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 대덕구는 25일 이현동 참좋은우리음식연구원에서 치매 대상자와 가족을 초청해 ‘전통 우리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손맛이 깃든 장 담그기와 제철 식재료로 꾸린 시골밥상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에 담긴 건강의 가치를 나누고,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는 치유의 시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메주와 소금물 비율 맞추기, 항아리 소독과 밀봉 등 직접 장을 담그며 전통의 맛과 의미를 체험했고, 담백한 시골밥상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가족들은 “서로 어울리며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고 함께 먹는 과정이야말로 무엇보다 강력한 치유”라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일상의 활력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기 위한 힐링·휴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치매환자와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창포원 치유센터에서 ‘따뜻한 어울림’ 2기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차 명상과 아로마 체험을 통해 심신에 활력을 충전하고 스트레스와 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차 명상은 전문가의 지도로 차를 우리고 마시는 전 과정을 오감으로 천천히 음미하며 현재에 집중하는 마음 챙김 명상법이다. 특히 아로마 체험은 식물에서 추출한 기름을 이용해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대체요법으로 스트레스 완화, 수면 개선,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 A씨는 “거창의 대표 힐링 명소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여유와 처음 해보는 체험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고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가족이 느끼는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일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는 25일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관리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치매 관리 사업 및 정책 추진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경기도 내 46개 치매안심센터 중 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광주’라는 비전 아래 ▲치매 관리 접근성 강화 ▲권역별 특화 치매 관리 사업 추진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종합 돌봄체계 구축 ▲치매 친화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성과가 인정돼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는 2018년 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 치매 인지 선별검사,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5년에는 센터 운영을 5개 권역으로 확대해 접근성과 주민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치매 진단부터 치료까지 지원하는 찾아가는 통합 서비스와 권역별 맞춤형 특화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25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장안구보건소는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만성질환 기본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와 결과 상담을 제공한다. 또 건강증진 교실을 비롯해 상인회가 진행하는 캠페인 운영 등을 지원한다.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는 프로그램 홍보와 대상자 모집, 운영 장소 제공, 사업장 내 포스터 게시 등 보건사업 홍보를 지원한다.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정착해 건강수명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사회 아토피와 천식 예방관리 수준을 높이고, 환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와 소아기에 발병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증·피부 건조·습진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한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보습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안중보건지소는 서부지역 내 아토피 피부염 환아(만 18세 이하)에게 2년간 연 4회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층 가구의 아토피 피부염 또는 천식 질환이 있는 환아(만 12세 이하)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보습제 지원이 필요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중보건지소 아토피 사업(031-8024-8661)으로 문의 후, 주민등록등본과 질병코드(L20)가 기재된 처방전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토피와 천식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
제이앤엠뉴스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발정신건강사업팀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고양시민 및 청년을 대상으로 ‘달콤, 쌉싸래한 청춘당’ 온라인 캠페인을 10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춘의 달콤하고 쌉싸래한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각자의 청춘 나기 비법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 청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청춘나래팀을 운영하며 1:1 상담, 가족 및 자조 모임, 집단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일산문화예술창작소에서‘제18회 치매극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치매 검진 및 인지 자극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장에서는 기념 포토부스 및 방명록, 치매예방 인지활동, 치매 퀴즈 OX 룰렛, AI 스피커 및 건강체험관, 치매 검진실도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수상기관 및 개인은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네이버 클라우드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치매안심마을 위원장(일산2동)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의 노력은 지역사회 치매 관리 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념식 중에는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행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8주간) 진행되는 ‘슬로우에이징·슬로우조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슬로우에이징·슬로우조깅’ 프로그램은 장·노년층 주민(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평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일산 기찻길공원에서 운영된다.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전화 접수로 받는다. 프로그램은 ▲1~4주차 ‘걷기 프로그램’(올바른 보행 자세·스트레칭·속도조절 훈련)과 ▲5~8주차 ‘슬로우조깅 프로그램’(저강도 조깅, 자세 교정, 지속 시간 연장)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건강수명 연장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슬로우조깅은 관절에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4주간 20만보 걷기‘ Slim Step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상반기 705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그 성과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이어서 진행된다. 총 2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공정한 참여를 위해 하루 인정 걸음 수는 최대 1만보로 제한된다. 또한 참여자는 일산동구보건소 앞 안산공원에 설치된 IoT 기반 운동기구 ‘스마트헬스파크’에서 인증샷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 신청예약은 10월 6일부터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QR코드 접속 후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앱 내 챌린지 목록에서도‘Slim Step 챌린지’에 직접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이번 챌린지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원예치료 및 동물매개치료를 적용한 인지강화교실 ‘기억을 심는 강아지정원’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매개치료사 및 전문 원예치료사의 지도 아래 9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아지와 거울꾸미기’, ‘강아지 모양의 시계만들기’, ‘국화 향기 속 추억찾기’ 등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며, 활동 소감 공유와 교감을 통한 정서적 지지 시간도 마련돼 있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감각 자극, 정서적 안정,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주며, 동물매개치료는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사회성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두 가지를 결합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강화는 물론, 우울감 및 고립감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예치료와 동물매개치료는 어르신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