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국가보훈부가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이 전달되지 않은 독립유공자들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상설전시공간에서는 '광복, 영광 그리고 남겨진 훈장'이라는 주제로 이재명 지사와 장인환 지사를 포함한 16인의 독립유공자 훈장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는 202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난해부터는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을 소개하는 영상도 별도의 영상관에서 상영 중이다.
전시회는 독립유공자의 출신 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에서는 올해 1월부터 서두성 지사를 비롯한 양산 지역 독립유공자 6인의 미전수 훈장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항일기념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11일부터 이신형 지사 등 후손을 찾지 못한 4인의 훈장을 공개하고 있다. 예천박물관에서는 15일부터 황하청 지사와 고윤한 지사를 포함한 예천 출신 독립유공자 9인의 훈장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전국 지자체 및 지역 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들의 삶과 업적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시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기 위한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는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독립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우리 이웃과 후손들의 가슴에 새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후손을 찾지 못해 외롭게 남겨졌던 독립유공자의 훈장이 제 주인을 찾아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