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유가 급등 대응 석유업계 간담회…주유소 현장 점검

김관영 지사, 석유업계와 간담회 개최
주유소 가격 안정화 위한 자발적 동참 촉구
합동 집중점검 통해 불법 행위 단속 나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유가가 급격히 오름에 따라 주유소 현장 방문과 함께 합동 집중점검을 동시에 진행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석유업계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 주유소를 찾아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북주유소협회 협회장 및 지부장, 한국석유유통협회 전북지부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업계 현황을 듣고, 유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석유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했다. 이란과 미국 간 전쟁이 2월 28일 시작된 이후, 전북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이러한 유가 인상이 도민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간담회 후 김 지사는 가격 안정을 실천하고 있는 주유소를 방문해 업주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동행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이러한 사례가 도내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현장에서 도민 부담을 고려한 업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전북도는 1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 14개 시군과 함께 도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에는 가짜석유 제조·판매 및 불법 유통, 법정 가격 표시판 설치 여부,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매점매석 행위 등이 포함된다. 가짜석유 유통 등 형사 위반이 적발되면 즉시 검찰에 고발하고, 가격표시 위반 등 행정처분 사항은 관할 시군을 통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조치가 이뤄진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들께서 지금 이 상황을 매우 힘겹게 버티고 계신다. 주유소 여러분께서 이 어려운 시기를 도민과 함께 견뎌주신다면, 그 자체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격 안정을 위한 업계의 자발적 노력이 도민의 신뢰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전북도 또한 유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도민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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