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제19회 정기음악회가 오는 11월 30일(일) 오후 5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노래로 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부제로, 단원들이 1년간 갈고닦은 음악적 성취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창작동요, 국악동요, 키즈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풍성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배우 정세윤이 특별출연하여 합창단과 함께 따뜻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민다. 2005년 창단된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은 하남시를 대표하는 어린이 음악단체로 자리매김하며,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과 예술적 성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기공연뿐 아니라 초청공연, 봉사공연, 음원 녹음, 뮤직비디오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이들의 음악적 꿈을 넓혀가고 있다.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을 노래로 전하는 무대인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박수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포스포네(Phosphone)가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호암예술관에서 〈포스포네 뮤지컬 갈라쇼 판타지아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2025년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충주 시민들에게 뮤지컬 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포스포네는 ‘빛의 소리’라는 뜻을 가진 단체명처럼, 밝고 따뜻한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을 채워주는 것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성악과 뮤지컬을 전공한 전문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이 단체는 클래식과 뮤지컬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충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 〈판타지아〉는 충주 시민에게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전문 뮤지컬단이 부재한 충주 지역에서 포스포네는 음악과 연기, 무대예술이 결합된 뮤지컬의 진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위키드(Wicked)〉의 대표 넘버인 ‘Popular’, ‘What
전방위 장애물 감지, 손바닥 이륙&착륙, 제스처 컨트롤 기능으로 입문자에게 최적화된 드론 중국 선전, 2025년 11월 13일 -- 민간용 드론 및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 업체인 DJI가 오늘 초경량 팔로우 미(Follow-Me) 카메라 드론 'DJI Neo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게 151g¹으로 DJI 드론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이며, DJI 최초로 전방위 장애물 감지¹ 기능을 탑재했다. 손 제스처만으로 조작 가능한 제스처 컨트롤¹, 간편한 셀피샷(SelfieShot), 그리고 향상된 ActiveTrack¹ 기능을 통해 러닝이나 사이클링 등 활동적인 상황에서도 저고도 추적 촬영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DJI Neo 2는 초보자도 쉽게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가족 나들이, 야외 스포츠,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나만의 플라잉 카메라맨'으로 일상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몇 번의 클릭으로 완성되는 완벽한 콘텐츠 DJI Neo 2에는 전면 좌측에 새로운 소형 온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되어 촬영 모드를 바로 확인할
제이앤엠뉴스 | “수능 스트레스, 춘천시티투어 타고 날려버려요.” 춘천시티투어 운영사 매일관광㈜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료 탑승 기간은 14일부터 이달 30일까지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춘천시티투어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테마형’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순환형’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요일별로 코스는 상이하다. 오전 10시부터 춘천역 앞 트래블 아일랜드에서 탑승할 수 있다. 춘천 시티투어 이용방법 및 운영 코스는 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인 매일관광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으로 쌓인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호반도시 춘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제이앤엠뉴스 | 엘 세군도, 캘리포니아주, 2025년 11월 12일 --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 회사 오션웨스트 캐피털 파트너스(Ocean West Capital Partners, 이하 '오션웨스트')가 알렉스 벤더(Alex Bender)를 뉴욕 지사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벤더는 새로 설립된 오션웨스트의 뉴욕 사무소를 이끌며, 현지 내 투자 및 자문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벤더는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동부 전역에서 15년 이상 부동산 투자와 자산 운용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지금까지 총 미화 6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거래를 성사시켰고, 3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직접 관리했다. 오션웨스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제임스타운(Jamestown)과 SL 그린(SL Green) 등 주요 기관투자 부동산 플랫폼에서 인수 및 자산운용 부문을 담당했다. 벤더의 합류로 오션웨스트는 지난 24개월 동안 2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인수하거나 자문을 제공한 뉴욕 시장에 현지 기반과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 러스 알레그레테(Russ Allegrette) 오션웨스트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오랜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최근 전국 최초 발달 장애인 청소년야구팀 ‘E.T(East Tigers) 야구단’이 기아타이거즈 김석환 선수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발달장애 청소년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야구를 통한 소통과 포용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환 선수는 기본기 지도와 시범 훈련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직접 전달했으며, 이어진 포토타임과 사인회에서는 선수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사회의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환 선수는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만남이 선수들에게 큰 용기와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 장애인 청소년 E.T 야구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KT위즈,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단체와 기업이 후원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으로 이어졌다. 영화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단체원 5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김치를 담가 포장했다.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는 130여 세대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온기를 더했다. 송애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김치 한 포기에 행복한 겨울을 담아 선물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일수록 이웃의 온기가 그리워진다”며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화동 단체원들과 후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1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025년 11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공영주차장 대상과 면적당 발전설비 용량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재생에너지법’ 개정(’25.5.27.)으로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11월 28일부터 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시행령에는 이 제도의 대상이 되는 공영주차장의 면적기준과 발전설비 용량 등을 정해 제도를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구체적으로, 주차구획면적(자동차 1대를 주차할 수 있는 면적의 총합)이 1,000m2 이상인 공영주차장은 100kW 이상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발전사업자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공공기관 건축물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의무화 등 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 제도는 공공기관 주도로 계통망 등이 여유로운 도심지 내에 재생에너지 보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지난 8일 지역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고객감사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상인·고객 300여 명이 함께했다. 고객감사 대잔치는 올 한 해 시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퓨전 난타와 색소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초대 가수 공연, 경품 추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진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은 전통시장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나,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우리 전통시장 상인들은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고물가, 소비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군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 송전선로·LNG 건립 반대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충남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일 충남 당진 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송전선로 건설문제와 LNG 발전소 설립 추진에 따른 환경적, 사회적 영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당진 환경연합 활동가의 주요 활동사례에 대한 상호 설명과 질의 · 응답 및 열병합발전소 가동업체의 현장답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송전선로 건설과 LNG발전소 건립이 가져올 환경훼손과 주민 생활권침해 문제, 그리고 에너지 정책의 지역 불균형에 대해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범시민대책위원회 정효양 위원장은 “정부와 한전이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 없이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설립 관련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성 지역의 환경적 가치와 주민의 삶의 질을 보호하기 위해 전체 피해지역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당진 환경운동연합 황성렬 상임대표는 “지역 현안이 단순히 안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진 역시 송전선로와 열병합발전소 문제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간 연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