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태월리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서천읍 이장단, 서천읍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영농철에 사용한 농약 빈 병과 폐비닐, 마을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고철, 폐지 등을 수거하고, 종류별로 분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체계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서천읍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작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촬영된 사진은 참여자들에게 일체형 액자로 제공된다.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과 장애 유형을 가진 참여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개인 사진 촬영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사진 촬영 사업과 협의체의 활동이 결합되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통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진 한 장이 장애인들의 삶에 자부심을 불어넣고, 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모든 군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 낙동강 일원에 동남참게 등 치어 53여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건강한 어린 수산생물을 적합한 자연환경에 방류하여 수산자원을 증강시키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조팔도 시의원 및 농업기술센터 황희철 소장 등 시 관계자와 김해 어촌계, 대동면·상동면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초 어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류 어종이 선정됐고, 수산자원연구소의 질병검사를 거쳐 이날 건강하고 우수한 동남참게 41만 마리, 붕어 12만 마리가 방류됐다. 시는 토종물고기 방류에 매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어종은 동남참게, 붕어 등이며 지난 3년간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02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모니터링을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으로 낙동강 생태계 복원과 어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단양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자녀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향을 찾고자 ‘행복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이재연(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자녀 마음 설명서’라는 주제로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심리변화를 인식하고 정서, 인지, 행동, 사회성 발달을 위한 부모와 교사의 역할 지침을 제시했다. 24일 강좌는 △부모의 역할과 행동이 자녀의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 △자녀의 발달과 행동 이해 △자녀의 정서 문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 △학생의 학교 적응력 증진을 위한 전략 등 내용이 포함됐으며 특히 실질적인 상담 사례와 질의 응답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기회를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은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 “교수님의 설명이 구체적이고 공감이 많이 됐고 앞으로 아이와의 관계를 조금 더 여유 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배운 내용을 실천하며 자녀의 심리적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속에서 바다를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산책길 주변으로 총 1만여 본의 산수국이 식재돼 있어 여름철 특색있는 둘레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3km 구간을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해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숲속 갤러리 작품전시,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김영미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날, 월미공원에서 산수국과 함께 산책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형 ‘인천광역시 생명사랑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일반부와 아동·청소년부로 구분되며, 인천 시민은 물론 인천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의 캐릭터 ‘드니&나래’를 활용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의 의미를 담은 24종의 이모티콘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적합성, 대중성, 활용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일반부 대상 1명(인천시장상), 아동·청소년 대상 1명(인천시교육감상), 각 부문 우수상과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장상) 각 1명, 장려상(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결혼과 출산 연령이 점차 늦어지면서 발생하는 난임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 시술 무제한, 남성 난임 시술,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난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경북의 난임 진단자는 2023년 7,794명에서 2024년 1만 9명으로 28.4% 증가했으며, 도에서 지원한 난임 시술 지원 건도 2023년 5,947건에서 2024년 7,273건으로 22.3% 증가했다. 특히 난임은 단순히 아이를 갖지 못하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출산율 저하와 맞물려 국가 인구구조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고가의 치료 비용과 반복적인 시술은 난임부부에 상당한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압박감을 주어 이를 완화하기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022년부터 소득과 관계 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난임 시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 데 이어, 2024년도에는 체외수정 20회와 인공수정 5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달 19일 난임부부 시술 지원 심의회를 개최하고 의사 소견에 따라 난임부부가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25일 관내 대기질 측정대행업자 2곳을 대상으로 ‘대기연속자동측정기 운영능력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검증 절차로, 울산지역 내 대기연속자동측정기 운영업체의 측정 능력과 장비 운용 역량을 평가하는 자리다. 대기연속자동측정기 운영업체는 이동식 측정차량에 탑재된 자동측정기를 통해 실시간 대기오염 데이터를 수집하며, 관내 대기질 감시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총 6종의 대기오염물질로, 가스상 물질 4개 항목(아황산가스·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오존)과 입자상 물질 2개 항목(PM-10, PM-2.5)이다. 평가 방법은 △시험방법 숙지 △현장 준비사항 △기타 장비의 준비 △오염물질 측정 △측정결과의 정확성 등 5항목을 종합 평가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80점 이상이면 ‘적합’, 그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판정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며, 재평가에서도 기준 미달 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보건환경연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내일(26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국민연금공단 18층)에서 '아이사랑 부모교육'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부모교육'은 아동학대로 신고된 부모를 초기 단계에 시 관내 경찰서에서 센터로 연계받아, 전문 상담사가 재발 방지와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사랑 부모교육 전문 상담사는 아동, 가족,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격증 보유자로, 실제 현장에서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경험을 쌓은 전문인력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경찰청과 각 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전문 상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전반 설명 ▲사업 개선 방안 및 건의사항 수렴 ▲효과성 강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세연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현장 연계 및 다양한 가족 환경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경찰과 상담사 등 현장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남해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감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은 하절기에 오염물질의 무단 배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상수원 및 하천 주변 폐수 무단 방류 △가축분뇨 무단 배출 △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등이다. 남해군은 이번 특별감시 활동의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단계 방식으로 진행한다. 1단계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으로 스스로 환경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 및 계도문을 발송하고, 자체점검을 유도한다. 2단계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주요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감시 및 현장 단속을 실시하며, 3단계는 집중호우로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시설 복구를 돕는다. 단속 결과 위반사업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