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경주에서 KTX경주역세권과 도심을 연결하는 지방도 904호선 광명~화천 구간이 9일부터 단계적으로 차량 통행에 들어간다.
이 도로는 광명동에서 건천읍 화천리까지 이어지는 1.6㎞ 구간으로, 기존의 좁은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됐다. 전체 사업비 211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시행을 맡았다.
도로 개통은 세 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로 9일에는 광명삼거리에서 제1화천교까지 700m 구간이 우선 개방된다. 이어 다음달 12일에는 제1화천교에서 화천1리회관까지 500m가 추가로 열리며, 마지막으로 6월 30일에는 남은 400m 구간이 완전히 연결된다.
이 연결도로는 신경주역세권과 도심, 그리고 양성자과학연구단 등 주요 산업·연구시설을 잇는 교통축 역할을 하게 된다. 선형 개선을 통해 통행 효율이 높아졌으며, 역세권과 생활권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공사 기간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단계적 개통으로 완화하고, 상습 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 감소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광명~화천 도로는 신경주역세권과 도심을 잇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단계별 개통으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교통환경 개선 효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