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방과후·돌봄 지원 확대…외부인력 임금 지급 추진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예산 대폭 증가
방과후·돌봄 보조인력 임금 지급 전환
김석준 교육감, 맞춤형 지원 의지 밝혀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방과후와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0일, 특수학교(급) 학생들의 방과후·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 인력 운영비를 늘린다고 발표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자원봉사자 중심의 보조인력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임금을 지급하는 외부인력까지 포함해 지원 유형을 다양화한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예산도 대폭 증액됐다. 지난해 약 25억 원이었던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돌봄 예산은 올해 약 33억 원으로 늘었다. 방학 중 시설 공사 등으로 학교 내 돌봄 공간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늘봄전용학교’ 시설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초등과정이 설치된 특수학교에서는 지난해까지 주 20시간 계약제로 근무하던 ‘늘봄실무사’를 올해부터 주 40시간 전일제 공무직으로 전환해 방과후·돌봄 행정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장애 유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은 꿈을 키우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부산 교육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방과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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