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문선화 의장은 7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지원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재건을 기원했다. 이번 지원은 동구를 포함한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단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동구의회에서도 지역사회 고통 분담에 뜻을 모아 동참했다. 문선화 의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타 자치구 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소규모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성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내 침수 가구 수리, 공공시설 복구,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 등에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가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순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순 간사, 이규선, 차인영, 신흥식, 박현우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연구원 이화형 책임연구원이 ▲연구 개요 ▲탄소중립과 문화도시 정책 현황 ▲영등포구 정책 수립 방향 등을 보고했다. 보고를 마친 뒤 참석 의원들은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영등포구의 지역적 특성과 연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등 연구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이후 의원들은 문래근린공원 물길쉼터를 방문해 도심 속 친환경 공간 조성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유사 시설 확산 가능성과 적용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는 국내 공공건물 최초 에너지 자립형 건축물의 핵심 친환경 기술과 제로에너지 시스템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영등포구 공공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제이앤엠뉴스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7월 14일 제392회 임시회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저수온 피해 어가 보상 문제와 전복양식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깊이 있게 지적하며, 어민 생존권 보호를 위한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회식 의원은 “지난 2~3월 여수와 고흥 일대에서 발생한 저수온 피해로 89개 어가가 약 81억 4,400만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상 방식이 과거의 복구 중심에서 현금 지급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어민입장에선 실제 피해 규모에 비해 보상 기준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행 보상체계의 한계를 언급했다. 또한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피해 예방은 물론, 원인 조사와 피해 산정을 꼼꼼히 진행해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 전복 양식산업의 구조적 문제에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전복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으로 추진 중인 새조개는 생존율이 13%에 불과하다”며 “이 같은 대체 품종이
제이앤엠뉴스 | 나주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4일 관내 주요 휴양시설(중흥골드스파&리조트)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와 함께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실내 휴양 및 숙박시설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이하여 전기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을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작동여부 및 현지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여름철 화재 주요 요인(에어컨, 실외기 등)에 대한 예방 수칙 홍보 복도,계단 등 적치물 제거 요청 등이 포함됐다. 나주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나주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나주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반구 1동, 반구 2동, 약사동)은 7월 24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울산시설공단 노동조합(노조위원장 엄일선용) 관계자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공단 직원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과 김기환 행정자치위원도 참석해, 논의에 힘을 더했다. 간담회3에서는 ▲공로연수 대상 확대 방안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맞춤형 복지 확대 등 두 가지 안건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장기간 공직생활에 헌신해 온 직원들이 직급에 관계없이 공로연수를 통해 퇴직 전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두 번째로는 병가 미사용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맞춤형 복지제도 확대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는 일·가정의 균형을 고려한 실질적인 복지 확대 방안으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및 '울산광역시 공무원 복무조례'의 기준을 참고하여 제도화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공로연수 제도가 특정 직급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직원에게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24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안 논의 및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임원, 관내 보호작업장 및 직업재활원 원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의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한 종사자 배치 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홍 위원장은 “관내에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하고, 생산한 물건을 판매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총 17곳으로, 시와 구‧군으로부터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운영 중에 있다”고 설명하며, “성인기에 들어가는 청년들을 지역사회와 연결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는 시설에 종사자 부족으로 인한 역할 수행 어려움은 반드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회 임원과 원장은 “'장애인복지법'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지침'에 부합한 종사자 배치가 필요하다” 고 설명하며, “현재 현원 기준으로만 봐도 직업훈련교사는 6명, 생산 및 판매관리기사의 경우 12명이 부족한 실정으로 정원에 맞는
제이앤엠뉴스 | 대전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대전복합터미널을 찾아 소방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문용 본부장은 소방시설 작동 상태와 비상 대응 체계, 대피통로 확보 상황 등을 중점 확인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복합터미널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한 휴가철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소방본부]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의회 정연숙 의원(복대제2동, 가경동)은 지난 7월 24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골목상권 내 담배권 확보를 둘러싼 소상공인 간 과당경쟁, 편의점 본사 정책으로 인한 근접 출점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갈등을 조명하고, 지역 상권과 현실을 반영한 지정기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정연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민영 청주방송 기자가 현행 담배권의 문제점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고경옥, 유승희 소상공인 ▴조은정 청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민장식 한국담배판매인회청주조합장 등 4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성택, 변은영, 박승찬 청주시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논의에 힘을 보탰다. 또한, 청주시 관계부서 공무원들도 참석하여, 토론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정연숙 의원은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은 단순한 유통의 문제가 아닌 지역 소상공인의 생계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다
제이앤엠뉴스 | 영양군의회는 24일 2025년도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민간위원 2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한 뒤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원, 홍점표 의원, 김귀임 의원 등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5명, 민간위원 2명으로 하여 모두 7명이다. 이날 김영범 의장은 “민간위원 위촉으로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가 기대된다”며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영양군정과 현안 문제에 대해 더욱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어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신청된 1개 연구단체(영양군 농어촌버스 운영 개선방안 연구회)에 대하여 심도깊은 심의가 진행됐으며, 해당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장수상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최종 승인했다. 장영호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연구 결과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심의위원회 회의를 마무리 했다. [뉴스출처 : 영양
제이앤엠뉴스 | 조은희 의원(국민의힘‧서울서초갑)은 공직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위증하거나, 국회에서 요구한 자료를 의도적으로 지연 제출했을 때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은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14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선우 후보자의 거짓 진술과 자료제출 지연 등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당시 강 후보자는 ‘보좌진 갑질’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위증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갑질 제보자에게 법적 조치를 한 적도, 예고한 적도 없다”던 해명과 달리 강 후보자의 메신저 계정으로 전달된 메시지에는 ‘법적 조치’라는 표현이 명확히 담긴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에도 갑질 제보자에 대한 “법적 조치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가 요구한 자료를 고의적으로 미제출한 정황도 드러났다. 과거 2건의 임금체불 내역이 담긴 자료는 청문회 당일 밤 11시경 담당부처로부터 전달받았음에도 청문회 종료 시까지 청문위원들에게 제출하지 않아, 강 후보자 측에서 고의적으로 자료제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