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중랑구는 지역 내 자원봉사캠프, 봉사단체, 민간 협력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월 16일 묵1동 주민센터에서는 중랑동행사랑넷 어르신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가족 맺기 효드림 결연식’이 열렸다. 봉사단체 ‘중랑문’ 소속 봉사자 40명과 어르신 20명이 2:1로 결연해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이어가며 정서적 지지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7월 1일에는 면목3‧8동 주민센터가 서일대학교 봉사동아리와 함께 독거 어르신 10명과 가족 결연을 맺고 세대 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16일, 묵1동의 ‘내곁에 자원봉사캠프’에서는 반찬을 손수 조리해 독거 어르신 14명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 활동은 6월부터 이어진 예비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의 하나로, 어르신들에게는 영양을 전하고 지역에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7월 17일에는 중화1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도배 경험이 있는 활동가는 벽지를 새로 바르고, 다른 활동가들은 싱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비 진작과 폭염 대응을 위한 민생회복 정책에 속도를 내며, 소비쿠폰 지급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와 폭염·폭우 대비 대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늘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 지급된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사용해주는 것이 소비 진작과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나 지방 재정을 걱정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탐나는전으로 소비쿠폰을 받을 경우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탐나는전으로 소비쿠폰 결제 시 추첨을 통해 탐나는전 포인트(총 2,000만원, 1인 2만원)를 지급하고, 탐나는전 신규 가맹점 선착순 200개소에 5만원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근 전국적인 폭우 피해와 관련해 오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1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5년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의장 윤정일)가 주관했으며, 근로자, 지역 주민 등 약 65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산 지역 노동계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식 △모범근로자 시상 △대회사 △축사 △문화예술 공연(난타) 순으로 이어졌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함께해 행사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27명의 모범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지역경제와 산업현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난타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역동적인 리듬은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경산시는 근로자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노동법률상담소 △외국인상담소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19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한 『놀면 뭐해? 문화의집으로 드루와~!』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완료 후 처음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운영위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웹 포스터 제작, 프로그램 구성, 식재료 준비, 현장 설치와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의 활용도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청소년 활동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당일에는 관내 초·중·고·대학생 등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 댄스동아리 및 보컬 등 식전 공연, ▲ 스마트 미러 및 가상 체육시스템 체험, ▲김밥 캔들 만들기, ▲보물찾기, ▲랜덤 플레이 댄스, ▲스피드게임, ▲소떡소떡 간식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 운영위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손으로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프로그램이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제안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랭지작물시험장을 방문해 고랭지 작물의 기후변화 대응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장의 정책 수요를 청취하는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임승식 위원장을 비롯해 권요안 부위원장, 국주영은, 김정수, 오은미, 오현숙, 이정린, 황영석 의원 등 농복환위 위원 전원과 전문위원실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농업기술원장과 자원식물연구소장, 고랭지작물시험장장 등 10명의 관계자와 함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험포장을 둘러봤다. 위원회는 시험장 관계자로부터 ▲고랭지 사과 및 상추 품종 육성 현황 ▲곤달비 영농형 태양광 재배기술 실증 ▲기후변화 대응 고도별 생육관측 시스템 구축 등의 연구성과를 청취하고, 연구시설과 재배시험지를 직접 점검하며 고랭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위원들은 이날 일정 중 한국전쟁 당시 남원시 주천면 덕치리 노치마을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의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곳은 1950년 11월 20일 국군 제11사단에 의해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전북개발공사에서 추진중인 전주 에코17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 및 고창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시찰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위원회는 전주 에코17블록 공공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고창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는, 인구유입에 대비한 정주기반 마련과 도시 기능 회복을 위한 개발사업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건설사업 추진 시 계획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사업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보상 갈등과 이주대책 부족 등 반복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사전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시기인 만큼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과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도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도청 별관에서 제86차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광복절에 앞서 ‘천안·아산 지역 폭주·난폭운전 특별 예방대책’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선 매년 광복절마다 천안·아산 도심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이륜차 폭주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회는 국가 기념일에 발생하는 폭주·난폭운전이 도민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교통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점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예방·단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광복절 단속 결과, 8월 14일 오후 10시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교통·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유관기관 등 인력 383명과 장비 77대를 동원해 진행한 대규모 단속 작전에서 총 15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구체적으로 음주운전 8건, 무면허 운전 2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22건, 수배 2건, 기타 30건과 통고처분 86건이 있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위원회는 광복절 폭주·난폭운전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사항으로 폭주·난폭운전 등 위법행위 집중 단속에 대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All) 가족 행복 In! 한(One)마음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가족센터를 비롯한 6개 기관의 체험 부스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대별 인구정책의 흐름과 인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됐고, 인구 100만 남양주시의 염원을 담은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막연히 알고 있던 인구 문제에 대해 가족과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인구 문제 해결의
제이앤엠뉴스 | 정석희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지난 6월 26일 KAIST에서 개최된 대한환경공학회(회장 강석태)의 '2025년 제10회 전문가그룹 학술대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대한환경공학회 국문지 및 영문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문지에 30편, 영문지에 4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그의 논문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국문지 최다 인용 논문 상위 20편 중 19편을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연구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문지와 영문지 모두에서 최상위 최다 인용 논문으로 등재되어 있다. 정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와 같은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학부생들과 연구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교수는 스탠포드대학교가 선정한 2023-2024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포함된 바 있으며, 미생물 전기화학 시스템(MES)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학교에서 MES의 실용화 및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광주문화재단은 2025년『전시공간지원사업』의 여섯 번째 전시로, 최희정 작가의 개인전 'NuAges° – Coquille rose(구름처럼 말해지지 않는 것들)'을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물, 풍경, 사물을 흐릿하고 건조한 질감으로 표현하여, 형체 없는 기억의 흐름을 시각화한다.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변화, 소멸하는 경계, 그리고 비어 있는 공간들은 희미해져 가는 존재의 감각과 감정의 흔적을 암시한다. 또한 특정 사건이나 이야기를 전달하기보다는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정서적인 여운을 관람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전시공간지원사업’은 광주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6회차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전시 공간을 지원하여 창작활동의 폭을 넓히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는 “사진예술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면서도, 깊은 사유와 감동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