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공연 업무협약 체결

청사초롱 불 밝혀라, 조선시대 배경의 작품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몰입도 높여
보성군, 전국 최초로 해당 작품 선보여

 

제이앤엠뉴스 | 보성군이 서울예술단과 함께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 공연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있다. '청사초롱 불 밝혀라'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결혼 전문업체 '청사초롱'이 주관하는 혼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2025년 서울예술단 창작 가무극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작품은 신분 차이와 사회적 금기를 뛰어넘는 사랑의 감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점이 특징이다.

 

무대 연출 방식에도 차별점이 있다. 관객석을 무대 양옆에 배치해 관객이 혼례 하객으로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무대와 관객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몰입감을 높이는 참여형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보성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해당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서울예술단은 전국 순회공연에 앞서 보성에서 첫 무대를 올리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상철 보성부군수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보성군민에게 서울예술단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서울예술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류상록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행은 "보성에서 이 작품의 문을 열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관객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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