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상주시보건소는 겨울철 감기ㆍ독감 등 호흡기 질환 증가로 결핵 증상과 혼동하기 쉬운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결핵은 감염 초기 특별한 통증이 없고, 감기나 기관지염 증상과 비슷해 자칫 방치되기 쉽다. 그러나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 인지와 신속한 검사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객담(가래) 또는 피 섞인 가래, 미열ㆍ식욕부진ㆍ체중감소ㆍ쉽게 피로해짐, 야간 발한 등이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실내공기가 건조해지고 환기가 줄어들면서 호흡기 감염이 확산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며 2주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무료 검진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흉부엑스선 및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 판정 시에는 복약관리와 가족 접촉자에 대한 검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보건소는 2025년 영양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영양 관련 사업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영양의 날 기념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군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군 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기반을 강화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건강 식생활 변화 인식 제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관리 △영양관리 기반 강화 등 체계적인 영양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영양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취약계층 대상 영양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영양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 불평등 해소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보건소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업무 추진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관련 분야 표창과 수상을 연이어 거뒀다. 군 보건소는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평가에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2025년 충북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군 보건소 김슬기 주무관이 결핵 종합관리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지역사회 결핵 관리와 환자 지원, 교육 홍보 활동 등 그간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달 28일에 열린 ‘2025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군 보건소 담당자 2명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감염병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에 힘쓴 공로로 감염병관리팀 소속 김수용 주무관이, 지자체 역학조사반 훈련 우수 참가자로 선정돼 김경혜 주무관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수용 주무관은 3급·4급 법정감염병 관리 및 방역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김경혜 주무관은 1급·2급 법정감염병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관리, 생물테러 대응 업무 등 고위험 감염병 관리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원격협진사업 확대, 보건기관 의료장비 현대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건강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강릉시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미배치 보건지소가 늘어나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원격협진사업을 추진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부터 보건지소 3개소와 보건진료소 9개소에서 원격협진을 시행해 2024년 1,445건, 2025년 11월까지 1,710건의 협진을 제공하며 지역 내 진료 공백을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또한 보건지소·보건진료소뿐만 아니라 경로당, 가정 등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도 병행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주민들이 전문 진료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확대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 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생활편의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강릉시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통해 4종 10대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은 전문 의료진이 의료버스를 타고 노인, 산복도로 거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활용되는 의료버스는 총 5대로, 이동형 초음파 및 엑스레이 등 전문 검사장비를 탑재했다. 오늘 성과보고회는 사업 운영 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 협력기관,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표창장 수여 ▲우수사례 소개 ▲합성데이터 생성·분석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한 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의료버스 검진자료의 합성데이터 생성·분석 결과도 발표해 관련 정책을 제안하며, 내년도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시는 의료버스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적재한 의료버스 검진자료의 합성데이터를 생성·분석했다. 이를 통해 시는 숨은 고위험군을 발굴했으며, 의료버스가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회와 함께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의전실에서 올해 크리스마스실 모금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실 증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실 모금사업은 시와 16개 구군,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연말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결핵 예방과 조기퇴치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오늘 전달식에서 시는 대한결핵협회 부산지회에 결핵 퇴치 성금 2백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부산지회는 시에 크리스마스실을 전달한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박남철 대한결핵협회 부산지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실은 '브레드이발소 시즌2'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결핵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 외에도 열쇠고리(키링)·자석(마그넷)·가방(파우치) 등 다양한 팬 상품(굿즈)이 마련돼, 시민 참여 폭을 넓혔다. 올해 부산의 크리스마스실 모금 목표액은 2억 400만 원, 전국 목표액은 30억 원이다. 판매·기부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아토피와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6월~9월 진행한 ‘제3회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 중구 소재 갤러리 유원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유치부․초등부․중‧고등부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여한 312점의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41점의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작품들은 ‘건강한 피부’, ‘숨 쉬기 편한 일상’, ‘알레르기 예방의 중요성’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운다. 특히 12월 12일 전시회 개막과 함께 시상식이 열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분야별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전시회 기간 동안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종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아토피와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12일 대전연구원 제11대 신임 원장으로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최진혁 신임 원장은 프랑스 파리 제Ⅰ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30여 년간 한국 자치행정학을 대표해 온 학자다. 또한 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부에서 지방분권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대전시 지방시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정책 현장을 오가며 활동해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나라 전체가 지방시대 전환기를 맞은 만큼 대전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라며, “최 원장님의 경험과 전문성이 대전의 미래 전략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대전연구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진혁 신임 원장은 “대전이 지방시대의 선도 모델이 되도록 연구원의 역량을 다하겠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임명장을 받은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3년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가 지역·필수의료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도내 중진료권별 현황을 진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1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동으로 지자체, 책임의료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정책 전략 논의(1부)와 중진료권별 현황 진단(2부)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중앙 정부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국가 차원의 정책 흐름과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배재용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필수의료 발전을 위한 과제와 도의 역할’을 주제로 충남의 보건의료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충남도 지역·필수의료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부에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중진료권별 책임의료기관 관계자와 도내 5개 중진료권별 지역의료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앞으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12월 11일 오후 2시 보코 서울 강남에서 ‘인공지능 융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해외 진출 확산 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 및 국제 광고 기반 무료 영상 서비스(글로벌 FAST 시장 대응 논의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광고 기반 무료 영상(FAST) 서비스가 한정된 국내 시청자를 넘어 더 많은 가입자를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해외 진출이 필수적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한국형-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24.12월)을 마련하여 세계 광고 기반 무료 영상(FAST)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콘텐츠의 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음터(OTT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한국형 광고 기반 무료 영상 이음터(K-FAST 플랫폼) 기반의 해외 진출을 추진해 왔다. 먼저, 한국형 광고 기반 무료 영상(K-FAST)의 해외 진출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이음터(플랫폼), 콘텐츠, 융합 매체(융합미디어), 인공지능 매체 등 다양한 기업 간 협업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