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부산권의 사상구, 북구, 사하구, 강서구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평생학습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상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에 4개 구가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부산권을 하나의 학습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컨소시엄형 평생학습 사업이 시작된다. 이 사업은 여러 평생학습 도시가 연계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각 구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합해 서부산권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자연 자원을 학습 콘텐츠로 활용하고, 지역의 생태와 문화 자산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점이 특징이다. 주민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자원을 기록하고 콘텐츠로 제작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AI 생태해설사 양성 과정’, ‘낙동강 디지털 학습 스탬프 투어’, ‘지역 명소 디지털 컬러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낙동강 생태와 지역 문화유산을 학습 콘텐츠로 제작하고, 주민 참여형 디지털 아카이빙 활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서울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운영기준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고, 122개소에서 총 11만 7천 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신길동 39-3번지 일대 신길역세권 구역을 방문해 새로운 운영기준이 적용될 현장을 점검하고, 역세권 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신길역세권 구역은 2021년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이후 내달 통합심의, 내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9년 6월까지 999세대(장기전세 337세대)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지역은 2018년 구역지정 이후 1호선과 30m 간선도로 인접 등으로 인한 방음벽 추가 공사비 부담 등으로 사업성이 낮아 사업 추진이 지연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개정에서 기준용적률을 최대 30%까지 상향하고, 역세권 외 20m 이상 간선도로 교차지까지 사업대상지를 확대한다. 또한, 규제 완화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늘려 사업성을 높여 시민 선호 지역에 공공주택을 신속히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에는 기준용적률 최대 30% 상향 인센티브가 적용되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가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함께 과천경마장 이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17일 의정부시청 태조홀에서 다섯 개 시·군이 모여 '경기북부(경원권) 5개 시‧군 공동선언' 행사를 열고, 과천경마장 이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각 시·군은 국가안보와 규제로 인한 경기북부의 희생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공동선언문을 통해 다섯 시·군은 과천경마장 이전의 효과가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경원권 전체가 함께 이익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두 건의 공동선언문 낭독과 서명, 그리고 이전 및 유치를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과천경마장 이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는 경기북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경원권 5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원주시 예체능 분야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주시는 17일 오전 시청 다목적홀에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예체능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을 수여했다. 중학생 20명과 고등학생 30명이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재단 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미래를 격려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설립 이후 전국 각지에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7만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장학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 기금 등으로 약 550억 원을 후원했다. 원주시는 기존에 학교 단위 예체능 지원에 집중해왔으나, 최근에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장학 지원으로 정책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이번 참여는 민간재단이 예체능 인재 장학 지원에 나선 첫 사례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을 통해 발굴된 학생들이 중·고등학교에서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됐다. 최진민 회장은 "귀뚜라미는 누구나 교육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장학사업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지난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1주기를 맞아 실·국장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와 지역 재건에 집중하고 있다. 당시 산불은 5개 시·군에 걸쳐 산림 99,417ha를 태우며 역대 최대 피해를 남겼고, 183명의 인명피해와 5,49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년간 이재민 지원과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중앙정부와 협의해 재난지원금 4,34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1조 8,310억 원의 복구비를 마련했으며, 특별도시재생사업과 송이대체작물조성지원 등 중앙부처 일반사업비 1,715억 원도 추가로 지원했다. 임시주택 2,531세대를 공급해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도왔고, 생계·주거·농림업 분야 지원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의 광범위함을 고려해 기존 법체계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산불재난 관련 최초의 특별법 제정을 주도했다. 지난해 9월 국회를 통과한 특별법은 10월 시행됐고, 올해 1월 29일부터 시행령이 발효되면서 국가 주도의 종합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특별법에는 복구 지원의 법적 근거와 민관 협력기구인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구성, 산림투자선도지구와 산림경영특구 지정 권한 등이 포함됐다. 경상북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는 17일 전주꽃심호텔에서 지역 호텔업계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용선중 전주관광재단 대표이사, 그리고 지역 호텔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주시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주시는 간담회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호텔업계가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호텔업계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관광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전주시의 사업이 관광산업과 호텔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하며, "업계에서도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 시에서도 행사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내 호텔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는 17일 민원봉사과 직원들과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반복적이고 특이한 민원 처리의 어려움, 폭언과 폭행 등 위협 상황,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고충을 전달했다. 또한, 이들은 제도적 지원과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간담회는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화민원 자동녹음, 전화·면담 민원 20분 권장시간 설정, 마음건강 검진, 웨어러블 캠 도입 등 다양한 보호 정책도 시행 중이다. 김진석 권한대행은 "민원봉사과는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영덕군이 지역 내 최대 현안인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군민 의견을 직접 듣는 공개 토론회를 지난 16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전 유치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군민의 객관적 판단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원전 유치 찬반 양측의 전문가가 참여해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 찬성 측 발제자로 나선 이정훈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K-원전 없이 AI 시대 없다'를 주제로, 영덕이 국가 에너지 정책에서 차지할 수 있는 역할과 원전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반대 입장을 대표한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은 '영덕 핵발전소가 필요 없는 이유'라는 발표를 통해, 청정 영덕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것이 지역의 미래에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모 전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 토론에는 두 발제자 외에도 박기철 (주)국제원자력수소개발 대표, 김현상 영덕참여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참여해 원전 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환경적 영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에는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원전 유치의 이점, 안전성, 환경 대책 등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광열
제이앤엠뉴스 | 영덕군은 지난 17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반부패와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한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김광열 군수와 각 부서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부패 예방 방안과 청렴 문화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분석 보고, 관련 부서 간 연계 회의, 그리고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단순한 청렴도 점수 향상에 그치지 않고, 각 부서별로 청렴 시책 실천과 과제 이행 성과를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분기별 이행점검 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광열 군수는 "청렴은 서류에만 머무는 약속이 아니라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낡은 관행을 버리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내부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조사에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종합 청렴도 3등급을 기록한 바 있다.
제이앤엠뉴스 | 남한권 울릉군수가 3월 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찾아 공모선 '엘로라도 익스프레스호'의 법원 회생 절차와 관련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울릉군과 해양진흥공사는 울릉 해상교통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해양진흥공사는 회생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울릉군은 선사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할 구조적 지원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의 해상여객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주민 생존권과 직결된 생명선"이라며, 공모선 회생이 단순한 기업 문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교통권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일임을 강조했다. 그는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한편, 남 군수는 최근 엔진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된 울릉-포항 항로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수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수리 기간 단축과 철저한 진단을 통한 완벽한 수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