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외래 유해 어종 관광 자원화 방안 추진

생태계 복원 위한 간담회 개최
포획-가공-체험 연결하는 산업화 전략 논의
유상훈 과장, 관광자원화의 의미 강조

 

제이앤엠뉴스 |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외래 유해 어종이 완주군에서 관광 자원으로 전환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완주군은 대한민국 헌정회와 함께 '생태 유해 어종 퇴치 및 관광 자원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배스, 블루길 등 외래 어종을 단순히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포획과 가공, 관광 체험 활동까지 연계하는 산업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유해 어종을 지속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가공 및 유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환경 보호와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완주군은 사업 대상지의 적합성, 경제성, 정책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또한, 헌정회와의 협력을 통해 관계 부처와의 협의, 국비 확보 등 구체적인 정책 실행을 준비하고 있다.

 

유상훈 축산지원과장은 "생태계 교란어종 문제를 단순한 제거 차원을 넘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완주군은 헌정회와 협력해 체계적인 연구와 준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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