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오는 10일 함안군청 및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2025년 3분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함안군청 주차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70세 미만으로,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약물 복용, 건강 상태, 해외여행 등 기준에 따라 헌혈이 불가할 수 있다. 군은 헌혈 참여자에게 함안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헌혈 참여시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 활동”이라며 “많은 군민과 직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헌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또는 함안군보건소 의약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관내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6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통영시보건소와 함께하는 식품접객업 위생파트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리장 청결, 식자재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지도를 위한 ‘조리장 위생파트너’와 위생적이고 청결한 식사문화 준수를 위한 ‘식사문화 위생파트너’로 나누어 운영되며, 올바른 식문화 조성 및 위생수준 개선을 위한 업소별 맞춤형 현장 위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실 환경 조성을 위한 방수 앞치마와 안전한 식문화 실천을 위한 앞접시 및 수저집을 지원해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위생교육,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영업주 스스로가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이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이번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계북면 문성마을 경로당에서 운영해 친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인지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기억짝꿍’ 교재를 활용한 맞춤형 인지훈련으로 기억력·시지각·시공간·지남력·계산력·주의집중력·문제해결력 등 7개 인지영역을 주차별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각 회기는 준비운동, 인지훈련 활동, 활동소감 나누기로 구성된 60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한국형 노인 우울척도(SGDS-K)’와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SMCQ)’을 통해 교육 전후 인지 기능과 정서적 변화에 대한 비교 분석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자존감 회복과 기억력 향상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이번 예방교실이 어르신들의 일상 속 시각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인식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7월 온라인 정신건강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특례시민의 정신건강과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정신건강 부정적 인식의 개선과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7월 캠페인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7일부터 11일까지, 2차는 21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캠페인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캠페인 게시글에 ‘무더위를 잘 보내는 나만의 방법’을 한 줄로 간단히 적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온라인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안심버스 활용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홍보와 인식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 서비스인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검진, 상담, 서비스 안내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동안 관내 임대아파트, 학교, 행사 등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총 51회 운행하며 93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연령층 및 취약계층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굴과 개입에 기여해왔다. 시는 기온이 높은 7~8월에는 시민 이용 불편을 고려해 관내를 순회하며 홍보 위주로 운행하고, 9월부터는 사전 신청한 임대아파트, 관내 복지관, 기업체 및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화성특례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제이앤엠뉴스 |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장애인총연합회와 협력하여 연합회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혈압·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은 폭염에 노출될 경우 탈수, 혈당 불균형, 심혈관 부담 증가 등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구리시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관리로 뇌졸중·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캠페인은 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혈압·혈당 숫자알기’캠페인은 혈압·혈당수치 및 폭염 시 건강 관리법 인식을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 ▲ 폭염 행동요령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교육 ▲ 혈압·혈당계 대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와 건강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캠페인을 강화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보건소는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성홍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4일 기준 국내 성홍열 발생 건수는 6천49명으로, 지난해 연간 발생 건수인 6천642명에 육박한 수준이다.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시기는 2017년(2만2천838명)으로 3~4년 주기로 큰 규모의 유행이 반복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력한 방역 조치로 인해 유행 주기가 늦춰졌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성홍열 발생 연령 80% 이상이 0~9세 소아·청소년으로 유치원, 학교 등 집단 시설에서의 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성홍열은 ‘A군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감염으로 인한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갑작스런 발열과 두통, 발진, 특징적인 딸기 혀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주로 환자와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 성홍열은 예방 백신이 없어 ▲비누를 사용한 30초 이상 올바른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 보건소는 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퇴근 후 운동교실’을 6월 26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퇴근 후 운동교실은 지난 5월부터 건강서비스가 부족했던 동부지역(신곡·송산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처음 기획·운영했으며, 매회 평균 8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은 ▲규칙적인 운동 실천에 도움이 됐다 ▲운영 전반에 만족한다 ▲재참여 의사가 있다 등 모든 항목에서 98%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당초 계획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을 중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영 일정은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하고, 기존 참여자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운동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7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 익산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및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계약 체결은 8월 1일까지다. 어린이와 임신부 위탁의료기관 계약은 기간 제약 없이 연중 가능하다. 신규 계약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필요 서류 및 교육 수료 정보를 입력하고 위탁계약을 신청하면 된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위탁의료기관은 갱신을 신청하면 된다. 위탁계약 기간은 5년이고 기본교육은 5년마다, 심화교육은 3년마다 재이수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을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확대해 구강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은 치과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는 방문형 공공보건서비스다. 시는 그동안 보육원과 장애인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구강보건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상 시설을 넓혔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처음으로 대상에 포함되면서, 구강보건서비스 제공 범위가 기존 보육원과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복지관 이용자까지 확대됐다. 시는 오는 18일 복지관을 방문해 사전 신청한 5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위생 관리 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고, 불소도포로 질병 발생률을 감소시켜 구강 질환을 예방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