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년까지 17만개 일자리 창출에 1조2,841억 투자

2026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 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방침
인천시, 고용률 70.1% 목표 설정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3월 16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회 고용심의회를 열고 '2026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 앞서 인천시는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두 가지 주요 과제를 보고했다. 첫 번째로, '2025년 인천광역시 6대 전략산업 기반 일자리 계획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오와 반도체 등 6대 전략산업의 일자리 성과와 한계, 그리고 인력 육성 방안이 공유됐다. 두 번째로, 5월 대시민 공개를 앞둔 '인천일자리플랫폼' 구축 현황이 소개됐다. 이 플랫폼은 기존 인천일자리포털을 고도화한 것으로,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와 각종 정책, 지원사업, 교육훈련 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또한 인천지역 구직 공고문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6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인천시는 올해 고용 둔화에 대응해 공공 부문 역할을 강화하고, 전통산업과 신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에 정책적 초점을 맞춘다. 2026년까지 15~64세 고용률 70.1% 달성을 목표로 1조 2,841억 원을 투입해 169,234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5대 핵심 전략은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인천형 특화 일자리, 청년 도전 일자리, 맞춤형 균형 일자리, 소통 일자리 등이며, 총 197개 세부 사업이 포함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일자리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원동력"이라며, "경제 위기와 고용 불안이 어느 때보다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 안정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인천시는 특·광역시 고용률 1위와 광역시 경제활동인구 및 취업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의결된 '2026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은 3월 31일까지 인천시 일자리포털에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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