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2025년 기당미술관 성인 교육프로그램 '서양화 살롱' 수강생을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드로잉’과 ‘아크릴화’에 사용되는 재료와 기법을 탐구하는 성인대상 실기 강좌로써 미술의 장르를 새롭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며,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각 12강씩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는 청년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재료인 아크릴화 강좌를 신설했고, 특히 수강정원의 30%를 청년층(19세~39세) 우선 선발하여 지역 청년들의 문화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수강료가 무료이며, 드로잉(평일반), 아크릴화(주말반) 15명씩 총 30명 예정으로 8월 19일 17시까지 방문접수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고 결과는 8월 21일 기당미술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현봉윤 서귀포공립미술관장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 특히 청년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미술관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강릉아트센터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릉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이후,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강릉프레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과 관광을 잇는 축제 모델을 실험했고, 2024년에는 ‘강릉페스티벌’로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페스티벌은 전년도보다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총 36편의 작품이 무대를 채운다.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공연을 비롯해, 해외 우수 브랜드공연, 해외 유수 공연‧예술단체의 초청작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관객을 기다린다. 개막작으로는 오페라연극 '해변의 건축가'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오페라와 연극의 경계를 허문 독창적인 형식의 작품으로 강릉시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미래 해양 도시로서의 비전을 서사적 깊이와 음악적 완성도로 채워 기대를 모은다. 2024년 초연 당시 첨단 기술과 현대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8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기획전 ‘스며들고, 피어나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도자를 아우르며, 서로 다른 예술 언어를 가진 세 명의 작가가 ‘시간’과 ‘기억’을 주제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이관수(회화), 김종윤(도자), 장연희(회화)로 각자의 시선과 방식으로 오랜 시간 속에서 피어난 색과 이야기를 표현했다. 이관수 작가는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화면 속에 시간의 흐름을 겹겹이 쌓아 올려 사라져가는 기억의 조각을 기록한다. 김종윤 작가는 흙과 불의 만남이 만들어낸 도자에 세월의 결을 새기고, 표면에 남은 질감과 흔적을 통해 ‘손의 기억’을 전한다. 장연희 작가는 계절의 색감과 부드러운 선율을 화폭에 담아 시간 속에 머물렀던 감정을 섬세하게 재현한다. 전시는 공간 전체를 흐르듯 연결하며, 관람객이 걸음을 옮길수록 작품의 색채와 온도가 변해간다. 초입에서는 잔잔하고 서정적인 장면이, 중반으로 갈수록 깊고 농밀한 색의 울림이 펼쳐지고, 마지막에는 다시 고요하고 사색적인 화
제이앤엠뉴스 | 광복 80주년을 맞아 익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가 문용기 열사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며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청소년 보훈 뮤지컬 '문용기 열사, 독립만세를 외치다'를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보훈부 주최, 전북서부보훈지청 주관의 '보훈해봄(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은 '독립을 향한 익산의 울림'을 주제로, 익산 대표 독립운동가 문용기 열사와 시민들이 함께한 항일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지역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직접 무대를 기획·연출·연기하는 청소년 주도형 보훈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청소년들은 지난달 4.4만세광장 등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 교육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아울러 역사 인물을 연기하는 과정을 통해 당시 청년들의 용기와 결단을 공감하며, 협업과 창작을 통해 생생한 역사 체험을 이어갔다. 공연은 국화축제 등
제이앤엠뉴스 | 평택영어교육센터 남부(팽성)센터에서 여름방학 체험캠프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평택영어교육센터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열리며, 방학 캠프는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 여름 캠프와 다르게 ‘슈퍼히어로’라는 스토리 기반 주제로 새롭게 구성되어, 초등학생 100여 명이 개별 신청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주제에 맞춰 다양한 소주제로 기획한 영어학습과 체험활동을 참여했다. 특히, 5일차에 진행된 마켓데이 활동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참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과 재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영어체험캠프에서도 더욱 다채롭고 질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모집은 2026년 1월 개별 모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알림톡을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정종필 평택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리라 기대한다. 글로벌 인재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전시 ‘태극단의 비밀 편지를 찾아라’를 선보인다. 전시는 8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태극단의 비밀 편지 조각을 찾아가며 독립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자율형 전시 콘텐츠다. 어린이들이 ‘광복’과 ‘독립’처럼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의 배경은 1943년, 한국의 독립을 위해 조직된 소년 비밀 결사단 ‘태극단’의 실제 역사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각색·재구성다. 어린이 관람객은 박물관 1층을 돌며 6개의 편지 조각을 수집하고 비밀 암호를 완성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편지 조각을 모으는 과정은 퀴즈, 퍼즐 맞추기,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태극단의 명예 단원’이 된다. 전시는 ‘리얼월드(RealWorld)’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돼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 앱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전시
제이앤엠뉴스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영어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도서관의 대표 영어 독서프로그램이다. 글로벌도서관은 학부모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인원 확대 요청으로 프로그램 운영 첫 해 50명을 시작으로 매년 참여자 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3월에 진행된 1차 모집에 80명, 이번 2차에 100명을 모집해 총 18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의 영어 읽기 능력 진단을 위한 영어독서 수준 테스트를 시작으로 ▲자율 영어독서 ▲독서퀴즈 풀기 ▲영어 읽기 지수 향상도 평가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 우수 활용자 수료증’을 발급해, 영어독서마라톤 참여에 대한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춰 추천된 다양한 영어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지난 8월 12일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진로특강‘챗GPT로 만나는 내: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AI 시대 변화 속에서 청소년이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로 만나는 내:일’은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AI를 활용한 진로 탐색 방법을 제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전 삼성SDI와 LG전자 인사담당 경력을 지닌 김영광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AI의 기본 개념과 기술 발전의 흐름을 설명하고, 인공지능이 변화시키고 있는 직업 환경과 새로운 기회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은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법과 AI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방안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AI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도구”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계기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 민선 8기, ‘문화예술도시’ 비전 실현의 거점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두천시는 문화와 예술을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스며들고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보산동을 문화예술 트렌드가 살아 숨 쉬는 상징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동두천시 문화예술과를 관광특구 내로 이전 배치하며 행정이 시민의 문화 현장 속으로 스며들도록 했다. 이는 지역 문화거점을 하나로 묶고, 현장 중심의 정책 의지를 드러낸 상징적 전환점이다. 두드림뮤직센터, 살아있는 복합문화 플랫폼 보산동 문화공간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두드림뮤직센터’가 있다. 이곳은 매월 2회 열리는 정기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80~9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들을 초청해 중장년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매 공연마다 객석을 가득 채운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이 보산동 관광특구의 문화적 매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공연 외에도 그림·사진 전시, 토크 콘서트,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이앤엠뉴스 |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하여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