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천시에서는 6월 24일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 지원 강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경북보건대학교,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장애인부모회, 경북지체장애인회, 한국교통장애인회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동 목표 공유 ▲ 기관 간 협력과 연계 방안 ▲ 집중 사례 관리 대상자의 통합적 건강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정보 공유와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7월 한 달간 누적 23만 보를 달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완료자 중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0,000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앱에서 걸음 수가 자동으로 집계되며, 별도의 수기 입력없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단순한 걸음 수 달성에 그치지 않고, 장마철 특유의 흐리고 습한 날씨로 인한 활동 저하와 우울감을 줄이고 시민의 일상 속 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함께 담고 있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기분 전환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여름철 걷기 활동을 안전하게 실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영종하늘도서관’과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 총 2곳에 치매 관련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일반 시민은 물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도서를 기증받은 영종하늘도서관(하늘중앙로 132)과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영종해안북로 1000-26)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치매극복 선도단체’이다. 기증된 도서는 치매 증상, 치매 예방법, 돌봄 및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해당 도서는 두 기관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증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공문화시설을 중심으로 한 ‘치매 극복 문화 조성’의 시작점으로, 향후 지역 주민 대상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영화 상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연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질환인 만큼 지
제이앤엠뉴스 | 동해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2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배달음식점과 뷔페, 푸드코트 등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하는 음식점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 제빙기의 위생적인 관리 ▲ 냉장·냉동 보관 기준(냉장 0~10℃, 냉동 -18℃ 이하) 준수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2건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와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업소를 집중 점검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과 '2025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분식점, 학교 매점,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면밀한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조리·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의 위생 상태 및 개인위생 관리 실태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음료,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살폈다. 군은 위생 점검과 함께 영업자에게 기본 안전 수칙과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여, 안전한 식품 제공과 자율 위생 관리 강화를 독려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폐문·부재로 점검이 불가했던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25일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봉평권역(용평·봉평)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데이 만성질환자를 위한 건강식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저염, 저당, 고섬유소 식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평창군 보건의료원 영양사의 지도로 직접 건강식을 조리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지난 24일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량 증가로 인한 모기 개체 수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관 협력으로 관내 모기 유충 방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양 보건소와 안산시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협력한 가운데 ▲하수구 ▲웅덩이 ▲빗물받이 등 해충 발생 우려 지역과 유충 서식처에 대한 중점적인 방역을 진행했다. 또한 화분 받침과 폐용기 등 지나치기 쉬운 유충 서식처에 대한 점검과 고인 물 제거 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이날 방역에 참여한 안산시 자율방재단은 유충구제제 투여와 고인 물 비우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시민에게 자율 방역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과학적 자료 기반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24일 치매·경도어르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프로그램 ‘오~나의 인생 찰칵’을 운영했다. 치매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어르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올댓뷰티아카데미학원 수원점은 보건소 햇살방에서 치매·경도어르신 어르신 13명에게 무상으로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을 제공했고 사진을 촬영했다. 추후 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치매 어르신의 삶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연대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강동구 강일보건지소는 지난 18일,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갱년기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우울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이 늘고 중년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중년 이후 삶의 질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강연은 갱년기 여성들이 겪는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건강의 적신호인 화병을 다스리는 이완 요법, 불면증 극복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우울 정도도 직접 확인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나만 겪는 문제인 줄 알았는데, 함께 이야기 나누고 교육을 들으며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많은 중년여성이 이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참가자가 ‘매우 만족’을 선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정수 강동구 보건소장은 “이번 강연이 갱년기
제이앤엠뉴스 | 파주보건소는 문산여객 마을버스 기사들의 건강상태를 매달 확인 및 상담하는 ‘마을버스 건강정류장’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운수업 특성상 불규칙한 근무로 정기적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파주보건소에서 월 1회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을 통해 본인의 ‘자기혈관숫자’를 인지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동금연클리닉 ▲영양상담을 통한 식습관 개선 ▲구강건강관리 ▲건강스트레칭 신체활동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마음안심버스 운행 및 우울증검사, 스트레스 측정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마을버스 건강정류장’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마을버스 기사님들께 자가건강관리를 유도하고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는 운수업체를 추가로 확대하여 파주시 기사님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