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 '마음의 정원-나에게 말을 걸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운영하는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난주 작가가 선정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 나 자신과 조용히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제안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들로 채워 나가는 하루하루가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정원이 이미지 안에서 마음을 돌보고 자신에게 말을 거는 사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평범한 일상 속 장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정난주 작가의 회화 작업을 통해 잊고 지낸 감정과 감각을 되새기며 ‘마음의 정원’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 멈추어 자신과 조우할 수 있는 따뜻한 예술적 제안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시 개최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재)담양군문화재단]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함안박물관 경내에 조성한 아라홍련 시배지에 함안 출신 이달균 시인의 시조 작품 ‘아라홍련’을 전시를 위한 목재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함안군의 역사 유산인 아라홍련 보존을 위해 특별히 조성한 곳이다.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 유적지 발굴 과정에서 다수의 연씨가 수습됐는데 현대 기술로 씨담그기를 실시하여 이 중 3개의 씨앗이 성공리에 싹을 틔웠다. 이후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은 끝에 2010년 7월 첫 꽃을 피움으로써, 고려시대의 연꽃은 700여 년의 세월을 지나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게 됐다. 군에서는 아라가야 옛 고도의 이름을 따 그 연꽃 이름을 ‘아라홍련’으로 지었다. 이에 함안 출신 이달균 시인이 아라홍련 개화를 기념해 시조를 지었는데 지난 9일 함안박물관 경내 아라홍련 시배지 앞에 상설전시를 위한 목재조형물을 세우게 됐다. 시조 ‘아라홍련’이 관람객들에게 아라홍련에 담긴 스토리텔링과 정서적 감동을 주는 문학작품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달균 시인은 1957년 경남 함안 출신으로 경상남도문인협회장과 한국시조시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고, 10권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는 기존 뇌병변 장애인에 한해 지원되던 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 지원사업을 7월부터 모든 장애유형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배뇨·배변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폭넓은 대상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며 진단서(일상생활 동작 검사서 포함) 등의 서류를 제출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장애인 활동 지원 대상자(서비스 지원 종합 조사표 중 배변 36점, 배뇨 24점 이상) ▲기저귀 또는 흡수용 패드 사용이 ‘항상’ 또는 ‘자주’ 필요한 장애인 연금 수급 중증 와상 장애인은 진단서 제출 시 일상생활 동작 검사서가 면제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분기별로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매월 기저귀 등 흡수용품 구입비의 50%,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실제 대소변 흡수용품이 꼭 필요한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KBO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11일(금) 개최되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12일(토) 펼쳐지는 KBO 리그 별들의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올스타 전야제인 7월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6시부터 남부리그(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와 북부리그(한화, SSG, LG, 두산, 고양(히어로즈)) 간의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린다. 특히 지난해 신설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퓨처스 올스타전 베스트 퍼포먼스상이 올해도 계속된다. 퓨처스 선수들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100% 현장 팬 투표로 결정된다. 최다 득표를 받은 선수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100만 원과 메디힐 제품을 부상으로 받는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에는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8명의 거포가 참가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펼쳐진다.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아웃제’ 방식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시간제’ 방식이 도입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 전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서‘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감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의 운영자로 잘 알려진 박위 씨를 초청해, ‘당신의 삶이 기적인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위 씨는 28살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장애를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좌절과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한, ▲SBS 스페셜 나는 산다 ▲MBC 전지적참견시점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방송을 통해 고난에 굴하지 않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으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홍보대사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도 장애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군민들과 함께 나누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기장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기
제이앤엠뉴스 | 전남 구례군은 오는 7월 13일 12시부터 18시까지, 2025년 제8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 간 교류 확대와 문화 이해 증진, 건강한 다문화 사회 정착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간의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기념식 및 내빈 축사, 세계전통음식 및 의상·놀이 체험, 명랑운동회,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인생네컷 즉석사진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과 필리핀의 전통음식과 세계전통의상 및 놀이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참여 가족들 간의 상호 문화를 체험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회를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구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제이앤엠뉴스 | KBO는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팬 페스트존’을 운영한다. 팬 페스트존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외부 광장과 한밭야구장(구 한화 이글스 홈구장) 그라운드에 마련되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스탬프 투어’는 팬 페스트존 전역을 자유롭게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스타전을 방문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 페스트 인포 부스에서 투어지를 수령한 뒤 스폰서존, 대학생 마케터존, 야구 체험존, 포토존 등 주요 부스를 체험하고 도장을 모두 모으면 올스타 굿즈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후원하는 공식 스폰서들도 팬 페스트존에 다수 참여하여 현장을 찾은 팬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을 비롯하여 홈런더비 스폰서인 컴투스, 그리고 패션·뷰티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프로모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관내 임대주택 단지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장암1단지(7월 17일), 금오9단지(7월 24일), 송산3단지(7월 29일)에서 진행된다. 시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구직자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현장 중심 취업 지원 방식을 도입해 고용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일자리 상담은 의정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기관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31-828-28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 취업 상담을 통해 일자리 연결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고용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7월 4일 강원도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지방세외수입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의 주요 행사로 열렸다. 도내 시군의 우수한 세외수입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시는 ‘체납처분 사각지대 렌터카 체납차량, 임차보증금 압류로 해결’이라는 주제로 주차관리과 김준혁 주무관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중 체납처분이 어려운 렌터카 차량에 착안한 아이디어다. 렌터카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을 압류함으로써 체납금 징수율을 높이고, 불법주정차 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신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서 지난 7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망포1동 소외계층을 위해 ‘맛있는 요리’ 40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민봉사단체이다. 이번에 망포1동에 전달한 ‘맛있는 요리’는 닭볶음탕과 불고기 각각 20식이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이 간편하게 조리하여 따뜻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밀키트로 기부하여 호응이 더 좋았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장은 "따뜻한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지치기 쉬운 더운 날씨에 영양 가득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기부받은 밀키트를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