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팀 선수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리는 ‘제26회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한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는 29일 밤 열린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 선수는 결선에서 2m29를 넘었으며, 올해 열린 5개 국제대회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세계 최정상임을 입증했다. 우 선수는 또 2023년 방콕 대회에 이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2연패도 달성했다. 대한민국 선수의 이 대회 2연패 기록은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진택 선수 이후 30년만에 나온 것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소속 유규민 선수는 28일 열린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9일 현재 3개의 메달(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을 획득했는데, 이중 금메달(우상혁)과 동메달(유규민)을 용인특례시청 소속 선수들이 땄다. 이상일 시장은 29일 저녁 대회가 열린
제이앤엠뉴스 | 보성군은 지난 28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의 혁신과 우수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과 지역학교 및 대학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머무를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보성군을 비롯해 보성고등학교(교장 김문주),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순천대학교 농생명과학과, 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학과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성군의 미래산업, 청년 일자리, 특성화 교육과 연계된 실질적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마트 농업 기반 지역인재 양성, 지역 특화 차(茶) 산업 연계, 농수산 문화관광 특화 교육, 글로컬 창의인재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이앤엠뉴스 | 광양희망도서관은 어린이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미래 직업 대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운영은 진로직업체험 전문기관 ‘스카이교육’이 맡는다. 스카이교육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강의와 강좌별 전문 강사 구성으로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이 있다. 프로그램은 ▲더마왁스와 클레이를 활용한 특수 분장 실습 ‘특수분장사’ ▲모의 사례를 통한 범죄 프로파일링 체험 ‘범죄과학수사관’ ▲자율주행 RC카 조립 및 주행 실습 ‘AI기술연구원’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한 소통 방식 학습 ‘코딩전문가(챗GPT)’ ▲안무 구성과 무대 연출을 배우는 ‘방송댄스안무가’ 총 5개 강좌로 구성됐다. 김미라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며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제이앤엠뉴스 | 광양중앙도서관은 6월 25일 오후 2시,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인 남인숙 작가를 초청해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연 '모두의 서재'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서재'는 ‘책과 사람, 그리고 세상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운영되는 광양중앙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강연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질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고 있으며, 지난 3월 열린 첫 강연에서는 공선옥 작가가 ‘삶을 기록하는 글쓰기의 힘’ 주제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는 '남인숙의 어른수업', '내 방식대로 삽니다' 등으로 널리 알려진 남인숙 작가가 ‘삶의 질을 높이는 어른의 자존감’을 주제로 자존감과 삶의 태도에 대한 따뜻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남인숙 작가는 2004년 출간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를 통해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8개국에서 38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1세대 한류 작가이자 아시아 여성 멘토로 주목받았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 남구는 6월 5일부터 11월까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모바일 미션 투어 ‘유엔미 남파랑 스토리 2’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1코스의 주요 관광지인 오륙도와 소막마을을 배경으로 한 야외 방탈출형 도보여행 콘텐츠다. 관광객은 스마트폰와 체험 키트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토리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여행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은 총 2편(오륙도편, 소막마을편)으로 운영되며, 각 코스당 약 90분이 소요된다. 참가자는 문제를 해결하며 미션을 완수하면 참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는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체험 키트는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와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전시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미션 투어는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로, 남구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가 필승을 각오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1일 일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수원FC를 연패 탈출의 제물로 삼아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한다는 다짐이다. 최근 세 경기 1무 2패, 과도기 대비 승리는 필수 승리가 절실하다. 김천상무의 최근 세 경기 성적은 1무 2패다. 전역 선수들이 발생하는 과도기를 앞두고 승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정정용 감독도 “5월과 6월이 중요하다. 전역과 입대 등 과도기이면서 경기 수가 많이 몰려있다. 이 기간 승점을 쌓는 것이 이번 시즌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경기력은 괜찮다. 지난 세 경기 모두 상대를 압도하는 흐름이었다. 다만, 득점 기회를 더욱 확실하게 살리면서도 페널티킥 허용이나 막판 실점 등 수비 집중력 저하됐던 부분을 확실하게 복기해야 한다. 선수단 구성에도 큰 문제는 없다. 김동헌, 박승욱 등 6월 전역 선수 일부가 이날 경기를 소화한다. 7월에 전역이 예정된 주포 유강현도 출장을 대기한
제이앤엠뉴스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구종천)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국비 사업으로 선정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의 수강을 넘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가족 간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언어사전(문학)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인문학 요가) ▲씽씽(SING SING) 패밀리(뮤지컬, 연극) ▲다다국악(多多國樂) ▲너와 나의 마음 다시 써내려 가기(복합 예술) ▲찰칵! 우리 사이(시각, 사진) ▲토닥토닥, 나무의 숨결(공예, 목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프로그램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모집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대표 로봇학술단체인 (사)한국로봇학회와 융합연구혁신전략위원회 등 산·학·연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융합토론회(미래융합포럼) 2025 상반기 분과(세션)(부제:차세대 물리형 인공지능 모형(피지컬 AI 모델) 기반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미래선점기술 개발 전략)”을 5월 29일 서울대학교 해동첨단공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융합연구 혁신전략위원회(’25.3월 출범)”를 통해 발굴된 미래 기술·산업의 사고체계(패러다임)를 바꿀 유망 융합신기술 분야인'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의 미래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개발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연구자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과기정통부가 소개한'차세대 물리형 인공지능 모형 기반 인간형 로봇(피지컬 AI 모델 기반 휴머노이드) 미래선점기술 개발 전략(안)'은 2040년 범용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일상화 시대를 대비하여 △공통 기반, △한계 돌파, △연구개발 공백 영역, 세가지 축으로 9대 중점기술(기술혁신 과제)을 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미래개척융합과학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이러한 인간형 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국제 스포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자치도는 29일 전북도청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 국제 스포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국내외 스포츠 분야 교수, 연구원, 현장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북연구원 정은천 연구위원이 전주 올림픽 유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며 시작됐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세계 스포츠계의 주요 흐름과 유치 과정에서의 기회 요인을 공유하고, 전주의 문화적·경제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유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국제스포츠계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유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전주가 가진 지역 자산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자문단과 격월 정기회의와 서면 자문을 병행하며 올림픽 유치 전략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향후 자문 내용은 국제스포츠 포럼 추진 전략, 경쟁 도시의 동향 및 대응, 국제회의 및 대회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은 5월 22일과 5월 28일 양일에 걸쳐 ‘2025년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학 세미나’진로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변화하는 대입 전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전형 설계 담당자와 고교의 진학지도 교사 간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1회차에서는 2025학년도 전형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립한 2027학년도 전형 설계 방향성을, ▲2회차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대학이 고민하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향성을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탈피하여, 고교 진학 담당 교사의 질문과 패널 간 종합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1회차 세미나에서는 강경진 서강대 책임입학사정관과 장한별 전북교육청 대입지원관(전 서울시립대 선임입학사정관)이 각각 대학의 2025학년도 전형 결과 분석과 2027·28학년도 전형 설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전재성(세종과학예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