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도서관은 세계 각국 도서관과 교류하며 독서 문화를 확장하는 '국외도서관 교류 협력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도서관과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도서관은 2014년부터 교류 협력사업을 실시하여, 현재 11개국 16개 도시와 활발히 소통 중이며, 이 과정에서 도서 20,546권을 기증하여 부산을 홍보하고, 한국의 우수도서를 알리고 있다. 작년(2024년)에는 ▲일본 나가사키현립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 100권을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베트남 호치민 종합과학도서관에 한국과 부산의 우수 아동도서 및 추천도서 1,000권을 기증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2025년)는 ▲일본 요코하마 중앙도서관 ▲대만 가오슝시립도서관 등과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752권의 도서를 수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9월 15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하여 디(D). 나차그도르지 울란바토르 시립 중앙도서관과 '부산-울란바토르 도서기증 및 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과
제이앤엠뉴스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21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하반기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시 김경태 기획조정실장,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관련 3개 시도 과장,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5년도 부울경 협력과제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과 공유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부울경 협력과제(57개 과제) 추진 현황 및 성과 공유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및 시도민 체감형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새 정부 국정과제 연계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추진 등이다. 주민희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울경 시도민이 문화,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57개의 협력사업을 통해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공통된 인식과 함께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3개 시도는 정부 국정과제 연계 협력사업 발굴 추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부산의 무형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부산종합민속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1시 30분 풍류마당에서 열리며, 내년 7월 대한민국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부산종합민속예술제는 ▲풍류마당 ▲솜씨마당 ▲잔치마당 ▲민속특별전으로 구성되며, 무형유산 전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수영야류 ▲동해안 별신굿 ▲다대포 후리소리 ▲아리랑 멋 태권도 ▲사하방아소리 ▲배영초등학교 부산농악 ▲구덕망깨소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어린이 과거시험 ▲전통놀이왕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된다. 26일에는 ▲동래고무 ▲울산쇠부리소리 ▲퓨전국악 청청 ▲줄타기 ▲다대초등학교 다대포후리소리 ▲좌수영어방놀이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트롯가수 김수찬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
제이앤엠뉴스 |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환경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AI와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결합하고, 강사들은 지식 전달자를 넘어 디지털 시대의 환경 스토리텔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1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전남대 교수)는 환경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강의 중심 커리큘럼으로 11월 30일까지 ‘기후보호 환경강사 역량 강화 과정’을 진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 30일까지 강의를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강의는 ▲환경강사 핵심 스킬(자세·태도·스피치 기본 다지기) ▲환경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지도안 작성법 ▲탄소중립·자원순환 주제의 교구·보드게임 활용법 ▲재활용 실습 및 업사이클링 체험 ▲캔바 활용법(템플릿 활용부터 포스터·영상 제작, AI 도구·챗GPT·제미나이 연계까지 초급에서 고급 수준으로 단계별 구성)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매년 지역 환경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8~29일 이틀 동안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EQ-Up 콘서트‘클래식 음악여행’을 선보인다. 공연은 이틀 모두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은 아이들이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 작품들을 중심으로 연주된다. 특히 엘가의 ‘사랑의 인사’, ‘유치원 모음곡’과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이 무대에 오른다. 사랑하는 이를 위한 음악적 선물로 탄생한 ‘사랑의 인사’와 어린이를 위해 작곡된 ‘유치원 모음곡’은 부드럽고 따스한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장난감 교향곡’은 다양한 장난감 악기의 흥미로운 음향이 더해져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차세대 음악 교육에 앞장서 온 지휘자 이민형의 다채로운 해설과 풍성한 연주로 클래식의 즐거움을 전하며, 생애 첫 클래식 경험을 최고의 추억으로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200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시리즈로, 어린이들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20일부터 30일까지 간선급행버스(BRT)를 포함한 전체 시내버스 1,020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안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운수종사자의 안전 운행 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 지역 버스노동조합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및 기점지 등 18개소에서 1,020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이어 마모 상태 ▲하차문 압력감지기 작동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등으로, 특히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와 센서 작동 상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내 휴게공간과 식당의 위생 상태 등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이번 점검 결과는 향후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반영해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시민의 하루가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상행선 중 신탄진휴게소 내 설치된 상서 하이패스 나들목(IC)을 23일 오후 14시부터 본격 개통한다. 이번 상서 하이패스IC는 대전시가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23년 11월에 착공했으며, 총사업비는 약 62억으로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절반씩 부담했다. 상서 하이패스IC 개통으로 대전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진출입 시간의 단축과 신탄진IC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지역 내 정체 구간 완화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이 밀집한 북부권 특성상, 물류 차량의 이동 효율성 향상과 함께 기업 활동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관계자는 “상서 하이패스IC는 단순한 도로시설을 넘어 북부권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추후 인접한 회덕IC가 개통되면 그 효과는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이패스IC는 하이패스 전용 시설로 운영되며, 4.5톤 이상 차량은 이용이 불가하다. [뉴스출처 : 대전시]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오는 23일 충남도립대에서 도내 시군 공무원과 측량 전문가,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하는 ‘제12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적·공간정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을 통한 토지 경계 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3명 1팀으로 구성하여 △실시간 이동 측량(Network RTK) △드론 촬영 및 영상 후처리 분야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개최지인 도립대 소속 토지행정학과 2학년 학생팀도 함께 출전해 의미를 더한다. 경진대회는 실제 측량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하며, 참가팀은 RTK 측량을 통해 지상기준점(GCP)의 좌표를 산출한 뒤 드론으로 정밀 촬영하고 영상을 정위치 편집해 결과물을 제출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에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팀은 ‘2026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측량 환경에서 공무
제이앤엠뉴스 | 재외동포청은 20일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사할린한인문화센터에서 정부의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 안정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영주귀국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귀국 및 정착 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재외동포청과 대한적십자 담당자가 현지에 방문해 직접 설명하고, 법무부 등 관계기관에서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재외동포청은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등으로 사할린으로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우리 동포와 그 가족의 영주귀국을 지원하고 있다. 영주귀국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은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귀국에 필요한 운임 및 초기 정착비 ▲거주 및 생활 시설에 대한 운영비 ▲임대주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영주귀국 대상자로 선정되어 입국을 앞둔 동포들을 위한 귀국·정착 절차 안내와 함께 내년 영주귀국을 희망하는 동포들을 위한 신청 일정 및 대상자 선정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두 세션에는 오전, 오
제이앤엠뉴스 | 외교부는 10월 20일 '美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 회의에는 관계부처(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관련 기관(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뿐 아니라 대미 투자 주요 기업 및 협력업체들도 참석했다. 이번 범정부 TF 회의는 1차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미국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기업측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비자 요건과 발급에 관한 제반 건의를 청취하고 제2차 워킹그룹 회의 계기에 우리 기업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미국 비자 발급 및 입국 심사 관련 충분한 서류 구비, 명확한 입국 목적 설명, 출장자 사전 교육 등 기업 차원의 노력을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범정부 TF는 앞으로도 우리 대미 투자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미국 입국 관련 애로 해소 및 비자문제 개선을 위한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