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의 가변석이 돌아온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17일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R 홈경기부터 가변석을 운영한다. 가변석은 N구역에서 운영되며, 규모는 644석이다. 가변석 없이 2025시즌을 맞이한 김천상무는 K리그1에서의 순항과 함께 홈관중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응원에 열기를 더해 줄 가변석 재설치를 진행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가변석을 원하는 팬이 많았던 만큼 예매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재설치를 통해 가변석 둘레에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비전CI와 마스코트 슈웅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즐길 거리를 더한다. 가변석 구성은 좌석 N1, N4구역 364석, 스탠딩석(입석)은 N2, N3 280석이다. 서포터즈 멤버십존은 기존 E11 구역에서 가변석의 N2, N3 구역으로 이동한다. 가변석과 관련한 티켓정책 등 세부사항은 구단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변석 복귀 후 첫 홈경기인 FC서울전 온라인 예매 일정은 8월 7일 선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가 소비하면 현금처럼 돌아오는 ‘구미사랑상품권 환급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소비, 관광,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품권 환급이 이루어지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구미형 선순환 구조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약 1억5천만 원 규모의 상품권 환급 정책을 추진 중이다. 대표 사례는 ‘구미역 앞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기념해 시행 중인 소비 환급이다. 지난 3월 31일부터 문화로 상가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하면 2천 원권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만 원 상당이 환급됐다. 시민들의 재방문이 이어지면서 상인들의 체감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환급 정책도 주목받았다. 구미시는 설 명절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 하나로마트 17곳에서 구미쌀 구매 시 20kg당 4천 원, 10kg당 2천 원의 상품권을 환급했다. 이를 통해 총 4천만 원 상당의 환급이 이뤄졌으며, 같은 정책은 추석을 앞둔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관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관내 콩 재배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콩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백인열 농학박사를 초빙해 콩 생육 중기부터 후기, 수확기까지의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병해충 방제, 양·수분관리, 기계 수확 후 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농가 현장에서 필요한 재배기술 정보를 제공했으며 추가로 콩 신품종 주요 특성에 대한 내용도 안내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작년에 많이 발생했던 자반병(자주무늬병)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요령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콩 수량 저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노린재류, 나방류 방제법, 다수확을 위한 웃거름 시용에 대한 내용을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화기 전후가 콩 생산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고품질 콩 안정생산을 위한 효과적인 재배기술 정보를 제공하여 생산성 향상과 품질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영농 기술 교육과 현장기술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제이앤엠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향후 송도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기후변화에 따른 수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내륙 지역과 달리 바다에 접한 지역은 집중호우 시 만조와 겹쳐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서해안의 강화도, 영종도 등은 배수갑문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방재하고 있으며, 송도국제도시도 유수지, 수문, 수로 등을 갖춘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침수방지 대책을 추진해왔다. 워터프런트 2단계 완료 시, 침수로부터 안전한 도시 실현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에 ‘ㅁ’자형 물길을 내는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 중 하나는 재난을 예방하는 ‘방재’다.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의 동서남북 방향에 물길을 뚫어 유수지의 빗물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게 뼈대다. 워터프런트는 100년 빈도의 강우(시간당 약 100.4㎜)와 조위 상승에 대비한 도시 방재시설이다. 워터
제이앤엠뉴스 | 명호면은 지난 4일부터 2025년 홍고추 수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매는 매주 월·수·금요일, 명호면 보건지소 앞에 집하장을 운영해 농가에서 재배한 고추를 수집한 뒤,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 고추종합처리장으로 옮겨 진행된다. 올해 명호면의 수매 예정 물량은 69톤으로 이는 봉화군 전체 수매 물량(560톤)의 약 12%를 차지한다. 고추 시세는 서안동농협 8월 1일 기준으로 kg당 2,770원에서 2,820원 사이로 형성돼 있으며, 평균 가격은 2,785원으로 전년도 평균 가격(2,700원) 대비 약 3% 상승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7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까지는 고온으로 인해 초기 생육이 지연됐지만, 7월 중순 잦은 강우가 가뭄을 해소해 생육이 회복되며 생산량은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광용 명호 고추발전회 회장(도천3리 이장)은 “해마다 날씨가 달라 걱정이 많았고, 올해는 특히 가뭄이 심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수매가 이뤄지고 나니 땀 흘린 보람이 느껴진다.”며 “고생한 농민들의 노력이 제값을 받고, 명호 고추가 더 많은 사람들의 식탁에 오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 수출화훼작목회가 올해 일본으로의 백합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7월 30일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수출을 진행했으며, 11개 농가가 참여했다. 수출 물량은 약 4만 본으로, 금액으로는 약 511만 엔(한화 약 4,800만 원)에 달한다. 수출화훼작목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출을 지난해 재개해 올해는 안정적인 품질과 거래 신뢰를 바탕으로 수출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권오석 수출화훼작목회 회장은 “작목회 중심의 공동 출하 및 수출 확대 전략을 지속해 봉화 화훼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백합 수출은 봉화군 화훼농가의 땀과 정성이 결실을 맺은 소중한 성과다. 봉화에서 생산된 화훼품목들이 국내외 화훼농가와 경쟁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화훼 생산과 수출 확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제이앤엠뉴스 | 동작구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냉방비를 특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일 관내에 주민등록(7월 18일 기준)이 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1,566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을 주저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5억 8천만 원이며, 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기존에 등록된 가구주 명의의 대표 계좌로 일괄 지급됐다. 특히, 구는 사전에 대상자 전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지원 내용을 신속히 알리고, 전화 안내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계좌 확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추후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폭염 대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24시간 무더위쉼터(스마트 쉼터) 운영 ▲스마트 그늘막 확
제이앤엠뉴스 | 동작구가 다가오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한 컷에 담은 양성평등의 일상’을 주제로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다양한 양성평등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 없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일상의 양성평등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한은 오는 8월 19일까지며 ▲학교, 직장 등 지역사회에서의 양성평등 ▲함께 만들어가는 평등한 우리 가족 ▲취미와 여가 속에서의 양성평등 등 소주제에 맞춰 1인(팀) 1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작품 규격은 3,000픽셀·500만 화소 이상(흑백·컬러 무관), 해상도 5MB~20MB, JPG·JPEG 형식이어야 한다. 동작구청 누리집 ‘우리동작-새소식-알려드립니다’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9월 2일 오후 2시 30분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
제이앤엠뉴스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8월 31일(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키즈클래식 공연 〈오케스트라 게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형 콘서트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입문 무대다. 1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동화 〈피터와 늑대〉를 샌드아트와 함께 감상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미국 작곡가 그레고리 스미스의 〈오케스트라 게임〉을 통해 악기들의 매력을 ‘게임’처럼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케스트라 게임〉은 올림픽 경기를 모티브로, 각 악기가 선수처럼 등장해 자신만의 소리와 역할을 소개한다. 플루트, 트럼펫, 바이올린 등 주요 악기들이 차례로 나서며 관객은 자연스럽게 악기의 특징과 오케스트라의 구성을 익히게 된다. 마지막에는 모든 악기가 함께 연주하며 협동과 조화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해설은 클래식 음악 해설자로 잘 알려진 나웅준 음악평론가가 맡아, 쉽고 재치 있는 설명으로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샌드아티스트의 실시간 퍼포먼스가 더해져 소리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제이앤엠뉴스 | 삼척시는 지역 어르신의 위생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목욕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이·미용비까지 포함하는 '삼척시 어르신 목욕비 지원 조례' 전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제공되던 종이 형태의 ‘목욕권’ 대신, ‘삼척사랑상품권 카드형’에 정액 지원금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이·미용비 항목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기존 목욕권은 분실·훼손 우려가 있고, 수령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카드형 바우처로 시스템을 개선하여 주민 편의를 높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복지 지원으로 어르신의 생활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 복지를 보다 세밀하게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안은 오는 8월 18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치며, 이후 관련 절차를 마친 뒤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