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는 지난 12일 순흥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순흥벽화고분, 금성대군신단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3일 고시된 '영주 순흥 벽화 고분' 문화유산구역 조정 및 보호구역 지정과 '영주 금성대군신단' 보호구역 지정 고시(국가유산청 고시 제2025-0162호)에 따른 후속 조치다. 보존지역 내 과도한 규제 부담을 완화하고,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 발전 간 균형점을 찾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 설명회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설명회에서는 허용기준 조정(안)의 마련 배경과 법적 근거를 상세히 안내한 뒤,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설명회 이후에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는 절차를 안내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출된 의견은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기준에 반영되며, 확정된 허용 기준은 국가유산청 고시 절차를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조종근 문화예술과장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제도의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부산진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구·군 일자리 창출사업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평가는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창업지원 사업 △청년·노인·장애인·여성 대상 공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그 결과 부산진구는 16개 구·군 중 6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려를 수상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만족하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는 주민들이 야외운동기구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별 사용법을 담은 1분 내외의 유튜브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북구에는 129개소에 약 1,500점의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건강 증진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주민 이용률이 높은 허리돌리기 등 8종의 주요 운동기구를 선정해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짧은 영상으로 제작했다. 주민들은 각 운동기구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즉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부산북구청’ 공식 채널에서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는 시설별로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주민들의 운동 효과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5년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폐교의 재탄생, 교육·문화가 공존하는 미래형 플랫폼 조성'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사례인 '폐교의 재탄생, 교육·문화가 공존하는 미래형 플랫폼 조성'은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된 덕천여중 부지를 활용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공공도서관을 조성한 사업으로, 폐교부지 활용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북구청은 상호협약을 체결해 교육청은 건물과 토지를 20년간 북구청에 무상임대하고, 북구청은 도서관 건립과 운영 등 제반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이 없던 덕천동에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이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학교부지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한 최초의 사례가 됐다. 그 결과, 폐교된 덕천여중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2025년 7월 25일 덕천도서관으로 재탄생했으며, 이를 통해 북구는 부산에서 최초로 권역별 공공도서관 인프라를 완성하게 됐다. 덕천도서관은 미래세대를 위한 어린이 특화 공간 조성에 중
제이앤엠뉴스 | (재)달성교육재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6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JUMP START 영어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 영어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간다고 12일 밝혔다. ‘JUMP START 영어교실’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문 영어강사를 파견해 아동들이 사교육의 제약 없이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실생활 중심의 표현을 익히고 학습 의지를 높이는 방식으로 구성돼 센터와 아동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수업으로 진행된 ‘영어 플리마켓’에서는 판매·구매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사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단순 체험을 넘어 성취도 평가와 가정 연계 학습으로 이어지며, 아동들이 부담 없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스탬프를 활용한 거래 체험은 놀이 속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효과를 냈고, 각 센터의 환경을 반영한 구성은 참여도를 더욱 높였다. 재단은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운영 과정에서 센터별 교육 일정과 아동 수준을 세밀하게 반영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은 학습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고, 상반기 시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성군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2026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준공 후 7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총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지원되며, 지원 대상이 되는 사업으로는 전기차 충전기 지상 이전 설치, 노후배관 보수, 승강기 보수, 지하주차장 침수방지를 위한 물막이 설비 설치 등이 포함된다. 각 단지별로 최대 12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지원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2026년 1월 29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군청 건축과(7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군은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2월 중 지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주거만족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6,387농가로 확정하고,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지급 규모는 69억여 원(소농직불금 45억 원, 면적직불금 24억 원 정도)에 달한다. 군은 자격 요건과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달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직불금 지급과 함께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1ha당 40만 원의 ‘벼 경영안정 지원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벼 경영안정 지원금 지급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이 다소나마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향후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은 (재)달성청운장학재단이 법인 해산 후 주식 5,000주와 현금 포함 11억 원 상당의 재산을 달성군에 귀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재단은 올해 8월 열린 이사회에서 법인 해산과 잔여재산 전액을 정관에 따라 달성군에 무상 귀속하는 것을 결정하고, 소유권 이전 완료 후 관련 서류 일체를 지난 9일 달성군에 제출했다. 재단은 2008년에 설립되어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지원하는 등 교육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나, 지난 2024년부터 법인 사정으로 목적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논의 끝에 법인 해산 및 잔여재산의 달성군 귀속이라는 결단을 내리게 됐다. 이번 재산 귀속으로 확보된 재원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는 (재)달성교육재단을 통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청운장학재단의 결정에 따라 달성교육재단의 기본재산으로 편입할 예정이다. 달성교육재단은 현재 장학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귀속 재산은 재단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은 농지 성토가 집중되는 농한기를 앞두고, 농지의 성·절토 시 사전 신고가 의무화된 점을 재차 강조하며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제도는 2025년 1월 3일 개정·시행된 ‘농지법’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불법 폐기물 매립 및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과 농지 훼손을 방지하고, 농지의 생산성과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지개량행위란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형질을 변경하는 절·성토 등 행위를 말하며, 필지 면적이 1,000㎡를 초과이면서 절·성토 높이(또는 깊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 사전에 신고를 해야 한다. 다만,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 및 지자체 직접 사업, 재해복구 및 재난 응급조치, 필지 면적 1천㎡ 이하 또는 성토의 높이 또는 절토의 깊이가 50㎝ 이내인 경우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를 성·절토를 하고자 할 경우,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증빙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입증하는 서류, 피해방지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군위군 인허가과 농지산림개발팀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에서는 12월 11일 효령면 불로리 마을회관에서 강북소방서, 군위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산불재난 대비 합동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군위군과 강북소방서, 군위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으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공중‧지상 진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불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산불신고단말기를 활용한 신고접수단계부터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PS-LTE를 활용한 재난상황 통신체계 구축,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현장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주민대피,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 중점으로 실시했다.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 절차를 숙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을 통해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