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산업통상부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에 대응해 에너지와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
정부는 3월 5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원유와 가스에 대해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원유 수급 차질에 대비해 추가 물량 확보와 정부 비축유 방출 준비가 진행되고, 석유유통 시장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발전용과 도시가스 수요에 대한 모니터링이 한층 강화되며, LNG 대체 물량 확보도 추진된다.
석유 가격의 급등을 막기 위해 정유사와 주유소 업계에는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3월 5일에는 석유 수급 및 시장 점검회의가 열렸다. 산업통상부,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부, 국세청 등 여러 부처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불법 석유유통과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석유관리원도 특별기획검사를 병행한다.
중동 지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지원책도 마련됐다. 수출물류 반송비용과 전쟁위험 할증료 등에 대해 긴급 수출바우처가 지원되며, 수출제작자금 보증한도 확대, 보증만기 연장,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동성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수출 애로사항 점검과 지원기관 연계, 현지 물류 정보 등 동향 정보도 제공된다.
중동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상담은 KOTRA 무역투자24와 한국무역협회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