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4차 지원'대상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직무 특성상 사고 위험이 높고 노동 여건이 취약한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들의 산재보험 가입을 촉진하고, 납부 부담을 완화해 보다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노무제공자 중 산재보험에 가입된 8개 직종이다.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방문강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설치원, 화물차주, 방문판매원이 해당한다. 지원금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근로복지공단에 신고된 산재보험료 본인부담금의 90%로,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3차 공고 때 신청하지 못한 노동자들도 이번에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0일부터 27일까지다. 제주도청 노동일자리과 및 제주이동노동자쉼터 혼디쉼팡(제주센터, 연동센터, 서귀포센터)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공공서비스통합관리시스템 ‘보조금24(www.gov.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산재보험료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주민등록초본, 개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토·일 중심으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떠오르는 대한민국 단풍 명소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던 만큼 은행나무숲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및 체험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무료 운영되며, ▲은행나무 숲 스탬프 투어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스탬프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29일 오후 2시에 숲 속에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22~23일 및 29~30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는 M
제이앤엠뉴스 | 서울 용산구가 지역 아동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2025 용산키움매직쇼’가 지난 20일 롯데시네마 용산점에서 열렸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아동과 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매직쇼는 (사)동행연우회의 후원과 ㈜남산케이블카의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 더해져 풍성하게 꾸며졌다. 구는 방과 후 돌봄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단순 돌봄을 넘어 창의적·정서적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무대는 ▲스케치 매직 ▲카드 매니플레이션 ▲LED 퍼포먼스 ▲레이저 쓰루 벌룬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0여 종의 아트 풍선을 선물한 ‘벌룬 퍼포먼스’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마친 한 아동은 “꿈만 같은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꼭 오고 싶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우리동네키움센터 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돌봄 공동체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참여기구 운영, 권리 교육 확대 등 아동 친화 정책도 지속 추진 중이다. 박희영 용
제이앤엠뉴스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1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유니위크(Uni-Week)’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11월 18일부터 특성화대학 반도체·이차전지 분야 경진대회 결선도 시작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분야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및 실험·실습 장비 등 교육 기반을 조성하여,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이다. 교육부는 올해 집중적인 재정지원(1,167억 원)을 통해 사업 분야와 사업단 수를 확대하여 반도체 20개 사업단(30개교), 이차전지 5개교, 바이오 3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첨단산업에 대한 특성화대학 학생들의 흥미도를 높이고 진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상담, 강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기업과 대학원이 참여하는 직무설명회를 개최하며, 취업역량 전문가가 1:1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을 지도하고 특성화대학원 학생이 진학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 공간(부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의 시
제이앤엠뉴스 | 하남시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가 핵심 의제로 진행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강성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襪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해당 건의안은 무주택 시민의 주거 불안정을 야기하는 현행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방식의 문제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이날 의회 최고의 영예성을 자랑하는 녩년 하남시 의회대상’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 ▲송정희 (사)한국미술협회 하남지부 지부장(문화) ▲성철민 하남시체육회 대의원(체육) ▲윤재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지원센터) 지방교육행정주사(교육) ▲최진영 하남시청 자원순환과 공무직(환경) ▲이구범 하남시민(봉사) ▲최장우 하남시청 도로관리과(행정
제이앤엠뉴스 | 신금자 군포시의원은 11월 19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4일 박상현 의원이 자신의 징계와 관련해 사실을 왜곡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 의원은 “2024년 4월 25일 본회의에서 제5분 발언을 방해한 주체는 박상현 의원이며, 그 결과 군포시의회 공식 의결로 징계가 결정됐다”라며 “이는 명확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 의원이 이를 ‘확인되지 않은 위법 발언에 대한 항의’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책임 회피에 불과한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반박했다. 신 의원은 당시 발언이 시민 제보 및 중앙 언론 보도로 제기된 시장 비위 의혹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하며,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피의자 하은호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위반 혐의가 인정되어 송치 결정됐다’는 공식 통지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경찰의 ‘혐의 인정’ 결론은 당시 발언의 공익성과 타당성을 명확히 보여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이 자신의 징계를 ‘정당의 정치적 징계’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징계는 군포시의회 공식 회기에서 의결된 것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1월 19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밤하늘의 여행’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천문 단원 지도법과 실제 천체 관측 실습을 결합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과학교육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밤하늘의 여행’은 단순한 교과연수가 아닌, 수업-장비-실제 관측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천문 단원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장비 실습과 활용 안내, 현장 천체 관측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천체망원경, 쌍안경, 별지시를 대여하여 실제적인 장비 실습을 가능케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사는 수업의 별을 안내하는 천문가와 같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과학에 대한 감수성과 교육적 상상력을 확장하고, 교실 속 천문 교육을 보다 즐겁고 실천적으로 펼쳐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천문 수업을 교실에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습득하고 관측 장비에 대한 실제적인 활용 능력
제이앤엠뉴스 |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2025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문화‧관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오로지 지역 자원만으로 주민주도형 축제를 성공리에 치러 로컬축제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 축제가 기획부터 운영 홍보까지 전 과정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관광 콘텐츠로서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올해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기존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전면 재편에 나섰다. 기존 단일 장소 구성에서 공지천 하천변을 주 행사장으로 정하고 권역별로 행사를 배치해 도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확장했다. 또한 야시장과 트로트 중심 무대 구조에서 나아가 △지역 맛집 부스 △농부의 시장 △푸드테크 전시관 △국제관 등 도심형 융복합 콘텐츠를 강화했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운영 체계 역시 조직위 단독 운영에서 시가 총괄하고 조직위와 문화재단이 함께 기획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되살리는 프로그램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 이벤트가 이어졌고 지역 상권 농가 소상공인과 연계한 상생형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복지서비스 신청 과정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조사업무 절차 안내 홍보영상’을 제작해 팔달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복지서비스 신청 시 필수로 진행되는 통합조사업무 절차를 40초 내외의 숏폼 형식으로 구성하여, 복잡하게 느껴지던 복지 절차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밈(Meme), 패러디, 코믹 자막 등을 활용해 친근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등장해 신청 → 상담 → 소득·재산 확인 → 현장조사 → 결과 통보까지의 핵심 흐름을 실감 나게 보여주며, 실제 신청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중심으로 게시됐으며, 지역 사회복지기관, 단체회의 자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가 병행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복지 절차 안내는 글 중심으로 제공될 때 이해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영상처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 안내 콘텐츠를 확대해 복지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11월 19일 합천군청에서 ‘2026~2028 합천 춘계 전국남녀대학 유도연맹전’ 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에서 2028년까지 3년간 춘계 전국남녀대학 유도연맹전을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이대성 대학유도연맹회장, 윤현 대학유도연맹 상임부회장, 양세명 경상남도유도회장, 이길화 합천군유도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대성 대학유도연맹회장은 “실내종목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스포츠도시 합천에서 3년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합천군과 함께하는 유도의 부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3년간 전국 대학 유도의 최고 권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합천군이 유도 종목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합천군은 향후 3년간(2026~2028년) 매년 봄 전국 대학 유도 최고 권위 대회를 개최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배드민턴, 레슬링, 농구 등 다양한 실내종목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