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디지털 소통(Digital Interaction)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독일 ‘iF’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인천공항의 ‘신개념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 X)’은 가로 60m, 세로 5m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으로, 지난해 완공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 입국장에 위치해 있다. 해당 시설은 실시간 비행정보를 감성적인 그래픽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입국을 기다리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천공항은 올해 4월 독일에서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같은 작품으로 ‘고객경험’ 분야 본상을
제이앤엠뉴스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9일 오후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부 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 아락치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하고, 그간 양국이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으며, 조 장관도 이에 공감을 표명하며 양측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유엔 안보리의 표결이 예정된 對이란 제재 복원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9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안보리 결의에 따른 절차를 진행해 왔음을 설명하는 한편,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의 창이 여전히 열려 있는 만큼, 모든 관련국들이 대화와 협상을 통한 외교적 해결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 등 계기에 양국 관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뉴욕에서 양자 간 만남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9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민원담당자의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를 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원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본부와 도내 15개 소방서 민원담당자 40명이 참석했으며, 도민과 직접 맞닿는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 소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마인드로 여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안내와 민원 현장의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 공정한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설명과 배려, 도민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휴먼스타 대표이자 전주대학교 겸임교수인 박은선 강사가 맡아, 풍부한 상담·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방안을 제시했다. 전두표 소방감찰과장은 “민원 현장에서의 작은 배려와 공정한 업무 처리가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전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오늘의 배움이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도
제이앤엠뉴스 | 마포구는 9월 19일 오후, 레드로드 R2 일대에서 ‘제8회 잔다리마을문화축제 – 레드로드에서 놀자’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잔다리마을문화축제는 잔다리마을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백종배)가 주관하며, 서교동 일대 홍대 레드로드에서 펼쳐지는 대표 문화행사다. ‘잔다리’라는 이름은 한강으로 향하는 작은 다리가 있던 서교동의 옛 지명에서 유래했으며, 오늘날 서교동은 홍대와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거리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며, 매년 주민과 예술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5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서교동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개막에 앞서 서교동 풍물패의 신명나는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사물놀이, 우쿨렐레, 라인댄스, 난타 공연 등 ‘잔다리예술제’ 무대와, 브라스 밴드, 트로트 공연, K-POP 댄스 등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 보건소가 17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탄저균 생물테러 사건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초동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생물테러 대응 체계 점검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 공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능 훈련 및 초동대응팀의 현장 대응 훈련, 자원 동원 등 종합적인 대응 역량 강화했다. 또한 질병관리청·호남권질병대응센터·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군산시 관계 부서·군산경찰서·전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국립군산검역소·육군 제9585부대 1대대 등 관계 기관 및 관계자 80여 명이 동석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현장감을 높였다. 보건소는 이날 현장 훈련에 앞서 지난 25일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진행해 대응 기관 간 협력 필요 사항 및 돌발 상황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생물테러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초동대응기관과의 공조 협력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 거점의료기관 분만산부인과 청아여성의원이 10월부터'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권역별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 집중치료를 담당한다. 그리고, 24시간 응급 대응체계를 운영해 지역 내 응급․고위험 분만과 신생아 진료가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병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위험‧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각 병원이나 임산부가 개별적으로 이송 병원을 알아볼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 사업의 시행으로 권역모자의료센터와 의료기관들 간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환자 이송이 가능해져 고위험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게 됐다. 박동식 시장은“이번 시범사업이 잘 운영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전문적인 분만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제44회 설성문화제가 17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통혼례와 고추장 떡볶이 나눔행사를 진행해 축제의 열띤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성균관 청년유도회 음성군지부는 앞서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쌍의 커플, 부부, 예비부부 등 모집을 실시해 1쌍의 부부를 선정, 이날 축제장에서 전통 혼례를 진행했다. 예비 신랑은 말을, 예비 신부는 가마를 타고 입장하는 등 전통 결혼식의 모습을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었으며, 하객 대상 경품 추첨도 진행돼 관광객의 시선을 끌었다. 또 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 주관으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의 매운맛’을 알리기 위한 ‘고추장 떡볶이 나눔 행사’가 열려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떡볶이를 함께 나누며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는 다음 날에도 이어진다. 설성문화제 주관 단체인 음성문화원 소속의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도 펼쳐졌다. △향풀(터 벌림 춤) △아랑고고장구 △장고개 아리랑 △색소폰 동우회 △풍물패 시나브로 △음성사랑 노래교실 △경기민요 △대금 △신바람 실버 합창단의 공연으로 그 열기가 무르익었다. 가훈써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연산문화창고와 연산역 일원에서 ‘2025 연산대추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한입에 연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첫날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추가 들어 있는 복주머니를 활용한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중심 공간인 연산문화창고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홍신 북 콘서트’에서는 작가와의 만남과 공연이 진행되며, ‘연산백중놀이 전시체험관’과 ‘연산문화창고 체험 및 전시’ 공간에서는 전통놀이, 염색 체험, 공예 프로그램, VR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연산 프린지 공연’이 3일간 상시로 운영되어, 거리공연, 마술쇼, 풍선 공연 등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유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는 먹거리와 판매, 체험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주무대 옆 식음존에는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행정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계획과 과제 실행력을 점검하고 실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연구원, 충남개발공사,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사회서비스원, 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역사문화연구원, 문화관광재단, 콘텐츠진흥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교통연수원 순으로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각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전반적으로 살폈으며, △안전 관리 강화 △저출생·지역 소멸 대응 △산업 전환 및 기업 지원 △청년·복지·의료 등 도민 체감도 높은 분야 서비스 개선 등을 중심으로 기관 계획을 정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통합 이후 조직과 기능이 재편된 기관들은 성과 관리 체계와 책임성을 재점검해 중복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도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런던, 2025년 10월 14일 -- 50 Best는 사상 최초로 호텔 순위를 No.51부터 No.100까지 확장하여 발표했다. The World's 50 Best Hotels Academy가 투표에 참여였으며, 이번 순위 발표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호텔들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4개 지역, 40개 도시에 걸쳐 순위가 발표되었으며, 독립 호텔도 13곳이 순위에 들었다. 순위에 포함된 호텔들은 동급 최고의 호스피탈리티를 인정받은 동시에 10월 30일 The World's 50 Best Hotels 2025 전체 순위 공개에 앞서 디딤돌을 마련한 셈이다. 이번 확장 순위는 포용성과 깊이를 더하려는 50 Best의 노력이 잘 드러난 것으로 앞으로 더욱 풍부하고 포괄적인 호텔 가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순위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개 호텔이 순위에 포함된 유럽이 1위를 차지했으며, Hotel Cipriani(No.72), Casa Maria Luigia(No.82), Portrait Milano(No.99) 등 이탈리아의 호텔들도 9곳이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스웨덴의 Ett 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