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2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감액 추경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먼저 건설국 예산 심사에서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 운영’ 사업의 예산 감액과 관련해 다른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를 질의했다. 특히 예산 감액으로 위원회 개최 가능 건수가 1회로 줄어들 경우, 남은 기간 경기도 발주 건설사업이 지연될 우려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교통국 예산 심사에서는 ‘시내버스 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지원’ 예산 감액으로 사업 추진 시점이 연기되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와 시·군은 매년 12월 말에 시내버스 운수업계에 ‘경영 및 서비스 개선지원금’을 지급해 왔는데, 도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2025년 지원금을 2026년 1월에 지급하겠다고 변경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조치는 사업 추진 및 예산 집행의 일관성을 훼손하기 때문에 사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5일 의령군에 위치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경남 제4기 신규임용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한 예비 소방공무원은 총 98명(남 85, 여 13)으로, 9월 15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총 24주간의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1주간 집합교육과 도내 소방서에서 3주간의 관서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공직 가치와 소명의식, 소방 관련 법령 등 이론 교육뿐 아니라,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관서실습 기간에는 소방서에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현장 보조활동에 참여하며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오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정식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과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24주간의 교육훈련에 최선을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전용태 위원장(진안)이 제421회 임시회에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대응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10월 4일에 시작된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정책 추진 및 실행의 지속성과 연속성, 지역사회 참여 기반 확대, 중앙정부 정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활동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 전용태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처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그에 따른 문제는 중·장기적 시야에서 종합적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이다”라며, “위원회의 활동기간을 연장하여 제도 및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15일,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이틀째 일정을 진행하며 기업유치지원실, 미래첨단산업국, 농생명축산산업국 등 7개 실·국·원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예산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김희수 의원(전주6)은 전통시장 상인조직 역량강화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상인회 운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묻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무인력의 인건비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첨단산업국에서 바이오 산업과 방위산업이 병행 추진하기 보다는 전북의 미래산업 전략 차원에서 방위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두 산업을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전통시장 상인조직 역량강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와의 상생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 시군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계획과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추진을 주문했다. 아울러 우수상품 판로개척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는 부스 지원의 사유에 대해 질문하며, 이번 추경에 반영되어야 할 만큼
제이앤엠뉴스 | 제주 마을공동체의 여성리더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제주시 일도2동,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MBC·제주여성가족연구원·제주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제주 마을공동체의 여성리더십 지속가능성 모색 라운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의 주관하에 고지영 선임연구위원, 귀덕1리 현경애 사무장, 상예1마을 이정미 사무장, 하효살롱협동조합 김미형 이사장, 세화1리 고태숙 이장, (주)사람손공동체 홍선영 대표,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 문만석 제주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마을 공동체 내 여성의 역할과 과제, ▲사무장·부녀회장·여성이장의 리더십 사례, ▲관용의 리더십 - 마을활동가 관점, ▲여성리더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제언 등 다양한 정책의제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운딩 토론회를 주관한 박호형 위원장은 "제주는 예로부터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며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여전히 마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5일 열린 제44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동지역 통학버스 예산 지원 종료와 관련해,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과 통학버스 중단은 연관이 없다”며 “도민이 만족하는 정책의 취지와 신뢰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강 의원은 “통학버스 예산 지원 종료는 이미 2023년 말에 결정된 사안으로, 이후 시행된 2025년 8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과는 시점 자체가 다르다”며, “두 정책을 단순히 예산 문제로 연동해 해석한다면 정책 본래의 목적과 도민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청소년 무료버스 정책은 도민의 생활비 절감과 청소년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긍정적인 정책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통학버스와 연계시키는 잘못된 해석은 정책 취지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동지역(신중·신고, 대기고) 노선 확대와 함께 예산을 50%까지 지원하여 각 학교가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동선 도교육청 안전국장도 “도청과 협의를 통해 노선 확대와 50% 예산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은 15일 의장실에서 웅촌면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걸 경제건설위원장과 김상용 의원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는 웅촌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체육회 등 웅촌면을 대표하는 6개 단체의 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야강 상류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각종 개발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따르고, 지역 발전이 장기간 지체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괴천삼거리~춘해보건대 도로확장, 대대·검단 도시계획도로 등 추진 중인 8개 도로사업 대부분이 착공 지연상태에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조속한 착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회야지구·대복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 문제도 거론됐다. 이들 사업은 각각 2017년, 2020년 시작됐지만, 사업 진척이 미비해 주민 불안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석자들은 단순 재해 예방을 넘어, 지역 친수공간으로의 활용 가능성까지 고려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nb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의회는 9월 15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에서 권기윤 의원(옥동)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른 시민 안전 확보와 질서 있는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최근 대학가, 원도심, 주요 관광지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안전모 미착용, 무단 방치, 보행자 충돌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무단 방치로 인한 도시 경관 훼손과 보행자 안전 위협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조례 주요 내용은 ▲시장 책임 아래 안전문화 정착과 이용자 보호 노력 ▲주차구역 설치, 교육·홍보, 보험 지원 등 안전 증진 사업 추진 ▲무단 방치 금지 및 조치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의 안전 준수 사항 규정 ▲경찰서, 교육청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과 관광지 내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도 기대된다. 권기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과 관광지 간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60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이 경제도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별표 6 제1호 나목의 위임에 따라, 안동시 관내에서만 영업하려는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 대수를 지역 실정에 맞게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조례 부재로 전국 단위 기준인 등록 대수 ‘50대 이상’이 그대로 적용되면서 소규모 창업자의 진입 기회가 제한되고, 지역 사업자들이 대형업체 지점 운영에 따른 부담을 겪는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통과되면, 안동시에 주사무소·영업소·예약소를 모두 두고 관내에서만 영업하려는 자동차대여사업자는 최소 25대 이상의 차량을 등록하면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안유안 의원은 “이번 조례는 지역 실정에 맞는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 소규모 자동차대여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자생적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관광도시 안동의 특성과 연계해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인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이 시민의 정치 참여 확산을 위해 세종 지역 광역의원 최초로 후원회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5일 김효숙 부의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정치자금법 개정 시행에 따라 지방 광역‧기초의원의 후원회 설립이 가능해졌고, 이에 김 부의장은 20명의 세종시의원 중 최초로 최근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마쳤다. 김효숙 부의장은 “건강하고 투명한 청년 정치 실현을 위해 많은 고민 끝에 후원회를 개설했다”라며 “후원회 등록과 모금 그리고 회계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국회의원 후원회 회계책임자를 역임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꼼꼼하게 살펴 후원금이 더 나은 정치 활동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유권자의 소액 정치 후원을 통해 풀뿌리민주주의의 성장, 그리고 참여하고 소통하는 정치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방의원 후원회의 경우 광역 의원은 연간 5000만원, 기초 의원은 연간 3000만원까지다. 모금한 후원금은 정치 활동 범위 내에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