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K-헬스미래추진단은 5월 9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2025년 1차 신규 프로젝트 3개를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담대한 도전을 통해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의료·건강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는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정부는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5대 임무를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도전적 연구개발(R&D)에 2024년부터 2032년까지 9년간 1조 1,628억 원의 총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4년에 5대 임무별 프로젝트 관리자(PM, Project Manager)를 채용하여, 총 10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25개의 연구개발과제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백신 초장기 비축기술개발, 우주의학 혁신기술개발, 멀티모달 근감소증 치료기술개발 등 도전적인 프로젝트들을 발표했다. 임무별 연구 프로젝트의 상세한 내용은 K-헬스미래추진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5년 신규 프로젝트는 전문가 자문단 논의, 대국민 수요조사 및
제이앤엠뉴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마이데이터(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를 활성화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을 5월 9일부터 6월 9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다. 마이데이터 제도는 정보주체가 본인에 관한 개인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전송하여 본인 의사에 따라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제도로, 올해 3월부터 의료, 통신 분야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됐다.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4년부터 마이데이터를 활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기업·기관을 지원하는 선도서비스 사업을 통해 5개의 서비스를 발굴했고, 컨설팅을 거쳐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중소기업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통신 분야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 공모를 추진한다. 최종 선정된 5개 서비스에는 총 19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 유형은 신규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3개 과제, 과제당 최대 5억 원),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2개 과제, 과제당 2억 원) 등 두 가지이다. 먼저, 신규 서비스 개발 유형은 기존에
제이앤엠뉴스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7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방안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참여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가 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을 말한다. 대구 남구는 2024년에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대명9동과 봉덕3동을지정했고, 올해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에서 총 20개 기관과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살예방활동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의 5대 추진전략으로 참여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남구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
제이앤엠뉴스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2일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1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4주간 진행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3~8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애착 형성,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탈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전문 강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아기 마사지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사지는 아기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성장 발육을 향상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도 영향을 줘 면역력이 높아지며, 그 외 소화 기능, 숙면, 촉각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은 의료수급권자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의료수급권자의 연령에 따라 영유아 검진, 일반 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으로 나뉜다. 영유아 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의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건강검진은 20세부터 64세(1961년부터 2005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포함해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생애전환기 검진은 66세 이상의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골밀도 검사(여성),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습관 평가(70세 이상) 등이 포함된다. 일반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 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별 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단, 보건소에서는 해당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진드기가 서식할 가능성이 있는 들이나 산, 풀숲 등에서의 농작업, 산나물 채취,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소매, 긴바지, 긴 양말 등으로 진드기가 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옷을 갖춰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 사용하며 ▲귀가 후 입었던 옷은 다른 옷들과 분리 세탁하고 ▲전신 샤워나 목욕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농작업 등 야외 활동 후 발열 및 소화기계 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제이앤엠뉴스 | 진도군 보건소는 지난 3월 12일부터 영유아 부모와 임신부 약 20명을 대상으로 ‘굿맘 굿대디 디딤돌 모임’을 운영해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모임은 5회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사후 정신건강 검사, 산전·산후 우울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 애착인형, 아기용품 만들기 등을 통해 부모와 아기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했다. 1기 참가자들은 “아이와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워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고 전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내용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보건소는 4월 29~30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당신의 건강한 심장을 위한 보건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을 조기에 발견해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4월 22일 해운대부민병원,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부민병원 전문 의료진이 최첨단 의료 장비가 탑재된 의료버스로 복지관을 찾아가 60세 이상 주민 50여 명에게 심전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초 활력 징후, 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골밀도 검사도 실시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의 상담을 비롯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뇌졸중 조기 증상 등 심뇌혈관질환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증질환이 의심되거나 정밀검진이 필요한 유소견자에게는 병원 진료를 연계하고, 보건소 마을건강센터를 통해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협약 기관과 협력해 운영을 확대하는 등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이달부터 ‘아동(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충치가 잘 생기고 영구치가 완성되는 시기에 접어든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방사선 촬영 ▷불소도포 ▷치아홈 메우기 ▷치석 제거 등의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스스로 치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초등학교 5학년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해 4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했다. 추가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반송보건지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먼저 휴대폰에서 ‘덴티아이’ 앱을 다운로드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들어야 한다. 앱에서 지정병원을 선택해 전화로 예약한 후 치과를 방문하면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관리법을 익힐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철원군은 지난 5월 7일 청소년회관에서 진행된 퓨전 건강마당극‘사또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철원군 보건소가 주관하고 철원 예술단이 기획한 건강마당극은‘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재치 있게 설명하고 풍물패, 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이번 마당극 공연은 어르신들께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