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은 지난 5월 26일 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중국 장수쑨티엔주식회사 초청 제주기업 무역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상해대표처를 통해 제주 지역 유망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중국 내 유력 유통기업인 장수쑨티엔주식회사를 초청하여 제주 향장품 및 가공식품 분야 15개 기업과 1:1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 직후에는 이틀간 제주 도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바이어 맞춤형 상품 발굴 및 수출 가능성 검토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장수쑨티엔주식회사는 중국 강소성 내 최대 규모의 국영기업으로, 현재 17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장수요우지아(Jiangsu Youjia)는 2020년부터 제주산 가공식품 ‘프루낵(Frunack)’의 중국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박람회 참가, 왕홍 (인플루언서)활용 마케팅, 온·오프라인 판매 전략 등 다양한 유통마케팅을 전개하여 1년 만에 약100만 달러 규모의 수입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무역상담회에 참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KBS전국노래자랑 동래구편 녹화를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는 예심을 통과한 16팀의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초대 가수 김혜연, 장민호, 신유, 윤서령, 파파금파 등의 화려한 공연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행사는 동래 미래 100년을 여는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을 홍보하며 동래구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KBS전국노래자랑 동래구 편’은 오는 8월 17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제이앤엠뉴스 | 정읍의 거리에서 따뜻한 먹거리와 함께 희망을 전해온 푸드트럭 카페 ‘좋은 하루’의 김성길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9일 김성길 대표가 정읍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정읍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그의 장학금 기부는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3년째 정읍시 일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그동안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들과 정겹게 소통해왔다. 그는 “오랜 시간 정읍에서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며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성길 대표처럼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시민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
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가 1,000원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광산구는 침체한 사회·경제 상황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000원으로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천원문화마실을 마련했다. 천원문화마실의 첫 공연은 광산구와 광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예락(대표 이혜현)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고대소설 김신부부전을 현대식으로 재창작한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이다.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은 혼기를 놓친 이들을 규범에 벗어났다고 인식하는 세상에서 의문을 던져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자는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극이다. 김신부부뎐은 △혼수 준비가 △떡타령 △기우제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되며, △미디어아트 △무용 △연극 등이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가 다양하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예매는 온라인(티켓링크)이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천원문화마실 공연은 12월까지 총 7회 동안 △천방지축 강심장 △Missing Christmas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 공연을 선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29일 김진형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진형 초대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진형 단장은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과 2021년 안산그리너스FC 단장, 부천FC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구단의 재정 안정화, 선수단 운영 시스템 개편,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둔 구단 운영 전문가다. 김 단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축적한 전문성과 다수의 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구단인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프로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김진형 단장은 용인의 신생 프로축구단을 잘 이끌 노하우와 전략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추천 위원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안다”며 “김진형 단장이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창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단장은 “용인특례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1등인 구단으로 만들기 위
제이앤엠뉴스 |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거쳐 호주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남호주를 찾아 26년 동안 이어온 ‘우정’을 재확인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 지사는 지난 28일 저녁 남호주 주총독 관저에서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을 접견했다. 도와 남호주는 1999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으며, 김 지사와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은 2023년 5월 도청에서 처음 만났다. 남호주 주총독은 영국 국왕의 대리인으로, 상징적·의례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부 수반은 김 지사가 29일 만나는 주총리다. 이날 접견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 남호주 무역투자부 장관 등 주 고위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과 남호주는 1999년 10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내실 있는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의 충남 방문은 양 지역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중요한 이정표였으며, 굳건한 유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 지역의 신뢰와 우정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이 양봉농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양봉은 식물의 수분을 돕는 꿀벌 개체수 유지에 도움을 줘 자연 생태계 보존에도 도움을 준다. 지원 품목은 꿀벌 먹이용 설탕 및 벌통, 소초광 등 기자재 및 구제약품으로 총사업비는 약 5억9000만 원이고 기자재 지원 비율은 50%, 구제약품은 100%다. 군은 지난 1월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신청자를 모집해 95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지난 4월부터 보조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양봉농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하반기에 사육현황 실태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봉 농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봉을 지속할 수 있어 이 지원 사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관내 자연과 조화로운 양봉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추진된 5월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추진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전라남도·장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요일’을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문학자원을 기반으로 한 ‘글빛장흥’ 프로그램을 문화가 있는 날로 연간 12회 운영할 계획이며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문화예술을 직접 ‘배달’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대표 사례로 기획됐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5월 27일 화요일 회덕중학교 운동장과 5월 28일 수요일 정남진 천문과학관에서 열렸다. 5월 27일 화요일 열린 ‘글빛모닥불:바다와 춤추는 글빛’은 회덕초중학교 학생들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천년학 날개 아래 문학이 숨 쉬는 학교’를 모토로 하는 문학특화학교와 함께 만들어낸 창의적 문화 수업의 장이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문학과 예술을 체험하고 표현하는 프로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오는 5월 31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전라남도피구연맹회장배 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 지역 초, 중, 고등학교의 피구 동호회와 학급에서 선발된 총 27개 팀, 4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라남도피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피구 종목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팀을 대표하여 명예를 걸고 경쟁에 나서며, 피구의 기술과 전략을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스포츠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제이앤엠뉴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이우석 회장)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2025년 어린이날 큰잔치 평화통일 4행시 연 만들기 체험 행사 및 공모전’을 개최했다. ‘2025년 어린이날 큰잔치’는 대구·경북 지역 어린이와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축제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도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통일관 형성과 건전한 평화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평화통일 4행시 연 만들기 체험 및 공모전’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공모자 접수와 함께 선착순 400명에게 태극 연 세트와 얼레가 배포됐고, 공모 참여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총 75개의 연 만들기 인증사진이 접수됐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명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시상(총 18명)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평화로운 대한민국 화합이 이룬 대한민국 통일만 되면 일등나라!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4행시로 경산 평산초등학교 3학년 안소윤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