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모두의 돌봄'이라는 자체 복지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세대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의정부시는 시장실에서 16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국 소관 시설의 활성화 방안과 복지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대상에는 의정부 메모리얼파크,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이들 시설이 시민들의 복지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 방안에 집중했다.
의정부시는 그간 전략회의를 통해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왔다. 시민 참여 기반의 '모두의 돌봄' 정책화와 함께,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돌봄 삶의 현장' 사업을 통해 정책 미비 영역의 개선책을 마련해왔다.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매주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은둔형 독거 가구와의 접촉을 늘리고 있다. 일부 대상자는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도 강화됐다. 저출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보육, 교육, 돌봄 기능을 결합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전략이 마련되어 돌봄 공백 해소와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노인 지원을 위해 시니어위원회 운영,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도 추진 중이다.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서는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사업'이 전국 최초로 도입됐으며, 장애인 욕구를 반영한 재활과 일자리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복지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은 경기도 최초의 시민 참여형 복지 플랫폼으로 조성되어, 리모델링 후 공간 대관이 증가하고 이용자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노인쉼터 '호호당'은 2호점까지 확대되어 노인 대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공무원 전용 시설이었던 '모두의 운동장'은 장애인과 아동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복지 공간으로 개방됐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형 복지 브랜드인 '모두의 돌봄'은 행정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삶의 안전망"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