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니 유수지 꽃길로 변신…4계절 화초 감상길 조성

고다니 유수지에 꽃길과 편의시설 확충
한강중앙공원 맨발걷기 길 큰 호응 얻어
미세먼지 저감숲으로 도심 환경 개선 추진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가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지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일 고다니 유수지, 한강중앙공원, 김포대로 미세먼지 저감숲 등 주요 도시숲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첫 일정으로 찾은 구래동 고다니 유수지는 양촌읍 경계에 위치해 인근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이곳에는 외곽 1km 구간에 개나리와 금계국 등 다년생 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내내 꽃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그늘막 형태의 운동시설과 벤치 등 휴게 공간도 확충할 예정이다.

 

한강중앙공원에서는 지난해 조성된 ‘흙향기 맨발걷기 길’의 현황을 점검했다. 마사토로 조성된 이 길은 세족장과 황토볼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포시는 2025년까지 17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에는 걸포중앙공원 등 10곳에 추가로 설치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김포대로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대상지도 둘러봤다. 고촌 생활권에서 아라뱃길까지 이어지는 1km 구간에는 도시숲길이 들어서 도심 내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대보천 도시숲에는 고보조명과 조형물조명 등 특화 조명이 설치돼 야간 방범 효과와 함께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걷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한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시숲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야간환경까지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이 편안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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