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청,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 관계자들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상 악화나 교통 여건으로 이동이 어려운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 전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 등 도서지역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식사, 이동 차량, 학습 공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협력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지원 체계를 유지·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사업은 여러 기관이 한마음으로 학생의 꿈을 지켜주는 현장 중심 교육복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교육의 형평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입에서 대입까지, 성공적인 진로·진학 로드맵’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 주관으로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 1회차는 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2회차는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의 연계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과 대입 전형에 대한 핵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받아 자녀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진로교육의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세계시민교육 중심의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학부모, 세계로국제중고발전추진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비전, 교육청 지원 방안, 교육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색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학부모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읽걷쓰’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의 특색 교육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활동을 “인천 공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특화사업 ‘홀몸 어르신 러브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상담가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들께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상담을 통해 확인된 어려움은 복지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최근 상담에서는 호흡기 장애로 산소통 없이는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의 상황을 확인해 연수구보건소의 방문 의료서비스를 연계하며 대상자의 복지 욕구 해결에 실질적인 지원을 했다. 또한, 정서적으로 고립되고 삶을 비관하던 어르신을 맞춤복지팀에 연계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복지관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 자조 모임 형성을 지원해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 회복에 도움을 줬다. 박인규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와 함께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 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독립능력 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올해 7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건강관리 ‘뉴스포츠교실’ 참여자 중 꾸준하게 참여 중인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 대상자는 일상생활에서 보행 장애를 가진 편마비 장애인들로 일상생활 독립능력 검사 항목은 신체 균형검사·보행검사, 근감소증 검사, 낙상 위험도 검사로 이루어져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자문의 이주강 교수(길병원 재활의학과)는 개인별 건강 상담 및 ‘뉴스포츠교실’ 운영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와 가천대 운동재활학과는 지난 7월 10일 운동재활학과 학생들의 재활사업 현장실습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 장애인의 기능평가를 위해 운동재활융합연구소의 보유 장비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독립능력 검사 및 측정을 협력하여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이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8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2025 고교학점제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제4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비해,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앞으로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진로·학업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이천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설명회 당일 현장도 접수가 가능하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광주중앙고 안준범 교사가 ‘고교학점제 이해와 대입을 위한 고등학교 활동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와 과목 선택, 학생부 관리, 진로 연계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2부에서는 EBS 및 강남구청수능방송 정승익 강사가 '‘진짜’ 공부로 고교학점제 활용하기'라는 강연을 통해 학생 주도 학습과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의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여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여주 청소년교육의회 발표회 및 폐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개월 동안 여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사회참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성 교육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여섯 명의 시의원,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6명 및 학부모가 참석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여주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시의회도 여러분의 제안을 귀 기울여 듣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청소년의회 5개 상임위원회(환경·복지·인성·시설·교육)가 각 분과별로 진행한 사회참여활동과 정책제안서를 공유했다. 환경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여주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복지위원회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제이앤엠뉴스 |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3일과 15일 양일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프로그램인‘전문의 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음상담 Day’를 실시했다. 이번 자문프로그램은 포항인성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김승빈 과장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평소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우리 지역에서 환경적 제약으로 정신의학과를 쉽게 방문하지 못했던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기록과 비용의 부담 없이 전문의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평소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다양한 고민을 전문의와 함께 공유했으며, 전문의 선생님은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심리적 불안감 및 정서적 위기를 겪던 학생들을 위한 적절한 개입의 기회를 마련했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에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자문프로그램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심리적 지지와 전문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해)은 16일 동래구청에서 ‘2025 동래희망교육지구 자체평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동래희망교육지구의 2024~2025년 2개년간의 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점 도출, 2026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지원청과 구청,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했다. 협의회는 동래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장과 동래구청 평생교육과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원,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자체평가단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된 △지역연계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 △민·관·학 협력체계 강화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등 주요 지표별 성과를 검토하고,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또,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자체평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시교육청에 제출할 예정이며,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종합평가 및 정책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 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2025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차량 18대 및 초등학교 차량 3대, 학원 차량 15대 등 총 38대를 대상으로 하며, 관할 구청의 협조를 받아 오전 9시 30분부터 감전유수지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및 보험 가입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조치하여 통학 안전의 실효성 있는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하반기 합동 점검은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북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