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체전기획단은 21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2026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추진 유관기관 홍보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도 교육청, 관광공사, 관광협회, 문화예술재단, 콘텐츠진흥원, 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등 8개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대회 홍보전략을 논의했다. 대회까지 1년여를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는 관광·문화 분야 공공기관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체전 홍보에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별로 추진 중인 사업과 체전의 접점을 찾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관별로 제시된 홍보사업은 교육가족 서포터즈 및 학생기자단 운영, 함께 만드는 아이디어 공모전,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체육행사 연계 홍보 등이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D-day 기념행사, 체전응원 릴레이, 사회관계망(SNS) 챌린지, 도민참여형 캠페인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21일 '임진왜란과 경산의 의병활동'을 주제로 제4회 경산시립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산시립박물관 2025년 특별기획전 '경산에서 타오른 의병의 불꽃 : 임진왜란의 기억'과 연계해 경산지역 의병활동을 주제로 기획됐다. 학술대회의 주제 발표는 김강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임진왜란 시기 자인현 의병장 최문병의 활동과 의미',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위원의 '임진왜란기 일본군의 점령정책과 경상도 항전 활동의 의의', 진나영 숭의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선무원종공신녹권의 서지적 특징과 자료적 가치', 이광우 영남대학교 민족 문화 연구소 연구교수의 '임진왜란 전후 경산 지역 사족의 존재 및 대응 양상' 등 네 분이 맡아 발표한다. 종합 토론은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김경록 선임연구원, 송영춘 거창박물관 학예연구사, 석혜영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강사, 이병훈 한국국학진흥원 책임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송정갑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다른 고장에 비해 상
제이앤엠뉴스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고래와 함께 책 파도에 풍덩’ 도서 나눔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책이 지닌 소중한 가치와 독서의 즐거움을 재조명하고,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책’을 매개로 독서가 단순한 읽기의 대상이 아닌 탐험과 발견의 여정이자 감성의 장임을 전달하고자 구성했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도록 나눔 행사’를 진행해 박물관 발간 전시 도록과 다양한 유관기관 도서를 배부하고 있다. 도서는 1인당 1권씩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도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책과 고래를 함께 만나는 특별한 작은 독서 공간과 장생이 가족 가을 낙엽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 누구나 따뜻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독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구성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래는 바다의 기억을 간직한 존재이며 책은 그 기억을 세상과 나누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의 바다” 라며 “고래와 책이 만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와 보령시는 2025년 11월 21일, 보령시 원산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섬문화예술플랫폼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편삼범 도의원,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충남 공공기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섬 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기원했다. 섬문화예술플랫폼은 섬비엔날레의 주전시관이자 섬 고유의 문화자산을 보존하고 예술 창작·전시·교육 기능을 융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원산도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 섬 문화예술의 중심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섬문화예술플랫폼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원산도해수욕장 인근 9,886㎡의 부지에 연면적 3,989㎡,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홀, 다목적실,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충청남도와 보령시는 섬문화예술플랫폼 조성과 함께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라는 주제로 2027년 4월 제1회 섬비엔날레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유동적 존재로서의 섬에 대해 예술적으로 상상하고 질문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섬비엔날레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
제이앤엠뉴스 | (재)부산문화회관은 최근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공연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무용에 대한 관심과 학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오는 12월 무용 원데이 클래스 강좌를 마련한다. 최근 성인 취미로 발레와 현대무용을 배우는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 출연한 무용수들을 초청해 무용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는 12월, 총 6일 차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발레와 현대무용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스테이지 파이터' 참가 무용수들이 직접 지도해 높은 기대를 모은다. 수강생들은 전문 무용수들의 지도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무용의 매력을 보다 깊이 체감할 수 있다. 정상급 무용수들과 함께하는 실전 중심의 발레 클래스 발레 부문은 ‘스테이지 파이터’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강경호, 김경원, 김유찬, 정성욱 등 4명의 실력파 무용수가 직접 지도를 맡아 수준 높은 레슨을 제공한다. 강좌는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운영되며, 초급반은 발레 수강 경력 6개월 이상, 중급반은 1년 이상 수련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지난 11월 21일 금요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혁신을 위한 공직자의 규제개혁 실천 의식을 강화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신유희 강사를 초청해 규제개혁의 개념과 필요성, 지자체의 다양한 우수사례, 생활밀착형 규제혁신 모델을 소개하고, 규제개혁에서 필요한 창의성·전문성·적극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규제 개선을 위해 갖춰야 할 시각과 자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하 청렴감사실장은 “규제혁신은 거창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현장 규제의 적극적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규제개혁
제이앤엠뉴스 |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
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구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라 창업 초기 기업부터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미래차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도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환경을 조성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북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스타비즈니스센터를 통한 예비 스타기업 육성 ▲미래차 전환 대응 기술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확대 ▲노동자 복지·건강 지원사업 등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R&D 멘토링 사업, 자동차 부품사 기술전환사업을 시행해 2024년에는 참여기업 총매출 688억원 증가, 신규 고용 31명 창출, 기술특허와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며 산업 전환기에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기업과 산업계,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업계 간 교류 강화를 위해 21일 호텔ICC에서 2025 대전콘텐츠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콘텐츠로 하나 되는 대전,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콘텐츠산업 발전 유공자 24명 표창과 축하공연, 네트워킹 만찬으로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 도시의 위상을 넘어 콘텐츠로 세계와 소통하는 창의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전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 교직원과 도교육청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형 학생건강증진센터(가칭) 설립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은 (사)한국능률협회가 '충북형 학생건강증진센터(가칭) 설립 추진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5개월 간 방안을 연구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내‧외부 환경분석 ▲교육공동체 수요조사 ▲집단심층면접(FGI) 등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 개요 및 추진 경과 ▲연구 최종 결과 발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으며, 충북교육청 특색을 반영하여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충북형 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모델과 프로그램 운영 모형을 제시했다. 특히, 다채움을 활용하여 학생의 건강 데이터 축적-관리-활용-환류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것을 제안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생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 모형을 3단계로 구분하여 제시했다. 먼저, 1단계에서는 다채움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의 신체건강 데이터와 정신건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