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삶에 밝은 불빛’…동두천서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전달식 열려

문화원과 장애인단체, 1:1 결연식 진행
5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흰지팡이 전달
김덕희 회장, 지역 나눔 문화 확산 의지 밝혀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에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알리는 '흰지팡이 전달 및 1:1 결연식'이 장애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문화원, 동두천문화원 여성회,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문화원 회원과 시각장애인이 1:1로 결연을 맺는 방식이 도입돼,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정서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총 5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흰지팡이가 전달됐으며, 결연을 맺은 문화원 여성회원들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지지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을 밝히는 50개의 희망, 동두천문화원 여성회와 함께 걷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김덕희 동두천문화원 여성회장은 "흰지팡이를 전하는 마음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서로의 삶에 밝은 불빛을 더하는 과정"이라고 밝혔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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