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1일 경남도청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 수출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제1차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남지원본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무역,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지역본부,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세관 등 11개 기관과 무역 전문가가 참석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의 ‘경남 수출산업의 현황 및 전망’ 발표에 따르면, 8월 기준 경남 누적 수출액은 1.5% 증가했으나, 통상환경 변화와 글로벌 경기둔화, 환경·기술 규제 등 대외 변수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기업 대응 전략으로 수출국 다변화와 품질 향상, 가격 조정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토론은 글로벌 수출 환경 변화와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반영한 기업 규모·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책에 중점을 두고, 수출 초보기업부터 유망기업까지 단계별 지원체계 강화, 전략적 해외마케팅 강화, 디지털 플랫폼 활용 확대 등 다각적인 전략이 논의됐다. &n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10월 1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친환경 선박·조선 MRO 분야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은 창원·거제·통영·고성 등지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조선해양기자재 집적단지와 특화 산업입지를 갖춘 지역이자, 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포진한 대한민국 조선·MRO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설명회에는 국내 조선기자재 기업, 유관기관, 연구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투자환경과 특화된 투자지원제도를 소개하며, 경남 조선 및 유지·보수·정비(MRO) 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투자 기회를 공유했다. 또한, KOMERI, HMM, 한화오션, 한국조선해양 등에서 △선박용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실증환경 구축 현황 △IMO 규제 관련 해운사 대응 전략 △함정 MRO 시장 확대 방안 △전기·하이브리드 추진 기술 개발 동향 등을 설명했다. 행사장 내 투자 상담 부스에서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 등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친환경
제이앤엠뉴스 | 경남도는 10월 1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도민연금’ 확정안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복지·동행·희망’ 실현을 위한 대표 과제로 전국 최초 ‘경남도민연금’ 도입안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도민연금’은 금융기관의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활용해 은퇴 후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기와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책이다. 가입 대상은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의 경남도민으로, 연소득 93,524,227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정보 접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집 시기를 소득 구간별로 나눠 낮은 층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도는 당초 매월 9만 원 이상 납입 시 월 1만 원 지원 방안을 검토했으나, 도민 부담을 낮추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금 규모를 확대하고 납입 기준을 완화했다. 최종 확정안에 따르면, 지원금은 연간 총 납입액을 기준으로 8만 원당 2만 원이 적립되며, 연간 24만 원까지 최대 10년 동안 적립된다. 단, 지원금은 도내 주민등록주
제이앤엠뉴스 | 강남권에 집중돼 있던 ‘마이스(MICE)’ 기반이 서남권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10월 1일 강서구 마곡에 ‘서울마이스플라자’를 개소하고 오는 2032년까지 도심·동남권 등 거점별 ‘마이스 클러스터’를 구축,마이스 도시 기반을 확충하고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일부터 마이스 전용 거점시설 ‘서울마이스플라자(강서구 마곡중앙로 143)’를 시범운영, 오는 12월 정식 운영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인단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서울시의회 김춘곤 위원을 비롯해 강서구청장, 한국마이스협회장, 마곡 MICE AMC 대표이사, SMA 회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 산업 성장을 기원하는 ‘매직트리’ 축하 퍼포먼스, 서울 마이스 민관협력체(SMA, Seoul MICE Alliance) 네트워킹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692㎡ 공간에 조성된 서울마이스플라자는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 비즈니스 관광객을 위한 다목적 네트워킹 공간이 제공된다. 최대 100명이 들어가는 대회의실(179㎡), 16명 규모 소회의실(32㎡),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20~30% 감면한다고 밝혔다. 또 임대료 납부 유예와 연체료 최대 50% 감경도 함께 추진한다. 시가 시유재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지하도·공원·주차장 부대시설 상가 등을 임차한 4,227개 점포 소상공인·소기업 가운데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년간 임대료 감면 지원액은 최대 20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행정안전부 고시 제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세부 지원 기준이 결정됐다. 특히 행안부가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기간에 관한 고시'를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할 수 있게 정하면서 올해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소급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시유재산 임차인 중 영세 소상공인·소기업 등은 올해 1~12월 임대료를 매출 감소 정도에 따라 20~30% 인하, 점포당 최대 연 2천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오사카 지역에 ‘기계무역 사절단’을 파견해 수출확대를 모색한다. 이번 사절단은 진주시와 KOTRA 경남지원본부가 함께 추진하며, 기계 및 기계부품 분야의 수출유망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해 오사카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일본은 한국의 주요 교역국으로, 특히 오사카가 위치한 관서 지역은 기술력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일본 전체 국제교역을 이끄는 핵심 경제권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사절단은 수출 상담회뿐만 아니라 ‘일본 기계요소기술전’과 연계해 추진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 기술전은 10월 1일부터 3일간 ‘인텍스 오사카(INTEX OSAKA)’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베어링과 밸브, 모터, 금속가공기술 등을 다루는 서일본 최대 제조 전시회로, 2024년 기준 989개사가 참가하고 3만명 이상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연계행사 추진으로 기계요소와 관련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수출전략을 재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은 오는 15일부터 강진사랑상품권 카드를 수협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강진사랑상품권 카드는 농협, 신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4개 금융기관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나 수협이 신규 참여하면서 총 5개 금융기관에서 카드 발급이 가능해졌다. 군은 이번 수협 참여를 통해 발급 창구가 더욱 다양해져 어업인을 비롯한 군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고,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류(종이)형 상품권보다 모바일(착)과 카드형 상품권을 선호하는 군민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상품권 이용 방식도 점차 간편결제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특히 카드 상품권은 모바일(착)과 연계돼 충전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다만 군은 강진사랑상품권 카드를 사용할 시 가맹점 카드단말기의 통신 상태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상품권 카드 잔액이 차감되지 않고 개인 계좌에서 인출될 수 있으므로 카드결제 후 반드시 모바일(착) 앱의 이용내역 및 보유잔액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제이앤엠뉴스 | 영암군이 10/1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주최로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2025 국회 영암 무화과·배·멜론 직거래행사’를 개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암 대표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수도권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과 보좌관, 국회 직원, 서울시민 등이 관심을 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 국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직거래행사에는 전국 생산량의 44%를 차지하는 제철 과일 무화과, 청정 붉은 황토에서 자란 배와 멜론이 합리적 가격에 판매됐다. 명절 연휴를 이틀 전 직거래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품질 높은 영암 과일에 관심을 보이며 1시간 만에 무화과 1,000박스, 멜론 200박스, 배 100박스를 완판하는 구매로 화답했다. 특히, 행사 주최자인 서삼석 의원을 포함해 서미화 의원, 영암 출신 이건태, 최기상 의원 등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영암 농특산물 판매를 응원했다. 국회 내의 직거래장터라는 상징성 높은 행사에 주목하는 언론도 많은 점을 들어, 영암군은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판로 확보 가능성도 제고한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지난 29일 국군양주병원과 손잡고 ‘드론산업 발전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산업 발전과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양주시는 지난 8월 27일 국군양주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비씨디이엔씨와 함께 의료용 드론 배송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시연회는 응급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혈액과 의약품 운송의 실험적 운영을 보여주며 이번 협약의 기반이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군양주병원이 양주 관내에서 군 장병과 시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민·관·군이 힘을 모아 의료용 드론 배송을 실현하고 시민 안전과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국군양주병원장도 “양주시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과 격려를 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의료배송 드론 등 미래 의료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10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소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과 행사를 마련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대거 발행하는 것을 비롯해 추석명절과 대규모 축제를 맞아 물가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전통시장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활력을 불어넣는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10월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73억 5000만원 발행 진주시는 추석연휴와 10월 축제를 맞아 지난 1일부터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73억 5000만 원을 13% 할인율로 발행한다. 이는 하반기 국⦁도비 확보에 따라 발행규모와 할인율을 높인 것으로, 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825억 8000만 원에서 972억 8000만 원으로 증가했으며, 할인율은 9월부터 기존 7%에서 13%로 늘어났다. 또한 13% 선할인 혜택과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1인당 월 30만원 사용에 한해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캐시백’ 받을 수 있게 했으며, 구매한도도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