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실시했다. 오늘 준비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연습 중점사항,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하기 위한 절차와 방안 등을 중점 점검했다. 오상권 청장은 최근 안보상황을 반영한 실전형 연습과 적극적인 참여로 분야별 비상대비계획의 개선・보완 등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뉴스출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이앤엠뉴스 | 인디부터 오버까지 다양한 층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올해도 어김없이 음악팬들을 찾아온다. 전주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전주문화방송(주)이 주최·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JUMF’에서는 10주년을 맞아 △가요·힙합 △락·밴드 △발라드·밴드를 테마로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펼쳐진다. 먼저 개막일인 오는 15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K-밴드와 함께하는 가요와 힙합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올리게 된다. 이날 공연에는 △FT아일랜드 △글렌체크 △로맨틱펀치 △노브레인 △노라조 메탈 등 뮤지션들이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밤 JUMF와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함께하는 ‘소리업 점프 나이트(SORI UP! JUMF NIGHT)’가 남부시장 모이장에서 △페기굿 △삼산 △김뜻돌 등의 무대와 함께 페스티벌의 열기를 새벽까지 이어가게 된다. 둘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12일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출범에 따른 초대 원장 후보자(권영걸)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등 자격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특위는 세종시의 독자적인 정책연구기관 운영을 책임질 초대 원장으로서의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인사특위 위원들은 청문회 과정에서 ▲정책 비전 ▲전문성 ▲도덕성 ▲조직관리 능력 등을 중점으로 검증했으며, 특히, 연구와 교육 기능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연구원의 초대 원장에게 요구되는 명확한 비전과 통합적 리더십을 주제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권 후보자는 인사청문 과정에서 “그동안 관·산·학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원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연구와 교육 기능의 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위원장은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다각도로 검증한 결과, 세종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제이앤엠뉴스 | 국기원이 신임 이사 10명을 선임했다. 국기원은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 10명을 선임했다. 이사회에서 선임된 신임 이사는 강석한 전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은숙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 김하영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교수, 신재근 전 카타르 국가대표팀 코치, 우연정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이백운 전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 이영남 전 광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이종갑 전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이호열 국제스포츠외교연구학회 부회장, 임신자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 총 10명(순서는 가나다순)이다. 국기원은 지난 4월 22일 정관과 관련 규정에 따라 10명의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 이사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국기원 이사추천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15일간 ‘국기원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자 87명의 서류를 접수하고, 규정의 심사기준에 따라 응모자 개개인을 대상으로 심사(평가항목별 점수 부여)를 한 뒤 이사회에서 정한 선임 예정 이사
제이앤엠뉴스 | ㈜더우드조경 정창선 회장이 12일 경남 합천군청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복구와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정 회장은 “예상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성금은 합천군을 통해 피해 주민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가 수원비행장(K-13)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4만 9233명에게 군소음 피해 보상금 136억 7000여만 원을 8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수원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1~2월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았고, 산정‧검토를 거쳐 지난 5월 보상금 최초 결정통지를 했다. 6월 1일~7월 30일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했고, 4만 9233명을 최종 지급 대상자로 결정했다. 보상금 최초 결정통지 동의자에게는 8월 말까지 1차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12일부터 보상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의 신청 결과에 따른 2차 보상금 지급은 10월 31일까지, 재심의 신청 결과에 따른 3차 보상금 지급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군소음피해 보상금은 본인 또는 대표 상속인(신청자가 사망한 경우) 명의 통장 계좌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관련 법령에 따라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접수 기간(1~2월)에 미신청분(2020년 11월 27일~2024년 12월 31일)까지 소급 신청할 수 있다. 군소음 대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2일(금) 19시 30분, 13일(토) 17시 총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창작오페라 '이중섭'을 2회 공연한다. 창작오페라 '이중섭'은 2015년 화가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대본과 작곡을 전국 공모로 선정해 제작된 창작 공연으로,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9년 차를 맞이해 20회 공연 동안 10,905명이 관람하여 공연마다 5~6백여 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매년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호평받아 온 '이중섭'은 올해 연출가 이범로(강원 해오름 오페라단 예술 감독)와 함께 한층 새로워진 무대로 돌아온다. 이중섭의 작품 세계가 음악으로 살아나는 순간을 담아내고, 이중섭의 내면을 표현하는 특별한 연기를 더해 기존 공연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섭 역할에는 단단하게 오랫동안 작품을 이끌어 온 테너 정의근(상명대학교 음악학부 교수)과 새로이 이중섭을 맡게 된 테너 석정엽(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겸임교수)이 함께한다. 또한, 든든한 버팀목이자 아내인 마사코 역할에는 2019년 무대에 올랐던 소프라노
제이앤엠뉴스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기획된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대학 내 청년고용서비스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의 질을 높이고 청년에게 깊이있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본 교육에는 전국 121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그리고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실무자 4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8회차에 걸쳐 전국 권역별로 개최되어 해당 지역의 대학과 청년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함께 여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로·취업지원 실무를 위한 인공지능(AI) 도구 활용법’, ‘잡케어 활용전략’ 등 최근 취업지원에서도 떠오르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반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활용법을 비롯해 ‘입사지원서 및 면접지도 전략’, ‘청년친화 주요 직무’ 등 대학관계자가 청년대상 상담 및 취업지원 실무에 바로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의료취약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UP 건강UP 실버놀이지도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정보와 여가 기회가 부족한 농촌 고령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 인지 자극,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실버놀이지도자 자격을 갖춘 지역 봉사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스트레칭과 박수 체조를 시작으로, 공·종이컵·빈 병 등 생활 도구를 활용한 놀이, 협동 레크리에이션, 음악 게임, 색칠놀이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상·진월·다압면 일대 7개 마을에서 마을별 주 1회씩 총 39회 운영됐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273명에 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문화·여가 접근이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정서적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버놀이지도자 등 지역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