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체코 트레비치시 예술학교 청소년을 초청해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트레비치를 방문해 함께한 ‘2025 KHNP 체코 글로벌봉사단’ 활동의 후속 사업으로, 양국 청소년 간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를 찾는 청소년예술단은 트레비치시 예술학교 학생과 체코 대학생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합동공연, 전통문화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하이라이트는 17일 열리는 ‘한국-체코 문화교류 공연’으로, 양국 청소년이 한 무대에서 각국의 국가와 민속음악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공연은 무료이며, 당일 오후 5시까지 화랑마을 기파랑관에 입장하면 된다. 이번 문화교류는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 트레비치시, 트레비치 예술학교가 체결한 문화예술 교류협약(MOU)의 첫 실질적 성과다. 시는 단발
제이앤엠뉴스 | 인디부터 오버까지 다양한 층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올해도 어김없이 음악팬들을 찾아온다. 전주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전주문화방송(주)이 주최·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JUMF’에서는 10주년을 맞아 △가요·힙합 △락·밴드 △발라드·밴드를 테마로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펼쳐진다. 먼저 개막일인 오는 15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K-밴드와 함께하는 가요와 힙합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올리게 된다. 이날 공연에는 △FT아일랜드 △글렌체크 △로맨틱펀치 △노브레인 △노라조 메탈 등 뮤지션들이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밤 JUMF와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함께하는 ‘소리업 점프 나이트(SORI UP! JUMF NIGHT)’가 남부시장 모이장에서 △페기굿 △삼산 △김뜻돌 등의 무대와 함께 페스티벌의 열기를 새벽까지 이어가게 된다. 둘
제이앤엠뉴스 | 계룡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별빛음악회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빛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공연에서는 충남연정국악단이 해금 독주와 피리․대금․신디 3중주, 판소리, 실내악 등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충남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팀이 무대에 올라 여름밤을 더 특별하게 만들 클래식 선율과 초청 뮤지컬 배우의 라푼젤, 겨울왕국, 지금 이순간 등 다양한 영화·뮤지컬 명곡 공연이 예고되어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 대책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행사장 진출입로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계룡소방서 및 보건소의 협조로 구급차량과 응급의료 요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박해정)가 지난 12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한마음 통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평화통일의 염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창녕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시퀸스팀’과 대합노인복지회관 노래교실 어르신들의 식전공연이 여름밤을 수놓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한마음 통일축제를 마련하게 됐다며, 평화통일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처럼 우리가 모여 공감하고 실천하는 작은 발걸음에서 시작된다”며 “광복의 의미와 통일의 희망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주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불굴의 정신과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은 역사적인 날을 기억함과 동시에 평화와 통일을 향한 밝은 미래 또한 잊지 않고 그려 나가야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 동구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이 주관하는 제5회 전국청소년 스트릿 댄스배틀 ‘Move Up!’ vol.5가 오는 8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전국청소년 스트릿 댄스배틀 ‘Move Up!‘은 청소년들의 주류문화인 댄스를 매개체로 한 전국대회로, 3:3 스트릿 올장르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국의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댄서들이 당일 오후 1시 동구청소년센터에서 예선을 치르며, 그 중 16팀이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울산 동구 출신의 세계적 비보이 Kill, 팝핀 댄서 KP가 저지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기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동구청소년센터 이미영 센터장은 “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표현과 교류의 기회를 갖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 문화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센터는 동구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동아리·청소년 자치기구·자유학년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청소년들을 위한
제이앤엠뉴스 |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에서 8·15 광복 80주년 경축 기념 사전행사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8월 10일 이중섭거리에서 개최된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 뮤지컬단 `곱을樂'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고, 관객들도 태극기를 함께 흔드는 퍼포먼스를 진행, 이중섭거리가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 찼다. 3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공연에 동참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외국인은 눈물을 흘리며 `한국의 문화를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아주 감동스러웠다'며 연신 박수도 치고, 태극기 흔들기 퍼포먼스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명성황후', 서부도서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역사 토론 프로그램, 새연교 주말공연,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산지물 물놀이장에서 개최되는 `한 여름밤의 미니콘서트'에서도 태극기 나눔과 부대행사 등 시민과 관광객이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오는 8월 27일까지 ‘여름방학 특집 가족영화’를 총 5편을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등 휴가철을 맞이하여 어린이, 가족 등 시민들의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영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찰리의 초콜릿 공장’을 시작으로 판타지 가족영화 ‘웡카’, ‘이프 상상의 친구’, 일본 애니메이션‘굴뚝마을의 푸펠’,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총 5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관람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별도의 신청이나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가족영화 상영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힐링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제이앤엠뉴스 | 철원문화재단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8월 27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 ‘따사로운 선율, 한여름밤 콘서트 - 홍대광&스탠딩에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홍대광과 어쿠스틱 그룹 스탠딩에그가 출연해 더운 여름밤을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홍대광의 대표곡 ‘잘 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와 스탠딩에그의 ‘Little Star’, ‘오래된 노래’ 등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히트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여름밤의 공기를 한층 더 감미롭게 만들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8월 19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특히 군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앤엠뉴스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한 여름밤 지친 관객들에게 뜻깊은 우리 소리가 들려주는 시원한 선물 '국악 콘서트 락(樂)'이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무더위에 지친 김제시민을 위해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선율과 대중적인 트로트를 접목해 전통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악관현악단은 우리 음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전파해왔으며, 한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대 정서를 대표하는 새로운 창작 국악관현악을 이끌어내고 전통 음악의 깊이를 더하며, 현대 창작음악으로 관현악의 영역을 날로 확장해 나가는 명실상부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악단이다. 또한,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융복합 작품들로 전통음악의 새로운 예술을 선보이며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고, 2023년 이용탁 예술감독이 부임해 품격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미래의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남도 아리랑’의 무대를 시작으로 ‘거문고 협주곡’, 국악가요‘신사랑가’,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제1회 류주현 문학기행’을 개최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박물관 내 ‘류주현 문학전시실’과 연계하여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여주 출신의 대하역사소설가 류주현(1921~1982) 선생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그와 교류했던 동시대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일정인 8월 29일에는 류주현 선생의 장남인 류호창 건국대 명예교수가 ‘나의 벗, 나의 아버지’를 주제로 가족의 시각에서 본 류주현의 인간적인 면모와 집필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9월 5일부터 19일까지는 황순원, 박두진, 조병화, 한무숙, 김수영 문학관을 차례로 방문해, 류주현과 교류했던 동시대 문인들의 작품과 문학적 배경을 비교 탐구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40명까지 접수한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문인의 문학 세계를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문학기행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