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공정거래위원회는 18개 주요 온라인쇼핑몰 사업자 등에 대하여 연륙도서 추가배송비 부과 실태를 점검(’25.1.~6.)하여, 이 중 일부 연륙도서 소비자에게 추가배송비(‘도서산간 추가배송비’)를 부과하고 있던 13개 온라인쇼핑몰 사업자에 대해 추가배송비를 부과하지 않도록 시정하게 했고, 이에 당해 사업자들은 시정을 완료(12개 사업자)했거나 시정진행 중(1개 사업자)이다. 전자상거래를 하는 사업자 또는 통신판매업자가 “연륙교 개통 등으로 배송사업자(택배사)가 배송비에서 도선료 등 추가비용을 제외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는 그 추가비용이 배송비에 포함된 것처럼 계속 표시 또는 고지”하는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제21조 제1항 제1호에서 금지하는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하여 소비자를 유인 또는 소비자와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주요 6개 택배사 및 18개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추가배송비 부과 실태 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13개 온라인쇼핑몰 사업자가 ‘도서’와 우편번호가 동일한 일부 ‘연륙도서’로 상품을 주문하는 소비자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자와의 정례 소통 채널을 마련한다. 행정과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현장 애로를 풀어가는 협력 플랫폼으로, 제주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11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소통실무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9월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자와 진행한 현안 토론의 후속 조치로, 행정과 사업자 간 상시 소통체계를 제도화한 것이다. 협의회는 관광교류국장 주재로 행정 관계자와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자 대표 및 관계 실무자들이 참여한다. 첫 회의는 제주시내 관광개발사업장 회의실에서 열리며, 제주시 지역 사업시행자 대표와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한 뒤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으로 협의회는 2개월마다 정례적으로 열린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번갈아 순회하며, 해당 지역 사업자들이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다만 개발사업심의회가 열리거나 지도점검이 예정된 달은 협의회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
제이앤엠뉴스 |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10월 4일 관내 관고전통시장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 전통시장 방문은 온라인·모바일 쇼핑의 성장, 내수 위축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장보기를 하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많은 상인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전했으며,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상공인분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소상공인 경영성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상권활성화센터의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화폐사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교육·컨설팅사업, 배달특급 활성화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시]
중소 보험중개사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이상적인 Assure Broking Essentials 멀티 테넌트 솔루션 새로 출시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AWS 같은 생태계 파트너의 기술력이 총망라된 DXC의 새로운 SaaS 솔루션으로 업무 환경 현대화를 통한 성장 촉진 애슈번, 버지니아주, 2025년 10월 7일 -- 포춘 500대 기업(Fortune 500)에 선정된 세계적인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종목 코드: DXC)가 오늘 중소 보험중개사가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이상적인 AI 지원 방식의 멀티 테넌트 SaaS 솔루션인 Assure Broking Essential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급변하는 보험 산업에서 보험중개사는 디지털화와 함께, 점점 커지는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규제를 준수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등 중대 난제에 직면해 있다. Assure Broking Essentials는 즉시 배치되어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를 AI 중심의 운영 모델로 대체할 수 있는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10월 5일 -- 다중 자산 트레이딩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차액결제거래(CFD) 브로커인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World Trade Center Dubai)에서 열리는 '두바이 외환 엑스포 2025(Forex Expo Dubai 2025)'에 엘리트 스폰서로 참가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금융 행사 중 하나인 이번 엑스포에는 전 세계 브로커, 핀테크 리더, 제휴사,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282번 부스에서 밴티지 팀을 만나볼 수 있다. 밴티지는 엑스포를 앞두고 9월 24일 사전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수하일 파들라(Souhail Fadlallah)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오늘날 시장에서 투자은행(IB)과 제휴사 및 자금 운용사를 위한 기회(Opportunities for IBs, Affiliates & Money Managers in Today's Market)'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의 발표는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엑스포에서 이에 대한 추가 논의의 기반을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2025년 10월 2일(목) 23시 55분,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마을버스 운송서비스 개선을 위한 합의문’을 체결하고,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제도적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마을버스조합 간 면담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업계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뤄졌으며, 10월 2일 공식 서명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서울시는 마을버스 업계의 재정적 어려움을 반영해 지원을 확대하고, 조합은 마을버스 운행횟수와 배차간격 등 운행 질 향상과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서명 다음 날부터 올해 재정지원기준액(510,457원)을 확정해 집행에 돌입하며, 2026년도 재정지원기준 수립 시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운행률 향상과 신규 기사 채용 등이 확인되면 보조금 증액 등 실질적 추가 지원도 병행한다. 조합은 인가 현황, 운수종사자 채용계획 등이 포함된 운송서비스 개선계획을 서울시에 제출하고 이를 공개한다. 이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질 제고와 함께 행정의 신뢰도를 높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이 마렉 레포브스키 주한슬로바키아 대사와 마렉 하타스 니트라시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미래지향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렉 레포브스키 대사는 주한 EU 대표부 정무참사관과 슬로바키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라틴아메리카 국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주한슬로바키아 대사로 부임해 활동하고 있다. 경주와 니트라의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산 벨라 주한슬로바키아 대사의 제안을 계기로 2014년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2018년까지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니트라 유소년 선수단이 꾸준히 참가하며 스포츠·문화 교류를 이어왔다. 2023년에는 경주시 대표단이 니트라시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해에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양시 간 교류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 니트라는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다. 9세기 대(大)모라비아 왕국의 정치·종교 중심지로, 오늘날에도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손꼽힌다. 마렉 하타스 시장은 서울
제이앤엠뉴스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도청을 방문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 내외와 만나,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협력 방안과 함께 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이 도지사는 “크룩스 대사가 안동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동시민은 곧 경북도민이다. 안동의 사위이자 경북의 사위로서 크룩스 대사의 도청 방문을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은 6·25 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해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우방국으로, 그 숭고한 희생과 기여가 오늘날 양국 간 굳건한 우정과 신뢰의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동 방문은 한국과 영국, 특히 경북의 우정을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며, “올해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찰스 3세 국왕께서 직접 보내주신 위로 메시지는 도민들에게 큰 감동과 위안을 해주었고, 양국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서울올림픽이 대한민국 도약의 전환점
제이앤엠뉴스 | 칠곡군은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칠곡군 공유재산을 임차해 직접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군은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12월 12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받아 자격 심사 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면은 임대료 산정 시 적용되는 임대 요율을 낮추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기존 5%였던 요율을 소상공인은 1%, 중소기업은 3%로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80%까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소급해 환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감면 대상자는 납부 기한이 도래한 임대료에 대해 최대 1년까지 납부 유예를 신청할 수 있으며, 체납이 있는 경우 연체료의 50%를 감경 받을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감면 조치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태양광·풍력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RE100 산업단지와 신도시를 조성하고, 주민과 발전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 상생형 성장 전략을 핵심으로 한다. 전남은 전국 1위(444.2GW)의 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38년 국가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121.9GW) 목표치를 2배 이상 웃도는 규모다. 수도권은 우리나라 전력 수요의 약 40%가 집중돼 전력 부족에 시달리는 반면 전남은 계통 포화 때문에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력 다소비 산업을 전남으로 유치해 국가적으로는 전력망 부담을 덜고, 기업에는 RE100 경쟁력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해법을 제시했다. 서남권에 RE100 산업단지와 3GW 이상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10만 명 규모의 글로벌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신도시는 RE100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정주·교육여건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