굴, 맞춤형 지원을 위한 움터 사업 등 울산의 정책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희경 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학교가 준비해야 할 사항과 우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올해 울산교육정책연구소의 연구과제인 ‘울산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요구에 따른 종합 지원 체계 구축 방안 연구’에 반영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위해 경계선 지능 학생도 배움과 삶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과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