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16일 동안 이어진 승부가 끝났다. 지난 4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회식이 열리면서 아시아 스포츠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 등 총 150개의 메달을 획득해 중국과 개최국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폐회식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이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를 맡아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서채현은 이번 대회 여자 리드 금메달과 볼더 동메달을 획득한 뒤 마지막 무대에서는 선수단을 대표해 태극기를 들었다. MBC 중계는 김민호·박소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방송에서 김민호 아나운서는 폐회식 공연을 바라보며 “조명과 사람이 하나가 된 멋진 무대”라고 표현했고, 선수단이 입장하자 박소영 아나운서는 치열하게 경쟁했던 선수들이 한데 모인 폐회식의 풍경을 전했다. 두 아나운서는 16일 동안 이어진 경기와 선수들의 도전을 돌아보며 대회의 마지막 순간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여기까지가 폐회식과 중계에서 확인된 장면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대한민국 선수단의 ‘종합 3위’라는 결과만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분명 새로운 기록도 나왔다. 수
제이앤엠뉴스 | 배우 박소담이 생애 처음으로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공교롭게도 첫 시구 무대는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는 kt 위즈의 중요한 홈경기다. 박소담은 3일 오후 2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 정규시즌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소담은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를 통해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를 kt 위즈의 홈경기에서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며 선수단에 좋은 기운을 전하고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힘껏 공을 던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구 시점도 눈길을 끈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는 4연승을 이어가며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5’까지 줄였다. 박소담에게는 첫 시구지만 kt에는 시즌 막판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홈경기인 셈이다. 배우의 야구장 나들이는 경기 전 팬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던 배우가 스포츠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박소담은 최근 영화 ‘경주기행’을 통해 다시 스크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을 떠난 뒤 돌아오지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단장 이재호) 출신 김민찬(만 18세·독일 VfL 카멘) 선수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에 선발됐다. 김민찬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에 입단해 기본기와 조직력을 다졌으며, 6학년 때 연수구청장기 우수 선수상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 우수 선수로 선정돼 스페인 연수를 경험한 뒤 독일로 축구 유학을 떠났다. 이후 FC 크라이(FC Kray), 로트바이스 알렌(Rot Weiss Ahlen) 등 독일 현지 유소년 리그에서 활약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현재는 독일 VfL 카멘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6차 국내 소집훈련 명단에 따르면,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남 보성군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소집은 지난 9월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이 내년 3월 중국에서 열릴 본선을 앞두고 선수단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김민찬은 어린 시절부터 국가대표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왔으며, 이번 대표팀 발탁으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재호 연
제이앤엠뉴스 | 하루 전까지 우승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했던 선수들이 이제 실제 트로피의 주인을 가리는 승부에 들어갔다. KPGA 코리안투어 ‘2026 골프존 오픈’이 17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막을 올렸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IN 코스(파71·7,109야드)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총 132명이 출전한다. 우승자는 상금뿐 아니라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과 2027~2028년 KPGA 투어 시드까지 확보한다. 시즌 후반으로 접어든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의 의미가 단순한 우승 경쟁에 그치지 않는 이유다. 박성국에게는 ‘전환점’이었던 대회…이번에는 타이틀 방어개막을 하루 앞둔 1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박성국을 비롯해 함정우, 정찬민, 장유빈, 문도엽, 김홍택 등 6명의 선수가 1번홀 티잉 구역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박성국에게 골프존 오픈은 의미가 남다르다. 디펜딩 챔피언인 그는 지난해 이 대회가 자신의 골프 인생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됐다고 돌아봤다. 올해 역시 코스가 어렵게
제이앤엠뉴스 | 전문선수들의 기록 경쟁이 아닌 생활 속에서 운동을 즐겨온 동호인들이 주인공이 된 스포츠 축제가 막을 내렸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2만1,600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가평을 찾아 종목별 실력을 겨루고 지역과 세대를 넘어 교류했다.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이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 개막식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축구와 테니스, 배드민턴 등을 비롯한 29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으며 선수단과 임원 등 참가 규모는 약 2만1,600명에 달했다. 생활체육대축전은 엘리트 선수 중심의 전문체육대회와 달리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직접 선수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순위와 기록을 겨루는 경기의 성격을 갖고 있으면서도 지역별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대규모 생활체육 행사라는 성격이 함께 강조된다. 이번 대회 역시 종목별 승패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사흘 동안 가평에 머물면서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지 등을 이용했고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개최지역의 관광과
제이앤엠뉴스 |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불을 밝혔다. 제주 해녀부터 장애인 선수와 학생, 착용형 로봇을 활용한 휠체어 장애인까지 다양한 주자들이 성화를 이어받으며 제주 전역을 하나의 길로 연결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탐라문화광장에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진행했다. 이번 채화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의 가치를 제주 곳곳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천제봉행을 시작으로 칠선녀 성무, 성화 채화와 점화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밝혀진 성화는 제주도청에 안치된 뒤 10일 출발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송길에 오른다. 성화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31개 구간을 이동한다. 봉송에는 모두 175명의 주자가 참여하며, 단순히 성화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주 지역의 문화와 장애인체전의 의미를 함께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제주를 상징하는 해녀들도 성화 주자로 나선다. 특별봉송으로 마련된 해녀봉송을 통해 제주 고유의 해녀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참여하는 기마봉송도 진행된다. 특히 착용형 로봇을
제이앤엠뉴스 |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은 늘리고 스포츠 참여에 따른 혜택은 확대한다. 체육인의 권익과 인권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스포츠산업 혁신도 추진한다. 정부의 중장기 스포츠정책이 단순한 엘리트 선수 육성을 넘어 국민의 일상과 건강, 산업과 복지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기 민간위원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열고 ‘스포츠정책비전 2030’과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상황’ 등 주요 스포츠 현안을 논의했다. 새롭게 구성된 2기 민간위원에는 스포츠 현장과 학계, 법률 및 인권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한다. 민간위원장에는 김수녕 고려대학교 여자양궁팀 감독이 선임됐으며 박성배 안양대학교 교수, 서정화 법무법인 YK 변호사, 윤지운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한남희 고려대학교 교수, 함은주 스포츠인권연구소 사무총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정부는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사를 위촉해 스포츠정책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운동하는 국민’ 늘리는 데 정책 초점이날 논의된 ‘스포츠정책비전 2030’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스포츠를 전문선수만의 영역이 아닌 국민의 일상적인
제이앤엠뉴스 | 투어프로가 된 뒤 첫 우승까지 걸린 시간은 16년이었다. 김연섭이 오랜 기다림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연섭은 3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솔라고CC 솔 코스에서 열린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7회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2004년 프로에 입문하고 2010년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한 이후 거둔 첫 우승이다. 첫날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김연섭은 1라운드에서 단 하나의 보기도 허용하지 않은 채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그리고 최종 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작부터 연속 버디…5타 차로 따돌렸다김연섭은 최종 라운드 1번홀과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어 5번홀과 6번홀에서도 다시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9번홀과 11번홀, 15번홀에서도 한 타씩을 줄였다. 최종 결과는 14언더파 128타. 공동 2위 그룹과의 격차는 5타였다. 정재훈과 변영재, 케빈 전, 권오상은 각각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이상원은 8언더파 134타로 단독 6위를 기록했다. 직전 대회 우승자인 윤경식은 통합포인트
제이앤엠뉴스 | 최찬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미국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최찬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부터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공동 5위로 출발한 최찬은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에서는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고,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확정했다. 31홀 강행군 이겨낸 최찬…캐디 격려에 힘냈다이번 우승 과정에는 체력적인 고비도 있었다. 최찬은 3라운드 잔여 경기부터 하루 동안 총 31홀을 소화했다. 나인턴을 마친 뒤에는 캐디에게 다리가 무거워지고 있다고 털어놨고, 캐디가 남은 나인홀만 잘 버텨보자며 격려해준 것이 힘이 됐다고 전했다. 최찬은 이번 우승에 대해 시즌 2승을 곧바로 거둘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당초 목표는 PGA 큐스쿨 1차 예선 면
제이앤엠뉴스 | 2026시즌 KPGA 투어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을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 등 주요 선수들이 출전해 시즌 후반 첫 우승 경쟁을 펼친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충남 태안 솔라고CC 솔 코스 1번홀에서는 공식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상현(동아제약), 장유빈(신한금융그룹), 송민혁(동아제약), 허인회(금강주택), 김홍택(DB손해보험)이 참석해 하반기 첫 대회를 앞둔 각오를 다졌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2026시즌 KPGA 투어 11번째 대회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솔라고CC 솔 코스(파72·7440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7억원, 우승상금은 1억40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상현의 타이틀 방어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서는 박상현은 상반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반기 반등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하게 돼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상반기 성적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하반기에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