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4일에 2026학년도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 개발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의 현장 활용에 따라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초등 3학년 학생들의 지역화 자료 검색 부분에 활용도가 높았다는 장점을 확대하여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현장의 초등 교사 및 교감 8명이 참여하여 영덕의 자연환경, 문화유산, 인물 등을 주제로 한 사진과 그림 자료, 활동 내용 등을 분석하여 2022개정교육과정의 지역화 구성 방안과 현장 안착에 대해 협의가 진행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2026학년도 초등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를 활용함으로써 영덕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해 자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완주군은 14일 완주군청에서 학생 및 학생선수의 교육활동과 체육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및 학생선수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학생선수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소속 학생 및 학생 교육기관은 교육활동 및 스포츠클럽 활동을 목적으로 완주군 야구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완주군 제1야구장은 2021년 준공됐으며 정식규격의 야구장과 함께 전광판, 조명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추후 조성될 제2야구장 또한 협약에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완주군에 조성된 최신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 증진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공간 확보 △야구종목 체육활동기회 확대에 따른 우수선수 발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완주군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전북 야구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실현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 사례 선발에는 총 14건이 접수됐으며,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실무위원회와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의 예선 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와 쌍백초등학교가 함께 추진한 ‘작은 학교의 반격: 돌아온 학생, 늘어난 학급, 함께한 마을’이 뽑혔다. 홈스쿨링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배움의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이끌고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교육 본연의 역할을 되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에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창원예술학교,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혁신과 행복마을학교센터가 협력한 ‘차량으로 꽉 막힌 도서관, 문화·예술의 항만으로 거듭나다!’가 이름을 올렸다.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도서관의 주차 문제를 주차관제시스템 도입으로 해소하고,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10월 1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김광수 위원장, 충공회지회 이창숙 비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단체협약은 지난 2023년 10월 교섭 개시 이후 약 2년간 총 38차의 실무교섭을 거쳐 이뤄낸 성과로, 노사 양측은 고용안정과 복지 증진 등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요구안에 대해 성실하게 논의를 이어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수 체계 개선 ▲정년일 명확화 ▲휴직 인정 범위 확대 ▲노조 활동 보장 ▲인사원칙 신설 등 노동조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항들이 포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우리 교육 현장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학교 현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약이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조합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노사화합을 기반으로 충남 교육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학교의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15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 강의를 통해 담당자들의 법적 소양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예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소개 ▲각 기관에서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이행 사항 안내 ▲중대재해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이후 교육기관에서도 안전관리 의무가 한층 강화된 가운데, 이번 연수는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현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은 14일에 산울유치원에서 산울동 소재 학교 기관장들과 함께 지역 교육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산울마을 교육협력거버넌스’의 첫 발을 내디뎠다. 평생교육원은 2026년 1월 시민에 정식 개방을 앞두고 이번 협의체를 통해 ▲협력적 평생학습장 구축 ▲인적·물적 교육자원 공유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을 목표로 지역 맞춤형 교육생태계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울마을 교육협력거버넌스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학교, 기관, 마을공동체, 지자체가 함께 유기적 연대를 통해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을 비롯해 산울유치원(원장 민현숙), 바른유치원(원장 박혜연), 바른초등학교(교장 장홍재), 산울초·중학교(교장 최병호), 세종캠퍼스고등학교(교장 이정세) 등 모두 14명이 참여했다. 제1회 산울교육마을 협의체에서는 ▲2026년 평생교육원 운영 방향 공유 ▲지속가능한 산울교육마을 운영을 위한 학교·지자체·주민·기관이 협력하는 교육 협의체 구축 방안 ▲산울지역 유치원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도박 예방 뮤지컬 공연’을 2025년 9월 초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도박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또래 간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작품은 학교급에 따라 차별화하여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공연 작품은 ‘오빠를 구해라!’, 중‧고등학생 대상 공연은 ‘ACTION’으로, 실제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도박의 유혹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공연은 약 60~70분간 진행되며, 학생들이 무대 일부에 직접 참여해 교육적인 메시지를 함께 완성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공연 희망 학교를 공개 모집하여, 도박 문제 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 의지를 보인 5개 학교(초등학교 2개 학교, 중학교 2개 학교, 고등학교 1개 학교)를 선정했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도박의 심각성을
제이앤엠뉴스 |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은 14일, 제천시 한수면 복평리와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 은어수정란 500만립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수정란 이식은 이상기후로 인한 수질 변화 및 서식지 파괴 등에 대응하고, 내수면 생태계를 복원하여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다. 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은어 수정란 500만 개를 이식해 오고 있으며, 은어 개체 수 증가와 더불어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최근 제천시 청풍면 어업인 면담에서 “한때 사라졌던 은어가 다시 어획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이는 그동안 제천시 한수면에 이식한 은어 수정란의 영향으로 보이며, 청풍면에서도 방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연구소는 은어 서식지 확대를 위해 청풍면의 은어 서식 여부, 수질분석 및 은어 이식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한수면과 청풍면에 각 250만 개씩 나누어 방류했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통해 은어의 서식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 어업 공동체의 어획량과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제이앤엠뉴스 | 제주에서 61년 전 낯선 땅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14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양형석) 주관으로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월남참전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포상 수여와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장 특별진급식’은 2021년 제정된 ‘병장 특별진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개월 이상 복무하고 홍보병으로 제대한 월남전 참전용사에게 병장 계급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진급식에서는 특별진급 사실조사단의 영상 상영을 통해 제도의 제정 배경과 추진 과정을 소개했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조국의 부름에 망설이지 않았던 영웅들의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는다’는 말처럼, 특별진급 대상자에게 병장 계급장이 수여됐다. &nb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월동채소 주산지인 애월읍, 한림읍 지역에서 브로콜리 검은무늬병과 검은썩음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9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3.4℃ 높았고, 강수일수는 20일로 평년의 2배에 달했다. 지난 11일 기준 평균기온도 평년 대비 5.5℃, 전년 대비 3.9℃ 높으며, 강수량 역시 전년보다 16.1㎜ 많아 따뜻하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기상 여건 속에서 일찍 정식한 조생종 브로콜리는 꽃봉오리(화뢰)에서 검은무늬병, 잎에서는 검은썩음병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만생종에서도 초기 병반이 나타나는 등 예년보다 약 2주 빠르게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검은무늬병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며, 과습하고 밀식된 포장에서 주로 발생한다. 줄기나 잎자루에 동그랗거나 타원형의 갈색 반점이 생기고 점차 말라죽는다. 꽃봉오리에 감염되면 검은 반점이 생기고 심하면 썩어 상품성이 크게 저하된다. 검은썩음병은 세균이 원인으로, 비나 바람, 곤충이 생긴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잎 끝이 노랗게 변하며 U자나 V자 모양으로 변색되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