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는 9월 25일 '문신사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미용·심미적 목적의 문신이 비의료인에 의해 많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습성*에 따른 감염 우려 등으로 인해 의료인이 아닌 사람에 의한 문신행위는 '의료법'위반으로 처벌이 불가피했다. 이러한 법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고 문신 이용자와 시술자의 건강·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의료인에 의한 문신을 허용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실시되도록 제도화하는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비의료인도 문신행위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현장의 오래된 염원은 빛을 보게 됐고,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앞으로 문신과 관련된 새로운 직종과 업종이 발전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의료행위로 간주되어 온 만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신행위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안전장치를 두고 있다. 새로 제정된 문신사법에 따르면, 문신행위는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면허를 취득한 문신사만이 할 수 있다. 물론 의료인에 의한 문신행위는 '의료법'에 따른 의료행위로서 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수 있다. 문신사는
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는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2일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2025 GLOBAL ADDRESS INNOVAT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며,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 행사다. ‘AI와 융합하는 주소, 주소로 연결되는 세계’란 비전과 목표로 해외 26개국 주소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산·학·연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주소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을 비롯한 4개의 정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날 제1세션에서는 ‘K-주소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타르 4개국에서 각국의 주소 제도를 발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K-주소의 우수성과 산업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주소분야 국제 협력을 제안한다. 2세션에서는 ‘K-주소 글로벌화’라는 주제로 한국 주소 체계 도입을 원하는 키르기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과 주소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9월 25일 상당구청에서 '제10회 충북 꿈드림 예술제'를 열고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예술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낸 ‘청소년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치어리딩, 댄스, 밴드, 국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고, 청소년 지도자와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와 함께 청소년들의 개성과 열정이 더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충북인권센터가 후원한 인권문화공연과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인식개선 부스 운영은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가족들과 방문한 지역주민들이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직접 응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자중 원장은 “10년 동안 이어온 예술제가 이제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무대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25일 목요일 오전 10시 고령향교(전교 이동훈)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묘석전대제 추계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황기석 명류회 이사, 종헌관에 노광식 장의가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賢)·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매년 음력 3월, 8월 초정일(初丁日)에 춘·추계 향사를 봉행한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계신 유림회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통문화의 보존과 성현들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도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비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은 명절 기간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나 병원·약국 휴무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도·시군 비상진료상황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등 24시간 가동(36개소),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지정·운영, 응급환자 이송·전원 위한 핫라인 운영 등 종합적인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추석 연휴 동안 ‘비상진료상황실(22개반)’을 설치·운영하여 ‘문 여는 병·의원, 약국’ 현황 점검, 보건소·지소·진료소 주간 진료와 야간 당직근무 체계 유지 등 도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전국 최초(2023년 12월)로 설치돼 운영 중인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도·소방본부·응급의료지원단이 협업해 365일 24시간 응급환자의 병원선정과 전원 조정을 하고 있으며, 지난 설날에도 신속하게 병원을 선정하여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공백 없는 응급 대응체계를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오는 9월 27일 전북대 글로컬캠퍼스(구 서남대)에서 DFL 드론레이싱 국내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열리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국제 드론레이싱대회'와 '국토부 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다. DFL(Drone Formula League)은 국토부가 인증한 국내 개발 드론 레이싱 리그로,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다. 2025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에서 개발 중인 국산 Class 3(500mm급, 10인치)과 Class 4(200mm급, 3.5인치) 기체를 활용해 경기를 진행한다. 'DFL 국제드론레이싱대회'는 Class 3 기체로 해외 30여 개국 선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국토부 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는 이번 최종전에서 선발된 국내 선수들이 Class 4 기체로 참가하게 된다. 앞서 1차 대회는 7월 16일 충남 태안군, 2차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3차는 8월 23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4차 대회는 마지막 선발전으로, 통과한 선수들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사업’의 핵심인 빨래차량 7대 중 2.5톤 노후차량 1대와 1.2톤 차량을 2.5톤으로 확대 교체하여 8월부터 한층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비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부터는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일부 차량을 교체할 수 있었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업’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에게 세탁부터 건강·여가 서비스까지 여러 혜택을 주고 있어 ‘찾아가는 마음채움 버스 운영사업’으로 명칭도 변경됐다. 가정에서 직접 하기 어려운 이불 등 대형빨래 세탁을 위해 세탁기 4대, 전기온수기, 발전기 등을 갖춘 빨래차량이 7개 권역의 시군 지역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로 홀로 어르신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부 확인까지 병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세탁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여러 기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치매검사, 정신건강, 웃음치료, 노래교실, 디지털 역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4일 완주군과 전북지역 청년 구직자 40여 명과 함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완주산업단지를 현장 탐방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지역 기업 이음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완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임미현 팀장, 완주로컬JOB센터 강애진 부센터장,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고용지원단 정회순 팀장,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권미은 취업지원총괄팀장·박종광 전문관 등이 함께했다. 청년들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기업 설명회를 듣고,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글로벌 제조 현장의 최전선을 경험했다. 이어 완주산업단지 버스투어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현황을 살피며 취업 가능성과 미래 기회를 체감했다. 배지연 소장은 “이번 기업탐방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완주군, 완주군의회, 그리고 지역 청년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전주고용센터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군의회,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제이앤엠뉴스 | 계룡시는 중·소규모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개발부담금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예기치 못한 부담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사전 안내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토지 개발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공공 재원으로 환수하는 제도로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 완료 시 부과되며, 이를 통해 사회적 형평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따라서 시는 해당 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납부 의무, 산정 방식, 부담률, 각종 주의사항 등의 세부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해 왔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이 필요 사항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부담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꾸준한 인구 증가와 개발사업 활성화를 배경으로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위민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 24시간 가동,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정, 응급환자 신속 대응 체계 강화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 7월 1일 자로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중앙메디컬병원에서 08시부터 22시까지 추석 연휴기간 공백없이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기로 하였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SG서경병원은 휴일 및 야간 진료실을 0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여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과 세부일정’은 응급의료포털'및 주요 포털에서 ‘명절진료’ 등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를 통해 유선 문의 가능하다. 또한 군청과 보건소 누리집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