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5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연에는 유치부 10팀, 초등부 5팀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소방동요 또는 자유곡을 합창 형식으로 무대에 올렸다.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대회 전 과정은 유튜브 ‘경기도 소셜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대회 결과, 유치부 부문에서는 ‘옛날 옛적에’를 부른 일산 선아유치원, 초등부 부문에서는 ‘모두 안전해요’를 합창한 조은선율 합창단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아이들이 전한 순수한 동요는 안전문화 확산에 큰 울림을 줬다”며 “참가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 문화 행사를 통해 도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7~8월) 제주를 찾는 가족 관광객들을 위해 ‘우리가족 안심숙소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자치경찰단은 신청 접수된 숙소에 대해 이용 7일 내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통로 확보 상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작동 유무 ▵출입문과 창문 잠금장치 작동 상태 등이다. 불법 촬영 장치는 유·무선 전파와 전자파를 발생하는 전자장비까지 탐지 가능한 고성능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신청자에게 유선 또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청 기간: 2025년 6월 1일~30일 ※신청상황에 따라 연장 가능 대상 숙소: 소규모 민박, 펜션 등(호텔, 리조트 등 관광숙박업 제외) 신청자격: 7~8월 중 제주 지역 내 숙소를 1일 이상 예약한 3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 제출서류: 숙박 예약 확인서 또는 문자 캡처 이미지 등 예약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신청방법: 제주자치경찰단 누리집(홈페이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4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24회 제주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제주시·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및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가 후원했으며,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14개 팀, 357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소방동요를 창의적으로 편곡하고 개사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부별 영예의 대상은 유치부 ‘예원유치원(불이야! 불이야!)’에게, 초등부는 ‘대정초등학교(느영나영 불끄게)’에게 돌아갔다. 이들 두 팀은 소방 안전을 주제로 아름다운 화음과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두 팀은 오는 9월 경남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해 솜씨를 뽐내게 된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남119특수대응단이 화재나 재난현장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한 동료 소방관을 신속히 구조하기 위한 신속동료구조(Rapid Intervention Team, RIT)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의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구조대원이 자신의 생존은 물론, 고립된 동료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작년 초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로 젊은 소방관 두 명이 순직한 사고 이후, 현장에서 즉각적인 동료 구조의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면서, RIT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절실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119특수대응단 소속 특수구조대원 29명은 고립, 매몰, 실종 등 재난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팀 단위로 구조작전을 전개하는 실전형 훈련에 집중했다. 특히, 구조대원 개인이 고립됐을 때를 가정한 생존훈련을 포함해 ▲비상호흡법 ▲광역 수색 ▲고립 소방관 구조 ▲소방관 심폐소생술(CPR) 등 다양한 인명구조기법을 반복 숙달하며 실전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일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압이 어려운 도내 화재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 7억 5천만 원 규모의 '화재안전취약계층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2025년 상반기 동안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 15,000가구에 자동소화패치를, 사회복지시설 408개소에는 방연마스크를 보급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 자동소화패치 3만 세트 보급… 이통장 중심 현장 설치 경남소방본부는 도내 시·군과 협력하여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등 15,000가구에 콘센트형 자동소화패치 2세트씩 총 30,000세트를 보급했다. 해당 제품은 전기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진압이 가능한 혁신 제품으로, 공인 시험성적서를 갖춘 검증된 제품이다. 보급은 각 시군 이통장을 중심으로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주택을 방문해 설치와 동시에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도 병행하여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 사회복지시설 408개소에 방연마스크 22,660개 보급 요양병원, 요양원,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의회는 6월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됐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됐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도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노인 인권 보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5일, 남양주시 금곡동에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열면서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 6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게 됐다. 해당 기관은 경기도 제5차 노인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신설된 것으로, 경기 북부 및 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분리된 5개 시군(남양주시, 하남시, 구리시, 가평군, 양평군)을 통합해 북동부권만을 전담하는 독립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한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최만식 의원은 “노인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 결과가 아니라, 사회를 위해 살아온 발자취이며 존중받아야 할 인생의 가치”라며 “그런데도 노인학대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우리 사회에 무거운 과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소외되거나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지지하는 것은 우리가 모두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노인보호
제이앤엠뉴스 | 서대문구의회는 6월 5일부터 제307회 1차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5일까지 21일간 이어진다. 이에 구의회는 5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서대문구 현안사안과 주요 사업 추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검토하는 시간인 만큼 구의회와 구청이 머리를 맞대고 건전한 구정방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 특히 결산은 물론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역시 세심하게 살펴, 건전한 예산집행에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한다. 10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처리하고, 18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덕현)
제이앤엠뉴스 |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남·북가좌1,2동)은 관내 차량사고 다발지역 정비에 나서 구민들의 안전 도모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제30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집행기관과 함께 남가좌2동 백련시장 맞은 편 삼거리인 남가좌동 341번지 이면도로 전출입부 정비를 완료했음을 밝힌 것이다. 해당 위치는 고질적인 민원으로 약 7,8년간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수년간 방치되어 윤유현 의원에게 민원이 들어간 상황이었다. 이면도로 전출입부는 전입 차량의 회전반경이 부족할 뿐 아니라, 경계석의 경사가 주변보다 높아 구민들의 사고가 잦았다. 또, 진입 차량의 회전반경이 부족해 회전 시 타이어 마찰 사고가 빈번했고, 진출 차량과 접촉 사고도 빈번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은 “남가좌동의 골칫덩이였던 이면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잦은 미팅을 실시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 며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교통시설팀과의 협업을 통해 경계석의 위치와 경사를 조정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동네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민들의 대표인 구의
제이앤엠뉴스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6월 5일 11:00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 K-컬쳐 축제장(독립기념관)에서 전국가정폭력상담소 연합회와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연령대가 운집하는 지역축제장을 활용하여 가시적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주민들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 형성하여 가정폭력, 아동 ‧ 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천안동남경찰서는 가정폭력, 아동 ‧ 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물 및 피해자 지원 안내서 배포를 통해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등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가정폭력 NO! 가정사랑 ON!” 피켓을 들며 행사장 일대를 돌며 가두 행진을 진행하여 가시적 효과를 극대화 했다. 천안동남경찰서은 “가정폭력, 아동학대는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조기 발견이 어려워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며 더이상 개인 간의 문제가 아닌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