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집합건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집합건물의 관리인 선임, 관리규약 설정, 관리단 집회 등 관리단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관리비 과다 청구, 부적절한 관리업체 선정, 공용부분 관리 소홀 등 주거약자의 피해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관리단 임원 등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6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이 실시된다. 관리단 집회 소집 및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7월부터 교수,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집합건물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실시한 후, 온라인 실시간 상담, 만족도 조사, 업무 가이드북 등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적용을 받는 오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우리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제 육가공제품 제조기술 무료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의 제안에 따라 (사)축산기업중앙회가 협력 의사를 밝히며, 2025년 하반기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와 (사)축산기업중앙회는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우리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업체’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정육점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육가공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관내 우리동네 모범정육점 169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신청(수시모집) 받으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성동구 소재 (사)축산기업중앙회 미트스쿨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실기훈련을 포함하여 총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기 훈련은 분쇄가공육, 수제 소시지 제조기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이 직접
제이앤엠뉴스 | 동해시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침체된 발한지구의 상권을 회복하고 문화재생을 위해 기획한 '놀토오삼 시즌2'가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놀토오삼 :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지난 토요일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불 꺼진 광장을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행사 시작 90분 만에 준비된 300인분의 재료가 모두 완판되는 등 많은 시민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저녁 6시 이후에도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던 발한지구의 구도심 광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과 웃음, 그리고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며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활기찬 장면을 오랜만에 보니 정말 기뻤다"며 "음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연 시 도시정비과장은 "첫날부터 많은 분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행사도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 일정은 다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전시장에서 개최된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에 해외전시회 공동참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관을 운영하고, 도내 유망 식품기업 6개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참가 지원사업은 제주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도내 우수 상품의 해외 홍보 및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농업회사법인㈜코삿(COSAT) ▲농업회사법인㈜제주팜이십일 ▲㈜위드라이크 ▲㈜위켄더스 ▲㈜일해 ▲㈜한라산 등 식품 분야의 수출 유망기업 6개사를 참가기업으로 선정했다. 참가기업들은 감귤주스, 초콜릿, 떡볶이, 주류,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THAIFEX)’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중심 국제 식품전시회이다. 전 세계 식품 관련 기업 및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본 행사는 참가기업들에게 글로벌 판로 개척의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부산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사각지대 해소 지원, ▲ 북구 지역 상권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 북구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자원과 축적된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구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5일 “전남교육청 조직개펀 ‘교육에 전념하라’는 말의 모순”이라는 전교조전남지부의 성명서와 관련,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행정업무를 대폭 줄이고, 지원체계를 재구조화하는 방안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학교현장의 숙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학교행정업무경감 방안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조직개편이 핵심이 아니라,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학교현장경감 업무를 발굴하여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것이 주된 골자다. 교육지원청을‘현장 중심’ 지원체계로 전환하는 것은 학교행정업무경감을 위한 부수적인 절차인 것이다. 1. “핵심을 외면한 조직개편, 교사 업무는 제자리 걸음”주장에 대해 - 이번 학교현장지원체계 구축의 핵심은 학교행정업무를 경감하는 것이다. 경감 과제 목록은 ‘2024년 행정업무경감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 결과’와 더불어 올해 3월 실시한 ‘학교행정업무경감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결과이다. 더불어, 조직개편 TF에 현장 교사들을 포함하여 교원들도 다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숙박형 현장체험학
제이앤엠뉴스 | 부산 중구는 지난 4일 동광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동광동 하하마을건강센터 앞에서 팝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광동 하하마을건강센터는 팝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주민 리더들과 노인일자리 건강파트너가 즉석에서 팝콘도 만들어 참여 주민들에게 치약 등 홍보물품과 함께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팝콘을 받으며 오랜만에 이웃들과 인사도 나누고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하하마을건강센터를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쉽게 점검하고,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지역 대표 여름 축제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태화강의 매력을 극대화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재현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단오맞이 한마당 씨름대회 △전국 거리 음악(버스킹) 대회 △전국소리경연대회 △울산큰애기 가요제 △생활예술인 한마당 △마두락(樂)-거리공연(버스킹) △마두랑 차 마시기 △마두희도 식후경 △줄줄이 어린이 탐험단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등이 있다. 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지난해보다 태화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하고 무대 및 관람 장치(하드웨어)를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거리 행진(퍼레이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동 대항 줄당기기 진행 장소를 태화강변으로 옮
제이앤엠뉴스 | 파주소방서는 6월 5일 파주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는 참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찬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소방공무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국가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동료 소방공무원의 넋을 기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나라와 이웃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소방의 본질인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구강보건 홍보 집중 주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담 △충치⦁잇몸병 예방 교육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리플렛 및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6월 5일과 6월 19일은 보건소 출산양육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으로 구강관리 상담 및 홍보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거동인 불편한 장애인 가정과 마을회관, 보건진료소 등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아동을 위한“찾아가는 충치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예방서비스(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상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구강질환(충치, 잇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실시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100세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