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YMCA가 주관하는 '2025년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축제는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획·운영·평가까지 직접 이끌어가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다. 주요 행사로는 △공연마당(댄스제, 가요제, 응원제 등) △전시마당(너의 놀이를 알려줘, 분리수거 슛 등) △놀이마당(미니게임, 사격게임, O/X퀴즈, 딱지치기, 보물찾기 등) △체험부스 운영(먹거리, 공예,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 행사(거리 노래방, 랜덤플레이댄스)가 예정되어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는 오는 2025년 6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태백 황지연못 무대에서 ‘2025년 도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태백아라레이보존회가 주최 ・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 태백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태백산 반재 아리랑을 주제로 하여 태백 지역 고유의 민요와 전통문화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주요 공연으로는 태백아라레이 긴소리, 광부와 칼라집, 사시랭이, 갈풀썰이 등으로, 태백 지역의 노동과 삶과 정서를 담아낸 소리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24년 태백아라레이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개행사로, 시는 이번 공연이 무형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태백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태백 아라레이의 정서를 대중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이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통문화의 멋과 감동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립미술관의 특별기획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이 개막 69일 만에 누적 관람객 16만 명을 돌파하며, 대전 미술 전시 역사상 최다 관람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는 2014년 《피카소와 천재 화가들 展》이 세운 기존 최고 기록인 15만 1,169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로, 해당 전시가 113일 동안 기록한 성과를 이번 반 고흐 전시는 45일 빠른 불과 69일 만에 초과 달성하며 폭발적인 관람 열기를 증명했다. 이 기세라면 지역 최초로 20만 명 관람을 달성하는 대기록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록 경신은 대전뿐 아니라 세종, 충남, 충북, 전북 등 인접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려들며 이룬 성과다. 특히 반 고흐 단독 회고전이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대한민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개막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은 네덜란드 크롤러 뮐러 미술관 소장 유화작 76점을 국내 최초로 대규모 소개하는 회고전이다. 대표작인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인〉, 〈감자 먹는 사람들〉 등을 포함한 주요 작품들을 통해 반 고흐의 예술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국악의 전통과 예술적 깊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국악원은 오는 6월 11일과 12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명인 산조의 밤 – 그 빛깔 그대로'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음악의 정수를 담은 산조, 대풍류, 시나위 등을 국악 명인들의 손끝으로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1979년 대전시민회관 개관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해 온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6월 17일 신청사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국악 명인들을 초청해,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오롯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산조’는 느린 장단에서 점차 빠른 장단으로 넘어가는 독주 형식의 민속 기악곡으로, 연주자의 개성과 악기의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장르다. ‘대풍류’는 대금·피리·해금 등 대나무 관악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합주곡이며, ‘시나위’는 무속음악에서 유래한 즉흥적 기악 합주로 다채로운 음악적 호흡이 돋보인다. 공연은 이틀에 걸쳐 진행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창단 4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정상급 교향악단으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며, 예술성과 열정을 갖춘 전문 음악인을 공개 모집한다. 대전시향은 이번 단원 확충을 통해 기존 3관 편성에서 4관 편성으로 규모를 확대, 보다 풍성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는 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모집 분야는 전임지휘자를 포함해 수석 단원(제2바이올린, 더블베이스, 호른, 트럼펫, 팀파니), 부수석 단원(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트롬본), 상임 단원(제1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타악기) 등 폭넓게 이뤄진다. 특히 관악기 파트는 4관 편성 전환의 핵심이며, 현악기 파트 역시 오케스트라 전체의 음악적 균형을 고려해 대규모로 충원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대전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우편 접수는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5 대전·세종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 유망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참가 기업은 ▲올바른 ▲성경식품 ▲크럭셀 ▲씨피코스메틱 ▲네이처어썸블 ▲지피에프씨 ▲뷰리클 ▲서울프로폴리스 ▲메디코스바이오텍 ▲이너시아 등이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 무역상사, 수입 바이어들과 총 105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78억 원(미화 56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화장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한류 소비재에 대한 현지 바이어의 관심이 높아 향후 본계약 체결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 매칭데이는 단순 상담을 넘어 신규 바이어 발굴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현지 시장 트렌드 파악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대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는 지난 5월 31일(음력 5월 5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 단오(端午)이야기 및 그림 그리기·글짓기 행사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단오를 맞이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부채에 액운을 맞아주는 쑥호랑이 그리기 등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창포물에 머리 감기 행사는 가족 단위 체험객이 참여해 인기가 높았다. 창포는 향이 좋고, 벌레를 쫓는 성분도 있어서 예로부터 귀한 약초로 여겼다. 창포로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도 좋아지고 액운도 사라진다고 믿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초가동과 야외공간에서 이뤄져, 자연스럽게 지게·맷돌 및 농경 체험 기구 등 전시된 옛 농경 도구를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박물관 교육 협력사업으로, ‘2025년 합덕제 생태문화 그림그리기, 글짓기 행사’를 진행해 어린이와 청소년 참여자들은 가족·친구들과 함께 합덕제의 역사와 자연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소양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덕수리민속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는 당진시청 테니스팀의 남지성 선수가 지난 1일‘2025 ITF 대구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8일간 대구에서 한국·일본·호주·중국 등 총 12개국,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전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남지성 선수는 결승전에서 동료 국가대표 박의성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제압하며, 3년 만에 국제대회 개인단식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최근철 당진시청 테니스팀 감독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선수단 전체가 자신감을 얻었다”며 “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하나 된 마음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남지성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은 당진시의 체육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쾌거”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지성 선수를 비롯한 당진
제이앤엠뉴스 | 제2회 제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천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 및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사)대한클럽야구협회 및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야구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쟁과 열정이 펼쳐질 전망이다. 약 20개 팀의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경식부(초등부/중등부), 연식부(초등부/중등부)를 포함한 총 4개 부 및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400여 명 이상이 제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경기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진행된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프로 선수로 성장할 유망한 유소년 선수들이 다수 참가하여 경쟁을 펼치는 중요한 대회이므로,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일 소태면 하청마을 등대공원 일원에서 제13회‘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 자원인 보리수를 테마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자연을 즐기며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태면 지역의 대표 행사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보리수길 걷기 △보리수 열매 따기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물찾기, 페이스 페인팅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보리수청 음료, 빈대떡, 두부김치 등 맛있는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리수길을 걸으며 보리수 열매를 무료로 직접 수확하고 가져갈 수 있어서 매년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꾸준히 느는 중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약 1.4km 구간의 보리수길을 걸으며 직접 보리수 열매를 수확해 가져갈 수 있어, 매년 입소문을 타고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행사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민 위원장은 “보리수는 기침을 멎게 하고 천식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