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1일 원주 빌라 드 아모르에서 교육지원청 및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시범교육지원청과 선도학교에서 실행된 다양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현장 확산과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 운영 사례 발표 ▲선도학교 컨설팅을 통한 학교 운영 방안 탐색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사례 ▲초·중등 선도학교 실천 사례 발표 등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실천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운영 방향과 준비 과제에 대한 안내를 통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의 요구를 중심에 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체계”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가 학생들을 더 촘촘히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제이앤엠뉴스 | 철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오전 10시,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철원 지역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4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철원 유아교육 더배움공동체 ‘다 모여라, 함께 놀자’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놀이중심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교 밖 더배움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유치원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운동회에서는 △50m 달리기 △장애물·도구 릴레이 △볼풀공 서바이벌 △색판 뒤집기 △지구 굴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철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가 유아들에게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경험하는 장이 되고, 학부모에게는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철원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1일~22일에 담양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및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인 창평초등학교에서 공간 혁신 학교 시찰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영 · 호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시범 운영(영덕 창수초-담양 창평초)을 통해 학교 교육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영호남 교육교류는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였다. 앞으로 영․호남 교육 교류의 범위를 확대하여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21일 기억의 봄 학교 수료식을 열고, 초기 치매·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소중한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치매를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지만, 기억을 붙잡기 위해 노력한 교육생의 용기와 꾸준함이 이번 수료식의 가장 큰 의미다. 익산시는 초기 치매일수록 더 중요한 '기억 지키기 교육'을 통해 더 오래, 더 안정적으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39명의 어르신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기억의 봄 학교는 주 2회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19주), 주 1회 장기 운영한 인지 강화 교실(38주)로 구성돼 꾸준한 자극과 반복 학습이 가능한 구조로 마련됐다. 모현동 치매안심센터와 함열 북부권 분소 두 곳에서 운영하면서 접근성을 높였고, 전문교재 인지훈련에 더해 만들기 활동·실버체조 등 정서 안정과 신체 기능 향상을 균형 있게 돕는 활동이 이어졌다. 수료식은 어르신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는 것으로 시작해 수료증 전달, 그동안의 활동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음소리' 중창단의 공연은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별빛도서관이 한 시민으로부터 익명의 편지와 격려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별빛도서관이 제공한 쾌적한 환경과 정성 어린 서비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내용이 담겼으며, 함께 동봉된 봉투에는 손편지와 30만 원의 격려금이 포함돼 있었다. 시민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도서관 우편함을 통해 조용히 마음을 전했다. 편지 속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시간을 별빛도서관에서 보냈고, 덕분에 오랜 생각의 매듭을 풀 수 있었다”며 “항상 보이지 않는 손과 마음으로 도서관을 지켜주시는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별빛도서관은 해당 격려금 전액을 시 감사관에 전달했고, 시는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이를 연말 불우이웃 지원금으로 관련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도서관은 더욱 따뜻한 서비스와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시민이 전한 따뜻한 마음은 직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으며, 향후 도서관 운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도서관운영과장은 “때이른 추위 속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글쓴이께 진심으로 감사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2026년 당초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42억원(3.12%)이 증가한 4,711억원(일반회계 4,569억원, 특별회계 142억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재정운용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하여 △필수 복지지출의 안정적 반영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 확대 △미래성장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특히, 재난재해 예방 및 생활인프라 유지관리를 통한 주민생활 안전분야와대가야고도 지정에 발맞춘 지역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분야별 편성 내역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256억원 △공공질서및안전 분야 262억원 △교육보건 분야 103억원 △문화및관광 분야 393억원 △환경 분야 549억원 △사회복지 분야 1094억원 △농림임업 분야 784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130억원 △교통및물류 분야 194억원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의료 취약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11월 21일『고령군응급의료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령영생병원(응급실), 고령소방서, 고령군보건소의 응급의료 관련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응급의료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 전원 사례 점검, 구급이송 체계 개선, 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재난 상황 대비 비상연락망 정비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 수용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고령군보건소(보건소장 한혜연)은 “지역 응급의료자원의 효율적 배치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GH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영환 경영지원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신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함께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양주시·GH·경기도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21만8천㎡(약 7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로, 첨단제조업 및 ICT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직‧주‧락‧학(職住樂學) 복합 인프라를 갖춘 경기북부 혁신거점으로 조성되고 있다. 전기·에너지 안전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AI·빅데이터 기반 사고예방 시스템을 도입해 첨단 안전관리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ESS 등 미래형 에너지 분야의 안전 기반 구축을 선도해 왔다. 양주시는 이번 입주를 통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안전과 혁신이 결합된 스마트 산업단지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팬들이 사랑하는 두 스타가 아부다비의 최신 문화 랜드마크를 그랜드 오픈에 앞서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21일 -- 사디야트 문화지구(Saadiyat Cultural District)에 새롭게 문을 연 아부다비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Abu Dhabi)이 목요일 저녁 VIP 시사회를 통해 대망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스타, 문화계 리더, 특별 게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최신 랜드마크를 가장 먼저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11월 22일로 예정된 공식 일반 개관에 앞서, 발리우드 슈퍼스타 샤룩 칸(Shah Rukh Khan)과 살만 칸(Salman Khan)이 박물관을 둘러보며 소장품과 역동적인 전시를 가장 먼저 관람했다. 두 배우는 자연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를 체험하며, 6700만 년 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 '스탄(Stan)' 화석과 같이 가장 잘 보존된 표본 중 하나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VIP 오프닝에는 영화, TV, 음악,
제이앤엠뉴스 | 담양군 청년단체 회원들이 영광군을 방문해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담양군은 19일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공동체 회원 18명이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올해 9월 준공한 영광청년육아나눔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방식과 공간 구성 사례를 확인했다. 특히 청년 팝업스토어 운영 방식은 지역 청년에게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영광군 박성문 청년센터장의 강의에서는 청년이 모일 수 있는 생활 기반 공간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손영임 청년지원팀장은 청년발전기금의 운영 절차와 지원 구조를 설명해 담양군의 청년기금 조성 과정에 참고가 될 내용을 전달했다. 오후 일정은 전라남도 청년마을로 선정된 안터마을과 서로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두 마을에서는 청년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 안에서 수익 구조를 만들고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을 소개했다. 담양군은 내년 신규 시책으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을 추진하고, ‘청년정책위원회 운영’과 ‘청년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통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