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횡성군보건소는 7일 횡성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관내 9개 읍·면 전체에 ‘건강플러스 마을’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날 발대식은 횡성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전통무용과 우천면 건강위원들의 건강체조 등 식전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건강플러스마을 현판 제막식이 이어졌다. 특히, 9개 읍·면 전체에 건강위원회가 만들어지는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고, ‘건강한 일상, 활기찬 횡성’ 만들기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구호 제창으로 ▲“술은 NO! 건강은 YES!” ▲“알코올 멈추면 치매 예방!” ▲“더 늦기전에 국가암검진!”▲“함께 걷고! 건강플러스!” 를 함께 외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는 건강생활 실천 다짐 포토샷존과 암 예방 홍보부스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보건소장은 건강플러스마을이 9개 읍·면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인식이 한층 높아지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문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7월 한 달간 욕지·한산·사량 도서지역 치매어르신 9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사례관리 전담팀과 집중돌봄요원 11명이 직접 방문해 폭염 속 건강과 안전을 집중관리하기 위해 `재가치매환자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사례관리 전담팀과 집중돌봄요원들이 직접 섬을 방문해 ▲폭염 대비 예방수칙 안내 및 안내문 배포 ▲물파스, 부채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노인 우울척도 검사와 위기도 조사 ▲사례관리 대상자 현황 확인 및 신규 발굴 ▲조호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왔으며, 병원과 요양원에 계신 치매 어르신들에 대해서도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과 돌봄관리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조호물품(기저귀, 약달력 등) 직접 전달과 같은 세심한 서비스가 도서지역 치매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노력 덕분이다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대한민국 배구 유망주들의 등용문인'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통영체육관 외 3개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배구 유망주들의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이자, 대학 및 실업·프로구단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 발굴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전국에서 모인 57개 중·고교 배구팀이 예선전부터 본선 토너먼트까지 열띤 경쟁 속에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여 대회를 찾은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남·녀 고등부, 중등부 4개부로 나눠 진행된 경기 결과, 고등부에서는 남성고와 선명여고가, 중등부에서는 진주동명중과 경해여중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고등부 결승전은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전국 배구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를 위해 통영시를 찾은 선수단과 학부모, 대회관계자를 포함한 2,000여 명 이상이 8일간의 대회 기간 통영에 체류하면서 지역 내 숙박, 음식점 등 상권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대회가 아무런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내 미디어아트센터에서 항일운동을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김포의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특별전 ‘시간을 초월한 메아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 작가의 작품으로 김포의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풍부하고 다채롭게 표현한다.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깨어나는 역사, 영웅을 위한 공간 ▲타오르는 정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의 향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연의 섭리와 독립운동가의 영원한 정신을 현재와 연결하여 감동을 전한다. 메인 전시공간인 미디어 아트관 외에도 1층 라운지 내 벽면 영상과 스탠딩 모니터를 통해 관련 미디어 아트가 송출되어 관람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하고 독립운동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자연과 정신, 예술과 역사라는 다양한 요소를 미디어아트로 연결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역사적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나나랜드 사후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참여자들과 함께'시네마테라피'를 진행했다. 시네마테라피는‘영화를 통한 치료’를 의미하며, 영화를 매개체로 하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이다. 우보면 소재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내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만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어르신 스포츠 참여 촉진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역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1회 5만 원, 최대 15만 원(3회 한도)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고성군 관내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 10일간으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 종료일로부터 한 달 내 문자메시지가 개별 발송된다. 고성군은 관내 문화체육센터, 해양레포츠아카데미 등 체육시설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체력 증진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과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부산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주민 중 당뇨 전단계 및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맛있게, 건강하게 저당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중구 복합건강센터 7층 영양조리실에서 진행되며, 저당 영양 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맛있게, 건강하게 저당요리교실’은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회원 모집을 진행하며, 선정 기준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5층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12일 치악예술관에서 자살예방의 달을 기념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뮤지컬 ‘109합창단’을 개최한다. 109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번호로, 이 전화는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찾을 수 있는 심리적 연결망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위기 속에 있는 이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안내문의 큐알(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nbs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청소년기의 시력 관리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저소득층 자녀 안경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 차상위계층의 초·중·고 재학생 자녀 및 18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으로 안경 구입 시 1인당 연 1회, 10만 원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되어 2023년에 215명, 2024년에는 170명의 저소득층 학생이 지원을 받았고, 올해는 2,9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29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3개월 내 발급된 안경 처방전과 구입 영수증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시력 관리는 건강한 성장만이 아니라 학습 환경 개선에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 사각지대 없이 필요한 저소득층 자녀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