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보건소가 구세군 보건사업부 함께 9월 26일 오후 2시 20분 성신고등학교에서 방송을 통해 전교생 6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윤진자 구세군 보건사업부 소속 전문 강사가 △에이즈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국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및 성매개 감염병 감염 현황 및 경로 △조기 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한편, 2024년 신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는 975명으로, 이 가운데 20~30대가 66.7%, 10대가 1.3%를 차지한다. 전국 보건소에서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밝히지 않고도 무료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9월 25일 별내역 4·5번 출구 인근에서 남양주풍양보건소가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계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을 금지하고 시민들에게 금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현장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 담당자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계도 △금연 홍보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안내하고 금연구역 지정 표지판과 흡연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흡연자에게는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지속적인 민관 협력 금연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 중심으로 현장 계도를 강화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26일 다산중앙공원에서 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해 제18회 ‘치매극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에 주력했다. 행사 현장에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안심센터 홍보 △작품전시관 △나만의 컵만들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건소 건강 체험 부스에서는 △고혈압·당뇨사업 홍보 △혈압·혈당 건강체크 △비만예방·영양 홍보 △우울증 선별검사 등이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줬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사회 전체가 함께 공감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과 조기검진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정원문화박람회가 끝나는 27일까지 이어지며, 기억력 무료 검진 예약은 남양주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이앤엠뉴스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산하기관인 한길학교에서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이 후원하는 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은 매년 한길복지재단에 음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약 500만 원 상당의 음료로 구성되어 있어 재단의 산하 기관과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롯데칠성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산하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길학교 학생들도 함께 자리하여 “맛있는 음료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해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롯데칠성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후원해주신 음료는 기관 구성원들과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평택권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형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권 내 요양시설 22개 기관에서 종사자 33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시설 현장에서 지속 제기된 강직 어르신 대응의 실무교육 수요를 반영해, 현장 적용성을 최우선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은 물리치료사는 첫 강의에서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균형운동을 소개하며 요양시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법을 설명했다. 이어 와상환자의 관절가동범위(ROM) 운동법을 간단한 실습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이 실제 돌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 정재휴 작업치료사는 삼킴장애가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점도 조절·자세 변경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보상적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머리 들기 운동(샤케어 운동)을 실습해, 삼킴 기능 강화를 위한 현장 적용법과 주의점을 안내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고진영 재활의학과장이 중추신경 손상 후 나타나는 경직의 원인과 치료 전략을
제이앤엠뉴스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전도의 이해’ 및 ‘구급대원이 알아야 할 다수사상자사고 대응 절차 이론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Zoom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분당소방서, 여주소방서, 안성소방서, 송탄소방서 구급대원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이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다수사상자사고(MCI)의 개념과 구급대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중증도 분류(Triage) 원칙 및 대응 절차 ▲원리와 함께 이해하는 기초 심전도 ▲응급환자의 기준(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구급대원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기준과 판단 근거를 심화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는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토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 남부권 응급의료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되어 지역사회 안전망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이번 교육은 심전도 판독과 다수사상자사고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다시 학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6일 문의면복지회관에서 꽃바람청춘대학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캠페인은 환절기 일교차가 큰 시기를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습관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환절기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실천 방법도 안내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혈관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6일 지역 내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모임은 재가 암 환자를 위한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교육,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와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 치료 프로그램과 상호 지지 및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재가 암 환자로 상당보건소에 등록된 암 환자는 160명이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상당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가영 건강증진과장은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을 통해 환자 및 가족에게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 계획의 타당성, 추진 노력,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정·격려하고,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의료취약계층과 도서지역 주민, 장애인, 노인 등 상대적으로 구강건강 서비스에서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그동안 ▲병원선 2척 및 전남건강버스 2대를 활용한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 제공 ▲학교구강보건실 47개소 운영 ▲노인 대상 방문구강관리 시범사업 운영 등 지역 맞춤형 구강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는 장애인과 의료취약지역 도민 9천600여 명에게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는 단순한 진료를 넘어 구강보건 인식 개선과 자기 관리 능력 향상까지 유도하는 포괄적인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26일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도와 시군 보건소,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가상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조기인지 △초기대응 △전파방지 △예방관리 △위기소통 등 위기상황별 조치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 수행하면서 상황별 대응방안을 숙지했다. 먼저, 실행기반 훈련은 감염병 발생 초기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검체 채취·검사 의뢰, 밀접접촉자 추적관리, 고위험군 관리 등 실제 업무 과정을 오엑스(OX) 퀴즈 등 형태로 실시했다. 토론기반 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장 방역조치 등 상황을 포함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확진 사례 발생부터 감염 확산, 참가자가 위기 상황 분석·접촉자 통제·감시체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