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광업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2024년 생산실적이 있고 2024년 12월 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소재 사업체다. 합천군은 올해 3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출하액 및 수입액, 종사자수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조사원의 방문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조사도 병행하며 본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잠정결과로 공표될 예정이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조사는 광업 제조업 부문에 대한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위해 조사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제이앤엠뉴스 | 영도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6월 18일 영도구 청학2동 주민자율방역단에 2025년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방역지원금(120만원)을 전달했다. 박태민 영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깨끗한 청학마을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학2동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학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2025년 방역 활동 지원을 위한 방역 지원금(30만원)을 전달했다. 홍동우 청학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병충해로부터 청학2동 주민들을 지켜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주민자율방역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테니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6월 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5회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 페스티벌은 부산 구·군 여성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여성합창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Tundra’와‘태평가’2곡의 무대를 선보였는데,‘Tundra’는 광활한 설원과 고요한 자연의 풍경을 음악으로 그려낸 곡으로섬세한 화성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의 경외로운 교감을 표현했다. 특히 여성합창 특유의 맑고 깊은 음색이 곡의 신비로움을 극대화하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선보인‘태평가’는 전통 민요 선율에 현대적인 화성과 리듬을 더해 여성 3부로 재해석하여 편곡한 곡으로 국악과 현대 합창의 조화 속에서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합창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애써온 김민지 지휘자와 홍매실 회장을 비롯한 단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면서 “영도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7일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재난대응 약량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안전통'저자인 국제교육개발협력 이영주 강사가 초빙되어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3가지 안전 규칙과 재난사례 대응 방법 등 현장감 있는 강의로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 총 206명으로 구성 · 운영되고 있으며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영도구청과 협력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주민들이 있기에 미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촘촘한 대응을 하고 있다.”라며“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영도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이해를 한 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 영도구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기획테마투어로 ‘영도나잇’을 7월 4일부터 운영한다. 한 여름 밤 영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전문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즐기는 투어로 7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 · 토요일 총 8회 운영되며, 매회 19시부터 21:30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코스는 영도의 야경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부산역에 집결, 투어버스로 이동하여 흰여울문화마을, 청학배수지 전망대, 영도마리노오토캠핑장을 둘러보고 마지막 부산역으로 돌아와 해산하는 일정이다. 투어 참가비는 1인 5,000원으로, 웹사이트 여행특공대 예약이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포토 프린트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정기투어로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주말 · 공휴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투어 외에도 기획테마투어로 오는 9월에는 영도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는 ‘언노운 영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6일부터 주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칼갈이·우산수리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공공근로 일자리 근무자가 칼갈이 기계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의 날을 갈고, 고장난 우산을 수리 후 새것처럼 돌려주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령자, 취약계층, 1인 가구 등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오는 9월 12일까지 권역별 7개소를 순회하며 무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사업은 환경 보호, 기술 보존, 복지 강화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작은 수리 하나가 우리 구민의 삶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칼갈이·우산수리 사업의 세부 운영 일정은 영도구청 홈페이지(정보공개▷알립니다▷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제이앤엠뉴스 | 심덕섭 고창군수가 18일 오후 성내면 신성리의 양파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심덕섭 군수와 고현규 성내면장을 비롯한 직원20여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양파를 캐고, 뿌리와 잎을 다듬는 작업까지 정성껏 이어갔다. 양파 농가는 “이번 주말에도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수확을 서둘러야 했는데 일손을 구하기가 힘들었다”며 “혼자서는 엄두도 못 냈던 작업을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농업인의 손을 잡으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수확기를 맞은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은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가족 80여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힐링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작은영화관 동리시네마와 연계해 추진 중인 ‘2025 동리시네마 문화마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정서적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상영작은 6월 2일 개봉한 영화 ‘신명’이었으며, 상영 전 다과가 제공되고 고창군수의 간단한 인사말이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참석한 보훈가족들은 같은 영화를 관람하며 보훈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가족 힐링 영화관람을 통해 깊은 공감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과 제3회 보훈가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를 환영하며, 470억 손배소 문제의 조속한 해결 및 건강한 노사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년 임단협의 주요 쟁점이였던 상여금 50% 인상, 상용공 확대, 취업방해금지 및 산업재해예방활동 조항 신설 등도 전격 합의됐다. 이는 한화오션 하청노조의 단체교섭은 조선업이 안고 있는 원하청 이중 고용 구조의 모순, 열악한 노동환경과 현실적이지 않은 임금체계 등 조선업 노동자 전체의 문제로 조기 타결이 절실했기에, 장기화된 노사갈등을 평화적 해결 국면으로 전환하는 중대한 계기로 평가된다. 김형수 조선하청지회장은 지난 3월 15일부터 상여금 50% 인상, 손배소 취하,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 등을 요구하며 서울 한화그룹 본사 앞 30m 높이 폐쇄회로(CCTV)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진행했다. 갈등이 장기화 되면서 출구가 보이지 않던 상황 속에 정부와 국회, 거제시의 다각적인 중재 노력으로 마침내 2024년 단체교섭이 잠정 합의 됐고, 96일째 고공농성 중이던 김형수 거통고 하청지회장은 19일 오후 2시경 고공농성을 중단할 예정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는 2030세대의 금연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난 12일 영진전문대, 대구보건대, 대구과학대 캠퍼스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자율금연구역 지정은 여전히 높은 2030세대의 흡연율과, 젊은 나이부터 형성된 흡연 습관이 평생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학생 시기부터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며, 지정 범위는 교사('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를 제외한 전체 캠퍼스이다.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등 강제적 처분이 있는 금연구역과 달리 자율적 참여를 통해 금연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대학 캠퍼스에 자율금연구역 정착을 위해 △자율금연구역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설치 △대학생 금연지킴이 연계 SNS 홍보 △유관기관 연계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3개 대학교의 대학생 금연지킴이 73명을 모집하여 오는 20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금연시도자 발굴, SNS 카드뉴스 제작, 가두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10월 말까지 펼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