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와 엑스코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혁신상 공모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 전기차, 이차전지, 부품·서비스 등), ▶로봇(산업로봇, 서비스로봇 등),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ICT 등) 등 3개 분야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상위 8개 기업에는 국토부·산업부 장관상, 대구시장상,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 등 최고 혁신기술상이, 분야별 상위 15% 내외 기업에는 혁신상이 주어진다. 수상기업 대상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모든 수상 기업에는 국내외 바이어 매칭, VIP 네트워킹 만찬 초청, 국내외 주요 미디어 단독 인터뷰, 공동관 전시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에는 보다 차별화된 혜택이 주어지는데 지난해 특전인 iM뱅크의 경영 전문컨설팅과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이에 더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NP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달서구 용산동 소재 중소기업제품판매장 주차장을 일반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은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를 위한 매각 대상 공유재산으로 2024년 10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의 위탁 운영 기간이 종료됐고, 2024년 10월 24일 공유재산심의회의 용도폐지 및 매각 심의, 2024년 12월 13일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의 절차를 통해 매각이 결정됐다. 매각을 위한 선행 절차는 마무리됐으나, 장기화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매각을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 상인과 주민들의 부설주차장 개방 요청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4월 23일 오후 3시경 안중곤 행정국장의 현장 확인을 통해 개방에 필요한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했다. 그리고 5월 1일 이영애 시의원, 인근 주민 및 상인 대표 10여 명과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여론을 수렴하여 주차장 개방을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중소기업제품판매장 주차장은 총 64면이고,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은 승용차, 1.4톤 이하의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2025년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은 도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만 40-64세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주도-기업-근로자가 매달 공동으로 금액을 적립하고, 만기 근속 시 이를 성과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근로자는 월 10만원, 기업은 월 12만원을 60개월 간 적립하며, 제주도는 반기별로 72만원(월 환산 12만원)을 지원한다. 5년 만기근속 시 근로자는 총 2,040만원과 이자를 받는다. 참여기업은 매달 납입하는 12만원에 대해 손비 인정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휴가비와 종합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기업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근로자는 해당 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만 40세-64세 이하의 중장년이어야 한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150명 규모로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앞선 1차 모집에서는 88개 기업,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가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기로 했다. 시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외 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그간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과 기업 R·D 지원 사업, 신축 입주 공간 확보 등 첨단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박차를 가해 왔으며, 여기에 지역 바이오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시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바이오 KOREA 2025’의 전북홍보관에 참여하는 전주지역 6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메디앤리서치 △바이엘티 △바이오리올로직스 △CBH △오가넬 △헬스케어크레임스으로, 바이러스 치료제부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번 바이오 KOREA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전시 등록 및 전시회 디렉토리북 등재, 부스 임차 및 기본 장치비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한 사업실적과 기술력을 갖춘 환경기업을 찾아내 지원하는 ‘2025년 우수환경산업체’를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망 환경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했으며, 현재 총 66개 기업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설립 3년 이상의 녹색산업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환경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검토, 발표평가, 현장조사 및 지정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지정 기업에는 환경부 장관 명의의 국·영문 지정서가 발급되며, 지정 유효기간은 5년이다. 기존 지정기업도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재지정 신청이 가능하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기업에게는 해외 환경박람회 홍보관 운영 및 홍보, 다국어 안내서(디렉토리북) 제작, 해외 발주처 및 구매자와의 연결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한 환경기술개발사업 및 환경정책자금 지원, 창업·벤처 녹색융합 산업단지(클러스터) 입주,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여러 가지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을 희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 선정 고시안(수입기여도 포함)에 대하여 21일간(5월 8일 ~ 5월 28일)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FTA 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인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하여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품목별 총수입량, FTA 체결국으로부터의 수입량, 국내가격의 세 가지 요건이 동시 충족될 경우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되며, 매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 이행지원센터의 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해당품목 수입국과의 FTA 발효일 이전부터 재배 또는 사육한 농업인 등에 대하여 기준가격대비 당년 국내가격 하락분의 95% 범위에서 수입기여도(FTA로 인한 수입증가가 가격하락에 미친 정도) 등을 감안하여 지급하게 된다. 2025년도는 총 110개 품목(모니터링 품목 42개, 농업인 등의 신청품목 68개)에 대하여 조사·분석했고, 녹두 1개 품목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누리집 등에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민들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5월 8일부터 서울 시내에서 농촌융복합산업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먼저 서울동행상회와 함께 시·도별 우수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해당 장터는 5월, 9~11월 중 목~금 이틀 동안 안국역 인근 서울동행상회 매장 앞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을 시중 판매가 보다 최대 33%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댕유자청, 감귤과즐 등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말부터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도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장터는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3주간 주 3일(금~일) 진행되며, 참외 소프트아이스크림, 두부 과자, 와인 등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들과 포도 빙수, 과일 슬러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중 판매가 보다 최대 63%의 할인 혜택은 물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쌀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농식품부에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최명철 식품자원개발부장은 5월 2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스마트 팜 전문기업 플랜티팜(주)을 방문, 청의 연구 기술로 산업화를 촉진한 현장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플랜티팜(주)은 2021년 국립식량과학원으로부터 새싹보리, 새싹귀리, 새싹밀 등 새싹작물에 있는 유용대사체 함량을 높이는 기술을 이전받았다. 이후 수직농장형 스마트 팜 환경에 적합한 재배 기술을 성공적으로 실증, 유용대사체 함량이 높은 식량작물 새싹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직농장형 스마트 팜을 활용하면 재배 환경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연중 고품질의 새싹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최명철 부장은 이번 방문에서 새싹작물 품목 다양화와 고품질 생산기술, 지속적인 소비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국산 종자를 기반으로 기능성이 뛰어난 새싹작물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체계(시스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 부장은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5'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6년 첫 행사에서 20여 개국 344개 기업, 참관객 1만 5천여 명으로 시작한 바이오코리아는 올해 20번째를 맞이하며 61개국 753개 기업 (4월 30일 사전등록 기준), 참관객 3만여 명으로 그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고,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며, 국제거래와 교류 증진을 통해 우리 바이오헬스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와 함께 2006년 당시 우리나라 제약바이오기업의 기술수출액은 7건, 3,779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2024년에는 17건, 62억 달러로 160배 이상 증가했고, 의약품 수출은 93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로 발돋움하고 있다. '바이오 코리아 2025'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Innovation and Collaboration : Bui
제이앤엠뉴스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교육부장관은 5월 7일 9시 서울청사에서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협의 진행 상황 및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주호 권한대행은 그간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한-미 간 협의 관련 주요 내용을 보고받은 후, 관계부처와 함께 우리 측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 8일까지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를 마련한다는 목표로, 미국과의 기술협의를 통해 양측의 공동 관심사와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차기 정부의 원활한 협상을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이 권한대행은 “미국과의 협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책임 아래 수행할 것”을 지시하며, “차분하고 진지한 태도로 협의 진행”을 당부하는 한편, “국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민의 피해와 우려가 큰 바, 미국과의 협의 시 무엇보다 우리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무역대표부(USTR) 그리어(Greer) 대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다음 주에 방한할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